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꾸미

| 조회수 : 3,602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10-22 14:22:10
요즘 찹쌀가루가 부드럽고 떡만들기 좋은 것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만들어 봤습니다
색은 당근과 포도즙 오렌지 쥬스 이용했어요

각각 찹쌀가루에 반죽을 한 후 꽈베기 처럼 꼬았습니다
그리곤 칼로 썬 후 손으로 눌러 납작한 모양 만들었습니다
간은 소금으로 했습니다

끓는 물에 데친후 찬물로 헹궜습니다
위에 꿀을 발라 주었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부기
    '05.10.22 2:37 PM

    어머 넘 색다르네요 good idea !
    일반 슈퍼에 파는 찹찹쌀가루로 하신건가요? 그걸로 떡 하면 맛이 없다해서 시도도 못하고 있는데
    괜찮던가요 궁금하네요

  • 2. 전겨맘
    '05.10.22 3:24 PM

    일본산 모찌 만드는 찹쌀가루만큼은 곱지가 않으나
    요즘 떡 만드는 주부들이 늘어 그러나
    떡만들 수 있다고 겉봉에 쓰여 있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전 대형 마트서 샀는데, 인터넷서 파는 것 같아요
    떡만드는 걸로요

  • 3. june
    '05.10.22 3:54 PM

    부꾸미라는게 이렇게 생긴 거였어요?
    왜 전 속에 앙금이 들어있는 못생긴 떡으로 알고 있었을까요?
    그나저나 참 예뻐요/.

  • 4. hyun
    '05.10.22 4:59 PM

    와... 아주 잘 만들었네요.
    저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 5. hyun
    '05.10.22 4:59 PM

    와... 아주 잘 만들었네요.
    저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 6. 물푸레나무
    '05.10.22 4:59 PM

    색이 넘 색이 참 곱네요.... 맛은 당근 맛있겠죠....


    -사족 : june 님이 알고계신게 맞는듯해요.... 저희 친정에서도 제사상에 부꾸미올리는데, 납작하게 빚어 소를 넣어 기름에 지지거든요......

  • 7. 전겨맘
    '05.10.22 9:22 PM

    저희 어머니도 수수빻아 안에 팥 넣고
    손으로 일일이 빚어 후라이팬에 구워 내십니다
    저건 제가 그냥 해본거예요~~~

  • 8. 웃어요
    '05.10.22 10:06 PM

    색이 정말 멋나네요..
    여기에 들어오면.. 먹고 싶은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것도 많고..
    정말 열풍이였던.. 양파빵..... 그리고 요즘은 떡.. 넘 배우고 싶어요.....
    맛나게 한점 먹고 갑니다.

  • 9. 상구맘
    '05.10.23 9:41 AM

    부꾸미의 변신은 무죄!!!
    원래 부꾸미는 june님 말씀대로 속에 팥 소를 넣어 팬에 기름 두르고 굽는게 맞아요.
    저도 전에 단호박으로 부꾸미 해 본적도 있어요.
    그런데 전겨맘님의 변신 부꾸미,너무 색감이 좋네요.
    각각의 색으로 하는건 몰라도 꽈배기로 할 생각을 ...역시...
    전겨맘님, 굽지 않고 끓는 물에 익혀서 찬물로 헹궜다구요?
    그렇게 해도 되는군요.
    잘 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035 콩잎짱아찌,,준비중 6 고은옥 2005.10.23 2,722 4
15034 유부초밥과 감태주먹밥 그리고 우리아이 구름다리 성공기~ 6 맘씨고운 2005.10.23 3,574 2
15033 고추간장장아찌담그기...비법공개 14 쿠킹맘 2005.10.23 12,599 23
15032 베둘레햄이 걱정되는 요즘 3 고고 2005.10.23 3,119 1
15031 맛있는 토요일 5 june 2005.10.23 3,746 43
15030 오븐에 구운 두부스넥 4 카라이 2005.10.23 3,327 16
15029 시원한 <평양식 배추포기김치> 이렇게 담았어요 에스더 2005.10.23 4,197 6
15028 실패한 케잌만들기 4 TryIt 2005.10.23 2,059 4
15027 바람불면 생각나요, 얼큰 깔끔 꽃게탕 4 딩동 2005.10.22 4,547 49
15026 김장용 생새우..미리 준비하세요!!! 8 안나돌리 2005.10.22 5,208 35
15025 부꾸미 9 전겨맘 2005.10.22 3,602 17
15024 오늘 아침상 - 순두부백탕 8 고소미 2005.10.22 7,938 2
15023 18주년 결혼기념일에 가족이 외식을 하다 11 에스더 2005.10.22 5,458 5
15022 또 태우다 ㅠ.ㅠ : 게으른 자취인 계란 후라이 12 Ellie 2005.10.22 3,699 1
15021 실온에서 요구르트 만들기 성공했어요~ 9 banff 2005.10.22 7,150 2
15020 [데뷔요리] 골뱅이무침이 있는 저녁~ 4 초보주부 2005.10.22 4,017 48
15019 소풍가는 딸을 위해 4 에스닉 2005.10.22 4,538 14
15018 집들이에 허리가 휨.... 8 스테파니 2005.10.22 7,874 22
15017 갓 구어낸 모닝빵에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지요 <감자샐러드.. 2 에스더 2005.10.22 5,491 11
15016 모카 파운드케잌 4 이끼 2005.10.22 2,507 5
15015 엄마아빠의 27주년 결혼기념일 맞이한... 급작 저녁식사~!! 6 maeng 2005.10.22 4,539 15
15014 처음 맹글어본 오징어 순대^^ 3 꿀물 2005.10.22 2,227 20
15013 마늘꿀 4 달이 2005.10.22 4,824 36
15012 마늘 찧기 싫을때 해먹는 가지볶음 5 리디아 2005.10.21 3,208 3
15011 오랫만에 혼자 밥먹기 2 다솜 2005.10.21 2,505 19
15010 오늘도 둘이서 4 땅콩 2005.10.21 2,276 6
15009 고구마도 먹고 싶고 떡도 먹고 싶어서 5 고은옥 2005.10.21 3,354 3
15008 다이어트 버전의 쿠키-Honey & fruit cookies 7 오렌지피코 2005.10.21 3,69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