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짜장밥도 했어요.

| 조회수 : 3,726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7-08-06 00:49:36
평소에 좋아하는 에스더님의 짜장면 레시피 대로 오늘은 짜장밥을 해갔어요.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역시 음식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거 같아요.
사진은 영~ 별로네요^*^ 제가 사진을 잘 못찍는 다는 사실이 아쉽습니다. 흑흑,,
큰 냄비에 한가득~
싹싹~~ 깨끗이 먹고 빈 냄비를 들고 오는데 가슴 뿌듯함이 밀려와서 82쿡 여러분들께 자랑하고 싶어서요..
평소에 요리에는 두려움이 많은 저였는데, 직장 다닌다는 핑계, 친정이 가까와 친정 엄마에게 매일 얻어먹고,,
이렇게 살았던 제가----------
작년부터 요리 강습을 받고 한식조리사 자격증도 따고~
그래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이렇게 유용하게 쓰임 받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완벽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고 감사했습니다.

싸고 싱싱한 폴란드 야채로 만드니 한국에서 해 먹던 것과 별차이 없네요..
외국에서 살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한국 사람들과 함께 우리나라 음식을 먹는 기쁨은 정말 행복합니다.
육의 양식(한국음식)과 영의 양식(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공급 받는다는 것이 적절한 표현인거 같네요..


페트라 (siloam)

좋은 사람들의 알찬 정보가 저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랍니다. 모두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하
    '07.8.6 12:55 AM

    이게 진짜베기 짜장 이군요.
    한그릇 퍼 무꼬 싶네요^^

  • 2. 아쿠아걸
    '07.8.10 6:51 PM

    저도 한그릇 먹고싶네요~꼴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0 코코몽 2024.11.22 2,341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5 ··· 2024.11.18 9,457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2,447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505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568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197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302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441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763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376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381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997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55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84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21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33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90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029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15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65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03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43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97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25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0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53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433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6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