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싹나는 감자 살리기 프로젝트- 3탄(볶음밥크로켓 )과 호박말리기
감자 크로켓, 감자 볶음, 감자 부침개, 등등,,,
열심히 노력하며 지냈어요.
덕분에 요즘 마트에 가는 일이 뜸해졌어요.
우리집 텃밭 야채와 가끔 친정에서 얻어오는 반찬으로 요즘, 저렴하게 살고있습니다.
감자,양파,당근,햄 넣고 볶음밥해서 맛있게 먹고 ~ 남은 볶음밥으로
- 볶음밥크로켓을 처음만들어 봤어요.
우리 아들은 케첩찍어 먹는거 엄청 좋아해서요..
좀 싱겁게 했더니,, 맛은 별로였어요. 다음에는 정말 맛있게 만들어야지 다짐하면서
왜 제가만든 음식을 2%부족한 맛이날까? 고민했답니다.
결론은 제가 간을 좀 소극적으로하거든요,^^
건강,건강,건강을 주장하며 짜지 않게 먹으려고 ,, 아마도 그 때문인거 같아요.
호박이랑 고추 말리고 있어요.
우리 텃밭에서 나온 것이라 적은양이지만 애착이 가요.
가을이 무르익어가네요..
가을이 오면 내 사랑하는 언니 생각에 좀 그래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언니요...
천국으로 이민갔어요..2년이 다 되가네요....
'언니, 언니,언니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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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리스
'05.9.30 2:18 AM오~식판이 눈에 들어오네요~ 돌지난 아기 식판 찾고 있었는데...어디서...살수 있을까요?
2. silvia
'05.9.30 2:42 AM언니 부르시는 소리에 맘이 같이 저려 옵니다
3. 라니
'05.9.30 8:46 AM참 예쁘네~ 창너머 보이는 햇살도,,, 예쁘게 말리는 호박 고추도...
4. 오렌지피코
'05.9.30 2:55 PM저의 아기도 크로켓을 아주~ 잘 먹어요. ^^
근데...볶음밥 종류를 싫어해서 감자크로켓만 먹지요.ㅜ.ㅜ
(크리스님, 식판은 아무 마트에나 다 팔아요. 몇천원 안해요. 근데 조금 사이즈 큰걸루 사세요. 저는 작은걸로 샀는데, 그 위에 국그릇같은게 안올라가서(구멍이 작아서 안맞음) 여간 불편한게 아니예요.)5. Ellie
'05.10.1 4:02 PM천국으로 이민간 언니...
장미빛인생 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오늘 인터넷으로 보고 콧물과 눈물이 얼굴에서 구별이 안될 정도로 펑펑 울었어요. ㅡ.ㅜ
운건 운거고... 먹을것 보니 식탐이.. ^^ 크로켓... 맛나겠당!6. 맘씨고운
'05.10.1 11:33 PM크리스님-아기가 한창 예쁠때겠네요. 예쁜식판에 맛있고 영양가 듬뿍한 음식으로 쑥쑥 잘 키우세요.
silvia님- 언니가 갔을때 어떤 위로의 말 보다도 사람들이 나와 같이 울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어요. 같이 공감하고 맘 아파해주는것 , 그것이 제일이죠.
라니님-네, 가을햇살이 참 좋아요. 고마운 햇살이지요.
오렌지피코님- 고구마로도 크로켓 만들면 좋아요.
Ellie님-드라마보고 그리 많이 우셨다니,,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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