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울 같았어요. 에취. 쿨럭쿨럭.
주말이고 온 가족 둘러먹어 다 함께 먹으니 더 맛있더군요.
꽃게가 비싸서 잘 안사게 되지만 맛있었어요.
재료 : 꽃게 1마리. 동태포 5-6.(꽃게양이 부실해서 추가함).
된장(2T). 물 5C. 무우 1/8개. 콩나물. 두부. 호박.대파
다진마늘(2T) 청주(2T). 생강가루(1t). 고축가루(1~2T)
만드는법.
1. 재료 준비 및 전처리
- 꽃게 : 이미 손질된걸
- 무우 : 나박하게 썰어놓고.
- 호박 : 반달로 썰어놓고.
- 콩나물 : 지저분한 머리, 꼬리 뗀다.
- 두부 : 네모지게 썰어놓는다.
- 고추 : 어슷썰어놓을것.(맨 나중에 넣을것임)
2. 꽃게탕 본격적으로 끓이기.
2.1 멸치, 다시마, 대파로 육수를 끓여 놓고
2.2 육수에 된장을 풀어놓고 딱딱한 재료인 무우를 넣어 끓인다.
2.3 된장푼 육수가 또 한번 끓으면
꽃게+콩나물+호박+두부를 넣고(고추를 제외한 모든 재료)
2.4 연이어 다진마늘 , 청주, 고춧가루, 생강가루 넣는다.
2.5 찌개가 또 한번 파르륵 끓으면 어슷썬 고추 올려서 먹는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바람불면 생각나요, 얼큰 깔끔 꽃게탕
딩동 |
조회수 : 4,547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5-10-22 20: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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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uzziel
'05.10.22 9:00 PM하루종일 속이 좋지가 않아서 그랬는데...
사진만으로도 속이 괜찮아지는 느낌이네요.
시원한 맛도 날거 같아요.
아~~~먹고 싶다. ^^*2. 웃어요
'05.10.22 10:01 PM오늘 산에 갔다가 산에서 막걸리에 족발먹고. 내려와서 삼겹살먹고.. 맥주 마셨더니..
씨에프의 한 장면 처럼.... 매운맛이 사무치네요...
정말.. 이 맛난.. 국물 한 수저면.. 속이 다 시원해 질것 같네요...................
먹고파.......3. 황채은
'05.10.23 8:53 AM앗 동태포도 넣는군요 저희도 한번 그걸로 부실한꽃개양을 보충해봐야 아겠네요^^
알려줘서 고마워요^^4. Ellie
'05.10.23 3:16 PM꽃게 때깔이 아주 ~ 김 모락모락 나는 밥한공기에 꽃게 찌게 옆에 끼고 먹으면 정말 부러울게 없을 것같아요. 오호~ 천고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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