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김치를 선물로 받았으니...
다시 보답을 해야할꺼 같아서..
어제 밤에 퇴근하고 집에 있는 앙금 풀었답니다...
반갈라서..또...실험을 했드랬지요~ㅋㅋ
반은 예전에 해본 녹차양갱....양갱 레시피에...녹차 가루를 풀어서 넣으면 되는데..
물에 타서 넣어야 하는걸...제가 그냥 귀차니즘 발동해서..
끓이다가 가루를 넣어버렸더니..약간 뭉치더라여...다음부터는 물에
풀어서 넣어야겠더라구여...호도로 장식해서...만든 일명 녹차 웰빙양갱이랍니다..^^;;
그리고 나머지 반은...황치즈 가루를 사놨는데..
아직 머핀은 못만들고 있어서....넣어보면 색이 이쁠듯 해서...
넣어본...치즈 양갱..색이 이쁘더라구여...약간 진한 노랑색과 주황색을 띠면서...
녹차 양갱은 호도로 장식했으니 집에 남은 견과류는 슬라이스 아몬드..
굳기 전에 위에 뿌려서 장식....
아침(?)에 일어나니 제 기준 10시 넘어야 일어나니...ㅋㅋ
새벽에 만든 양갱 잘 굳었나 보러 나가니...어찌나 잘 굳어 있던지..
저번에 사놓은 미니 봉투들이 다 떨어져서 하나씩...랩으로 쌌답니다..
잘 싸서 포장해서 오늘 친구와 약속때 가져다 줘야겠어여~ㅋㅋ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선물로 드릴 "치즈양갱&녹차양갱"
엄마곰 |
조회수 : 3,876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11-14 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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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엘리오와 이베트
'05.11.14 2:30 PM양갱 무지 좋아하는데 한입 먹고 가요~~~
2. 고소미
'05.11.14 2:34 PM엄마곰님~!! 82에서 만나니 반가워요~! 양갱 넘 이쁘구요, 받는 분이 기뻐하시겠네요. 아뒤를 미스 곰으로 바꿈이 어떠신지? ㅎㅎ
3. 백기영
'05.11.14 4:53 PM대단하시네요...이런걸 집에서 만드시다니..님의 블로그에 가서 함 배워 봐야겠네요
4. 비타민
'05.11.14 5:15 PM치즈양갱... 딱 꽂히네요~~~^^
5. 엄마곰
'05.11.14 11:40 PM고소미님 저도 반가워여..^^ 요즈음 귀찮아서 그냥 핑핑 놀았었는데.ㅎㅎ
미스곰 하지 말고 아빠곰을 찾아볼까여??ㅋㅋ
백기영님 블로그는 없고여~ㅎㅎ 싸이월드 있답니다~
놀러오세여~ 별건 없지만여..ㅎㅎ
www.cyworld.com/bearseven이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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