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은님의 컵떡.. 저도 따라해 봤습니다..
전 종이컵 대신에요.. 여러번 사용가능한 일회용 비스므리한 좀 얇은 프라스틱 컵을 잘랐어요..
늘 조그만 떡을 만들고 싶었는데..
무스링은 너무 커서.. 만들고는 늘 나머지를 냉장고에 넣게되더라구요..
조그만 무스링은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종이컵 사자니.. 왠지 좀 아깝고..
그런데 가끔 손님들 단체로 오시거든 사용하던 플라스틱 컵이 있길래 잘라 봤더니..
으흐흐.. 요거이 무스링 대신에 딱입니다.~^^
모.. 환경 호르몬이 살짜기 걱정 되어주시나..
워낙에 그런거에 무덤덤~ 인 성격이 되어나서..
(모.. 이런거 먹고 사는거 걱정하면 공기 안좋은 서울서 못살지~ 이럼서 삽니다..ㅋㅋㅋ-_-;;)
어째거나 낼 친구내 들고갈 떡 완성입니다.^^
체리가루 넣어서 층층이 하고요..
아래에는 단호박 잘라서 살짝 쪄서 얼려 두었던것 깔아봤습니다..^^
(원래는 하얀 부분에 섞어서 늘 했었는데..쬠 변화를 주고파서..^^)
아래는 아~주 노~랗게 보이길 바랬는데.. 단호박이 너무 익어서 색이 칙칙하더라구요..
위에 하얀 건 코코넛 슬라이스입니다.
제가 워낙에 좋아 하기도 하고.. 워낙에 데코가 약해서..-_-;;
체리가루가 넘 많이 들어가서 약간 시큼할가 걱정이 쬠 되고 있어요..
친구한테 그저 무조건 맛있다고 하라고 박박 우길 작정입니다.^^
체에 보통 3번 내리거든요..^^ 보송보송 하기는 짱인데. 맛이 역시나 걱정입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컵떡 나도 따라해봤다~^^
미야 |
조회수 : 4,17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5-31 01:45:13
- [이런글 저런질문] 구연산 어디서 구할수 .. 3 2005-10-05
- [이런글 저런질문] 김민정님 글보고 동요 .. 2005-06-09
- [이런글 저런질문] 나에게도 스팀청소기가 .. 6 2005-05-18
- [줌인줌아웃] 울집풍산개. 15 2005-07-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