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기간뿐 아니라 지금까지 항상 배 부르게 먹어서...
건강식? 다요트식?
암튼 웰빙식으로 만들어 본 청국장 비빔밥이예요.
날씨가 더워서 냉동실에 두었던 청국장을 조금 떼어내서
레몬주스를 살짝 넣고 비벼 비비기 좋게 하구요.
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으로 무치고, 깻잎, 풋고추, 쪽파,
그리고 단무지를 3-4쪽 채썰어 넣고
날치알도 한숟갈 올려서 비벼 먹으니...
정말 장이 튼튼해 지는 듯 한 느낌이 ....ㅎㅎㅎ
낮에 저 혼자 이렇게 먹었는데..
오늘저녁 남편 식단으로도 할까봐요.
달짝지근한 단무지가
김치와 청국장 강한 두가지를 잘 어우러주네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명절 후에....
소머즈 |
조회수 : 3,878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5-09-23 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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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달려라하니
'05.9.23 4:56 PM저도 저녁식단으로 짐 입니다!
군침 도네요~~2. 이마공주
'05.9.24 12:10 AM우리도 오늘 옆집 친구와 청국장 끓여 나누어 먹었답니다...
친정엄마가 정성스럽게 띄어주신 청국장...
솜씨없는 내가 끓여도 맛있는 찌개가 되더군요.
담에는 소머즈님처럼 비벼도 먹어봐야겠네요..
그럼 살도 많이 빠질까요???? ㅋㅋ3. 소머즈
'05.9.24 11:31 PMㅎㅎㅎ 달려라하니님...맛나게 드셨나요? ^^*
헤르미온느님 한덩이로 여러번 드실수 있는양이지요.
이마공주님... 저도 빼야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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