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_ㅠ....
저는 오늘 가입을 했구요..
저녁으로 김치찌개를 만들고 난 후 그 맛으로 인해 컴퓨터 앞에 앉아 요리사이트를 뒤지고(?)있던 중이었습니다..ㅠ_ㅠ
아.. 역시 저에겐 무리였을까요?
엄마의 손맛과 저의 손맛은 역시 다르더군요..ㅠ_ㅠ
거기다 호박볶음도 했는데...(평소 좋아해서..^^;;)
ㅠ^ㅠ 그야말로 진짜 맛없었습니다..ㅠ_ㅠ;;
찌개는 먹을만 한데요..
호박볶음은 소금도 뿌리고 식용유도 뿌리고 양파도 넣고 애호박도 넣는데..ㅠ^ㅠ
어찌 이 맛이 그맛이 아니당가요ㅠ_ㅠ
제가 13살이거든요..ㅠ_ㅠ
그래도 아빠가 잘 했다고 해주셨어요..ㅠ_ㅠ
동생曰 : 다음부터 주방들어오지 않는게..;;
이 늙은양에게 상처되는 말을..ㅠ_ㅠ
여기서 이렇게 터놓을 수 있으니 클클클 좋군요..;;;
그럼 다음에 좋은 말(?)로 들어올께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김치찌개를 만들었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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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196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07-20 21:25:54

- [키친토크] 오늘 김치찌개를 만들었.. 6 2005-07-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줌마
'05.7.20 11:17 PM아이 이뻐라*^^*
2. 설경화
'05.7.20 11:40 PM저도 제 손만 닿으면 음식들이 맛 없어요.
저는 21살인데 왜 그럴까요. 심지어 아르바이트 하는 데서도 제가 만든 커피는 손님들이 항의해요.
싱겁다고.....-_ㅡ;3. 수빈맘
'05.7.21 8:59 AM아유...이뻐..
호박볶음할때..새우젖을 한번 넣어보세요..^^4. 안드로메다
'05.7.21 9:16 AM귀여버요^^ㅋㅋㅋㅋ
5. 날으는원더뚱♡
'05.7.21 10:37 PM13살 숙녀님이 빨리쿡은 우찌알고?
빨리쿡 대단해요^^^6. 김혜경
'05.7.22 12:31 AM와~~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솜씨 자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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