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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더워도 한다~☆ 야채튀김~☆

| 조회수 : 4,40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7-30 09:06:47
회사에서 선물셋트로 현미유를 받았는데요..
요것이 유통기한이 있는지라...
얼른 해먹어야겠더라구요
둘이서 하루에 두끼 아니면 한끼..
만 먹기때문에 기름을 쓸일이 많이 없더군요.
그래서 두병만 놔두고 나머진 엄마 다 드리구..

그중에 한병으로 튀김을 했습니다.
헉쓰--; 날도 더운데...
그래도 잘 먹는 싸랑스런 울 오빠 보면서
또 다시 해피모드 중이랍니당...


집에 있는 채소 총 동원했습니다.ㅋㅋ
고구마,감자,당근,깻잎,양파...
이렇게 좀 굵게 채썰어서는 박력분을 넣어주고
얼음물을 넣어서 반죽해줬습니당...



이렇게 섞어주고...
조금씩 떼어내어 튀겨주면 끝이지용...
아마 오늘은 탕수육을 할까 생각중..
한번만 더 쓰고 아깝지만 버릴려구요..

간장,식초,설탕조금을 섞어서 찍어먹음..
진짜 맛있네요.
오빠도 저녁먹으면서 같이 내줬더니..
혼자 다 먹던걸요...ㅎㅎ
좋은주말 보내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부인
    '05.7.30 9:17 AM

    아,,, 먹고싶다...ㅜ,ㅜ
    예전엔 신랑이 튀김잘만해주더니 요즘은...ㅠ.ㅠ

  • 2. 연주
    '05.7.30 9:21 AM

    아~~ 노란 땟깔..ㅠ,ㅜ
    튀김이 생각보다 어렵던데... 아주 잘 튀기셨네요.^^*
    신혼이신가 봐요?

  • 3. 신효주
    '05.7.30 9:26 AM

    나비부인님은 좋으시겠다..신랑분님이 튀김도 해주시궁...무지 부러워용..
    난 매일 내가 하는뎅 ㅠ.ㅜ

    연주님. 튀김반죽할때 우유 조금넣어주심 튀지도 않구..글구 더워서 글취 어렵지 않아용..
    신혼은 신혼이겠죵~~~~ 아..근데 어느덧 1년이 훌쩍 넘어가고 2년이란 세월이 가까워오니.....
    ㅎㅎ.. 십년이나 몇십년 사신분들이 제 덧글보면 웃으시겠당.ㅋㅋ

  • 4. 아키라
    '05.7.30 10:46 AM

    흐흐 정말 더운날 튀김은~~ @@
    오징어 탕수 함 해보세요~ ^0^

  • 5. 김수진
    '05.7.30 12:15 PM

    저오 필받아서 저 오늘 야채튀김입니다.
    맛나게 해서 먹어봐야지요,
    박력분에 얼음물로 반죽접수 합니다.

  • 6. 뒤죽박죽별장삐삐
    '05.7.30 12:22 PM

    우어어~~~~넘 맛있겠땅~~~~~ ^ㅇ^

  • 7. 보라돌이맘
    '05.7.30 12:52 PM

    저두 튀김 좋아라합니다
    오늘또 튀김기 꺼냅니다...신효주님 덕택에 냉장고 자투리 야채들이 맛난 튀김으로 변신할수있겠네요 ^^

  • 8. 은사양
    '05.7.30 1:30 PM

    배고파요 배고파요 배고파요; ㅠ_ㅠ
    너무너무 맛있겠어요~

  • 9. 히야신스
    '05.7.30 11:03 PM

    어흐~`더워서리 튀긴다는건 생각을 못ㅎ하고 있었는데, 넘 땡기네요. 하나 집어가요.=3=3=3=3

  • 10. Irene
    '05.7.31 2:23 PM

    한번 만들려구 계속 벼르고 있었는데.
    오늘 여기서 필받고 갑니다. ^^
    오늘 간식은 야채튀김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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