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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뷔엔나 쏘세지 파프리카 가루와 데리야끼소스 볶음 ㅋㅋ

| 조회수 : 3,694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7-21 09:26:12
이놈의 뷔엔나 쏘세지==^
안보이는 사이에 냉장고에서 새끼(?) 까나 봅니다 ㅡㅡ;;
어째 먹어준다고 하는데도 양이 자꾸 느는것 같네요~
공동구매로 산 파프리카 가루(처음 사보았어요)를 칼집낸 아그들을 미리 묻혀놓고.
편마늘 썰어 올리브유에 복꼬 양파 커더랗게 썰고 피망이랑 같이 볶다가 마지막에
어제 남은 데리야끼 소스(매실액 첨가)를 넣고 확 졸였어요.

헉..너..너무 맛있었습니다^^;;
파프리카 가루가 닝닝한 맛을 잡아주네요.
매울줄 알았는데 맵지도 않고 꼭 우리 나라 고추씨 기름을 둘러 볶은것 같은 효과가 있어요.
물론 맛은 틀리죠.
칼칼하지만 맵지 않는?
그것이 파프리카 가루의 매력이련가용~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상자
    '05.7.21 9:30 AM

    옷! 새끼 까는 비엔나 소세지~~ 저희 주세영~~ ㅋㅋㅋ
    정말 그런애가 있으면 좋겠네염.. 유통기한두 새로 태어날때마다 새루 가지구 태어나는 ..
    비엔나 소세지 정말 좋아라하는데.. ^^"
    맛있어보여여~~~
    사실 전 비엔나 소세지랑 같이 있는 저 양파를 더 조아라해염~
    파프리카 가루도 있군요.. 신기하다..
    어제 시장갔는데..
    파프리카 넘 비싸더라구염.. ㅠ.ㅠ
    한개에 500원..

  • 2. 안드로메다
    '05.7.21 9:48 AM

    넹 파프리카 비싸요^^선물님.파푸리카 가루는 엄밀히 파우더라고 해야 옳아요.
    정말 파우더 같아요^^~잘 익은 파프리카를 말려 파우더를 냈다나요^^~
    저도 응용 방법은 잘 모르고 허브 삼겹살 재 먹으려고 산거여요.
    오늘 파프리카 가루와 허브 두종류 통후추 넣고 재운 삼겹살 저녁떄 궈먹으려고요^^
    맛있고 대깔 이쁘면 사진 올릴께요~

  • 3. 수미
    '05.7.21 11:28 AM

    오~ 파프리카 파우더~ 따라해봐야겠어요

  • 4. 파마
    '05.7.21 11:53 AM

    아~ 맛있겠어요...조금 전에..파푸리카...사왔는뎅..비엔나만 사서..얼마전 태국에서 사온..칠리소스로 볶아 봐야겠네요...감사해요.. ^^;;

  • 5. 안드로메다
    '05.7.21 1:48 PM

    수미님 파마님 해보세요 맛있어요^^;
    파프리카 자체 맛은 그렇게 강하지 않치만 칼칼하고 고소하다고 해야 하나??그런 맛이 나요.
    사진속의 붉은색이 파프리카파우더입니다^^;;

  • 6. 뽀샤시
    '05.7.21 4:30 PM

    비엔나 소세지 우리학교 다닐때, 도시락 반찬으로 엄청 인기였는데, 그후론 잘 안 사 먹게 되요.
    아!~프리카 파우더 맛이 궁금한데, 밥을 자주 안하는지라 이런 부재료(?) 사는데느 주저하게 되요.
    나중에 언제 쓰려나~하구요.

    선물상자님! 파프리카가 그리 비싸나요?
    저는 이틀전에 재래시장에서 한봉지 1,000원이길래, 2,000원어치 사다 놨는데요.
    한봉지에 좀 작은듯~한거(제 주먹보다 좀 작은것) 5~6개 노랑, 빨강 들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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