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곧잘 만드는 연어 샐러드를 모양만 컵에 담는 스타일로 바꿔 본것인데요,
파티때 손님 개개인에게 서빙 하기 쉬운 스타일이랍니다.

먼저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 연어를 오븐에 구워서 식혀 놓고,
기타 연어에 어울리는 야채를 넣고 레드와인 비네거로 함께 먹으면 되는데요,
이렇게 컵에 담는 스타일이 아닌경우엔 큰 볼에 재료를 모두 담아 드레싱에 버무리면 된답니다.
저는 컵에 담아서 색이 층층을 보이면서 조화가 되도록 하느라
맨 아래엔 레드 어니언을 잘게 썰어서 담고
다음엔 샐러리를 잘게 썰어 담고,
맨위에 연어를 잘게 부수어서 올렸답니다.
마지막으로 케이퍼와 파슬리 잎을 고명으로 올려서 마무리 했어요.

먹기 전에 드레싱을 뿌려서 한 사람씩 서빙을 하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