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에 눌린 볶음 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눌린 부분을 박박 긁어서 먹는 게 좋다나..,
일주일에 한번씩은 강남의 모 분식점을 가자고 졸라되는데..
졸리는게 싫어서 집에 있는 철판을 이용해 눌린 김치 볶음밥을 만들어봤다.
철판의 크기만 다를뿐이라고 박박 나도 우겨 본다..
그집의 특징은 콩나물을 넣는것..
콩나물과 김치 볶음밥을 하고 철판에 참기름 조금 둘러주고, 약한 불에 누를때까지 끓여주면..
번거러울수는 있지만, 그래도 색다를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눌린 김치 볶음밥~
휘 |
조회수 : 4,26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7-20 08: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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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짝퉁삼순이
'05.7.20 9:04 AMㅋㅋ 울신랑두.....눌린거 좋아해영......콩나물씹히는맛이 별미겠어영....아삭아삭...^^
2. takuya
'05.7.20 10:48 AM우와 진짜 맛있겠당...쩝쩝
3. 딩동
'05.7.20 12:42 PM저거 콩나물 무침을 섞은거죠?(양념없이 콩나물만 삶아 올린게 아니라)
4. sunrise
'05.7.20 2:39 PM너무 맛있겠다~~~~
5. 연주
'05.7.20 2:52 PM휘님 이시당. ^^*
저도 눌린거 좋아하는데 ㅎㅎㅎ
김치볶음밥에 콩나물이라.. 꼭 한번 해봐야 겠네요.
근데 진짜 콩나물 무침을 넣는건가요? 아님 그냥 콩나물인가요? ^^:;6. capixaba
'05.7.20 4:59 PM제발 강남의 모분식점이 어딘 지 알려주세용.
7. 아줌마
'05.7.20 8:02 PM아이 배고프당당당~~~~~~~~~~~``
침 꼴깍8. 휘
'05.7.20 11:18 PM짝퉁 삼순이님.. 남자들이 다 좋아하는 건가요?
타구야님..넹.. 맛나다고 하네요.. 남편이
딩동님.. 따로 무침해서 하기가 번거로와서 김치 한번 볶아준 다음 거기에 삶은 콩나물 넣어서 한번 더 볶아주었답니다
선라이즈님.. 헤헤헤
연주님.. 간만이죠? 제가 요즘 좀 뜸했어요.. 무치지 마시고 삶은 콩나물을 넣어서 볶았어요...
카피싸바님.. 강남역 3번 출구 골목 으로 들어가시면 "하나" 라는 곳이 있어요...이름이 확실한가? 자주 가면서도 간판은 정작 안봤네요 ㅋㅋㅋ
아줌마님.. 저도 이 야밤에 배가 고프네요~~9. 깜니
'05.7.21 10:26 PM놀란 김치볶음밥인줄 알고...ㅋㅋㅋ
김치볶음밥이 왜 놀랐나...궁금해서 들어왔는데..ㅋㅋ
에구..눈이 침침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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