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은 쑥튀김...!!
오늘보니 약간 자란 쑥이 있어 얼른 뜯어다가 튀겨봤어요...^^
음...바삭바삭 향긋한것이 넘 맛있어요...행복만땅...ㅎㅎ
요즘 완전히 본의아니게 웰빙식단입니다...^^;;;
하루는 쑥국, 하루는 민들레무침, 다음날은 돌나물무침...
오늘은 쑥튀김에 민들레, 돌나물 섞은 샐러드로...일단 식비가 안드네요...ㅋㅋ
위의 사진은 바삭하게 튀겨진 완성작이구요....
아래 사진은 튀김옷을 만들때 다 풀지 마시고 얼음물에 녹말가루와 튀김가루를 1;1로해서
대충 풀어주시고 ...좀 묽게 만드세요...!!
쑥을 깨끗이 씻어 물기가 조금 있을때 튀김가루를 발라 놓았다가 튀김옷에 얼른 넣었다가 빼서
튀기시면 바삭바삭한 쑥튀김이 됩니다...^^*
쑥이 위에 그리좋고 여성에게 좋은것은 물론이려니와 쑥즙을 먹으면 아토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참,쑥을 일년에 아홉번을 먹으면 병이없다는 말도 들어서 요즘 제 지인들은 웅녀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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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라보콘
'05.4.26 9:34 PM쑥 튀김 저도 너무 좋아해요 .. 살짝 튀김 옷 묻혀서 소금 조금 뿌려 먹으면 .. 정말 봄기운이 느껴지지요
딸기랑 너무 이쁘게 잘 데코레이션 하셨네요2. 안나돌리
'05.4.26 9:37 PM강화 보문사를 올라 가자면
저 쑥튀김과 약초로 담근
막걸리를 파는 데....
아~~ 땡기네요....
저녁도 배불리 먹었는데...^^*3. 모란
'05.4.26 9:45 PM오늘은 쑥 튀김!! 오옷 대단한 공력....
미스테리님 아직 기미 안 생겼수?? =33=334. 김혜진(띠깜)
'05.4.26 10:00 PM워메~~ 쑥과 딸기의 색깔 조화가 왓땁니다요~~^^
5. 사과깎이
'05.4.26 10:10 PM튀겨도 맛있구나~~~~^^
저도 요즘 쑥에 빠져 살아요~6. 안드로메다
'05.4.26 10:24 PM쑥을 보니 제몸이 불'쑥' 쑥좀 먹어달라고 보챕니다~^&어쩨 저렇게 정갈하고 맛나보나요^^
저도 한번 시도를^^~7. 미스테리
'05.4.26 10:59 PM부라보콘님....튀김가루로 했더니 소금을 안뿌려도 간이 맞아요^^
안나돌리님...요즘 산행 넘 좋으시죠...!!
저두 가야하는데....ㅠ.ㅜ
모란님...비밀의 정원이 두개라서 햇볕이 안드는쪽으로 피해다니며 캐느라
기미 안 생겼어요...어여 행길건너 오셔요^^
띠깜님...헤헤...쑥은 있겠죠??
사과깍이님...넘 맛있어요...^^
안드로메다님....맛있게 해 드셔요...!!8. kimi
'05.4.26 11:47 PM왜 애칭이 "미스테리"인지 알겠어요.
비밀의 정원에 비밀의 손맛!
옆동네로 이사가고 싶어요!
국물이라도 얻어먹고 싶은데.....9. *^^*_smile
'05.4.27 8:09 AM쑥을 튀겨도 먹는군요^^ㅎㅎㅎㅎㅎㅎㅎ역시 응용하기 나름^^
10. 윤스
'05.4.27 9:24 AM지난주에 보문사갔다가 쑥튀김 먹으려다가 비싸서 안먹고
대신 할머니 한테 쑥을 사왔는데..
이렇게 튀김방법을 잘 알려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11. 숲정이
'05.4.27 9:46 AM쑥만 튀기면 쑥 고유의 향을 잘 즐길 수 있겠군요.
저는 쑥, 냉이, 새우살(오징어, 또는 작은 멸치)을 함께 한 숟가락씩 떠서 튀겨요.
아이들 꼬셔서 먹이려고 옥수수콘을 넣어 색을 예쁘게 하기도 하구요.
식구들이 다 좋아해요.12. 달개비
'05.4.27 10:55 AM쑥 주변에 지천인데...
이젠 너무 웃자란것 같아요.
쑥 튀김 맛있겠어요. 쑥향이 쥭음이겠죠?13. 솜다리
'05.4.27 5:03 PM미스테리님이 비밀의 화원 자랑하셔서 저도 어제 발견했죠.ㅎㅎ
어제 쑥 많이 뜯어 왔는데 쑥튀김에 도전을....
그리고 달개비님 웃자란 쑥은 잘라 버리세요.
그럼 얼마후에 어린 쑥이 난답니다.14. 미스테리
'05.4.27 8:41 PM키미님...비밀의 정원 못가셨어요??...ㅎㅎ
*^^*_smile 님...저도 몰랐는데 듣고 만들어 봤어요...^^
윤스님...^^*
숲정이님...아이들먹이긴 그게 더 좋은 방법이겠는걸요...!!
달개비님...쑷튀김은 좀 자란것이 향이 더 좋은듯해요...얼른~~~!!
솜다리님...그 비밀의 정원은 어디쯤인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