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동파육으로 인사드립니다~ ^^
아이 낳기전엔 그래도 가끔 맛난 요리 레시피 찾아서 저녁상에 올리거나
주말에 별미로 해먹곤 했었거든요.
아기 낳고나니 요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거의 21개월을 요리와는 담쌓고 지내다가 요새 여유가 생겨서 조금씩 만들어봅니다.
요리책에선 몇번 봐왔던 동파육~~ 사진 상으론 너무 먹음직 스러워 보였지만
실제로 만들기에 도전하려니 쉬워보이지가 않아서 눈으로만 먹어 보았던 요리였어요. ^^
요새 키톡에 동파육에 도전하시는 많은 분들의 용기와 성공에
저도 힘얻어서 지난 주말 맛있게 해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어렵지 않더라구요.
레시피는 히트 레시피에 있는 오렌지 피코님 레시피 참고했구요.
김수연님의 레시피엔 한번 구워주면 기름이 더 빠져서 맛있다고 하시길래 저도 한번 구웠습니다.
사진이 아직 미숙해서~ 사진발로라도 어찌 커버해 볼까 했는데 ㅎㅎㅎ 안돼네요.
(건진것이 이것 뿐인지라~~ 이뿌게 봐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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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챠우챠우
'05.11.14 5:18 PM엄청 먹음직스러워보여요 !
또 먹고싶어지네요... ^_ ^ ;;2. Kong각시
'05.11.14 5:56 PM저도 벼르고만 있는 요리입니다.... 맛나겠어요~
3. 덕근맘
'05.11.14 8:12 PM정말 침이 꼴깍합니다.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을 굶고 있는데... 눈으로 먹어야 겠습니다.냠냠
4. 마리's
'05.11.14 10:06 PM달빛 한스푼이라는 아이디가 반가워서 들어왔어요^^
혹시 방배동 카페골목에 있던 가게 아닌가요?
예전에 거기서 술 엄청 많이 마셨었어요..ㅋㅋ5. 포비
'05.11.14 10:49 PM핫..달빛 한스푼 아시는군뇨
저도 정말 좋아라 했던 곳인데..요즘 까페골목은 너무 썰렁해서..
저도 달빛한스푼님보면서 그곳 생각했답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요..
쩝..저도 함 해봐야겠어요~6. 달빛한스푼
'05.11.14 11:54 PM맛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리'S님과 포비님의 추억의 달빛한스푼과 제가 알게된 달빛한스푼과 다르네요. ^^
제가 아는 달빛한스푼은 좀 엽기랄까요~ ㅋㅋ
전 '달빛한스푼' 이라는 단어을 사당에서 과천 넘어가는 길이였던지
아니면 코스트코에서 과천동으로 넘어가는 길목이였는지 하여튼 그쪽에 살때
오고가다 보니 영양탕집 (자라,삼계탕 등등..) 의 음식점 이름이 '달빛한스푼' 이더라구요.ㅎㅎㅎ
좀 업종과 간판 이름이 너무 안어울려서 달빛한스푼이라는 단어가 넘 아까워
제가 종종 닉네임으로 써먹어요.^^
근데 달빛한스푼이라는 단어 넘 멋진것 같아요!7. 삐리리
'05.11.15 8:59 AM성공적인 데뷔 축하드립니다.
전 언제쯤 도전해보나?
먼저 음식부터 성공해야겠죠8. 끼야
'05.11.15 12:26 PM동파육..저도 지난 일요일에 수육 두덩어리가 남아서 시도해봤어요.
음..저도 사진 올리고 싶다. 생각보다 진짜 맛있었어요.9. 풀빛
'05.11.18 6:11 PM청경채가 담백하게 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