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저씨가 넘넘 좋아라~~~하는 빵도넛입니다.
장보기 따라나설때 꼭 하나씩 사달라구 조르는 아이템인데....
사실 밖에서 사먹기 좀 껄쩍지근...한 항목이기도 하죠.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준다고 안사준걸 어제 만들어 줬네요.
꽈배기는 제가 좋아하는 모양이구요.
울 아찌는 시장에서 파는것처럼 팥배기를 넣어줘봤습니다. ^^;;
마카로니는...혼자떼우는 식사로 밥먹기 싫어서 만들어먹은건데....
만들어둔 스파게티소스가 조금 남아서...그것도 넣고,,,케찹도 조금 넣고..
양파와 소시지 넣고 내맘대로 휘리릭 넣어서 만든겁니다.
음... 만들고 사진찍구나서...
동생전화한통받구선....먹는걸 까먹었다는 황당한 사연이....ㅜ.ㅡ
열무김칫거리 손질하고 일어서니 상위에서 얌전이 내 손길을 기다리는 마카로니들....ㅜ.ㅡ
따뜻할때 먹었으면 더 맛났을테지만...
건망증땜에 본의아니게 식은걸 먹었네요. 흑흑...
그래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빵도넛과 마카로니로 후다닥~~???
올망졸망 |
조회수 : 3,688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5-07-05 1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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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emese
'05.7.5 10:24 AM와 빵도넛 너무 맛나보이네요... 진짜 파는거 같아요...부럽 부럽... 갈차주세요~~
2. 망구
'05.7.5 10:32 AM도넛....넘 환상이예요... 우찌.만드셨는지.... 나도...갈차주세요..
3. 에이스
'05.7.5 10:56 AM와~ 진짜 장에서 파는 꽈배기에요.
설탕이랑 계피가루 솔솔 뿌린 꽈배기~
한입 베어물게 해주세요. ㅠ.ㅠ4. 미란다
'05.7.5 11:48 AM꽈배기 결이 살아있는거같아요
전에 만능반죽으로 해 봤는데 그렇게 안되던데, 꽈배기도 사이가 떨어지지 않고 붙어버려서 이쁘게
안되던걸요
비법좀 알려주세요5. 더위사냥
'05.7.5 12:06 PM군침 돌아요~
저도 과배기랑 팥도넛 비법좀 전수해 주세요.^^6. uzziel
'05.7.5 12:35 PM정말 맛있어 보여요.
꽈배기도 그렇고...에궁~~~
이제 점심 먹어야 하는데...점심먹고 바로 꽈배기 시작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7. 두민맘
'05.7.5 10:24 PM도넛... 저한텐 쥐약입니다...
어찌 만드셨는지 꼭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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