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또 볶아서 먹자니.. 좀 질릴꺼 같기두 하구..
사실 상추랑 깻잎두 다 먹고 없구.. ^^;;;
그래서 뭘할까 하다가.. 집에 있는 야채들 이용해서 볶음밥에 꼬치구이를 했어요~
스텐레스 꼬치 개시용으로.. ^^"
볶고 남은 돼지주물럭, 파프리카랑 양파, 대파를 번갈아가면서 꼬치에 꽂구..
양념은 따로 안했어요.. 주물럭 양념이 되어있으니까요.. ^^*
그렇게 꼬치를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으신담에..
너무 익어버린 친정엄마표 깍두기를 잘게 썰구..
김밥용햄 남은거랑 맛살이랑 양파랑 친정집에서 따온 파프리카, 대파를 종종 썰어서
볶음밥을 하구..
그 위에 맛있게 익은 꼬치구이를 올려놨답니다~
신랑이 먹어보더니 그냥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는거랑 또 다른맛이라구 하더라구요
기름기는 쪽! 빠지구 쫄깃쫄깃하구.. ^^"


암튼 있던 재료 가지구 좀 색다르게 먹었네요..
글구 지난번 만들었던 오이피클이 넘 맛나게 되었어염~
올케언니네 싸주구 여기저기 주고 싶었는데..
정작 우리가 먹느라구 다른데는 주지도 못했네요.. -_-;;
주말에 오이사다가 또 많이 만들려구요.. ^^"
피클링스파이스 있으니까 피클만드는게 넘 편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