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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냉장고 속 일꾼들

| 조회수 : 3,094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04-20 18:27:20
82에 업되는 요리를 보면서 어쩜 이렇게 요리를 다들 잘하실까 늘 놀라웠습니다.
82에 한발짝씩 다가서면서 멋진 요리 맛난 요리의 일등공신 중의 하나가 소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형마트에 가니 들어만 보았던 소스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길래
보이는 족족 구입했습니다.

얼마하지도 않두만요.

이렇게 몇가지 소스를 사 놓으니
요리가 하고 싶어지고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고
또 제가 전문가가 된 양 우쭐합니다.

ㅋㅋㅋ

고맙다 소스야~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진(띠깜)
    '05.4.20 7:50 PM

    야~~ 정말 소스 많다.....
    준비가 철저 하신듯....^^

  • 2. 소가된게으름뱅이
    '05.4.20 8:17 PM

    우리집에 있는 소스랑 거의 비슷하네용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소스 욕심만 많아졌어요 ㅋㅋ

  • 3. 해랑벼리
    '05.4.20 8:53 PM

    소스 종류가 정말 많으시네요..
    평소에 맛있는거 많이 해드시나봐요^^
    저 지금 무지 반성되네요ㅠㅠ

  • 4. 여름나라
    '05.4.21 12:01 AM

    제가 아는 어떤 새댁은 소스를 하도 사다 날랐더니 장보러 같이 가던 신랑이 하루는 벌컥 화를 내더랍니다.

    소스만 날마다 사 제끼면 뭐하느냐..한번도 소스 이용한 음식은 해주지도 않으면서..집에 있는 소스만 해도 잔치 열번도 더 하겠다...이럼서..

    들고 있던 소스병 얼른 내려놓고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들어 암소리도 못했다더군요..

    님은 먹다남은 소스가 여러개인걸로 보아 자주 맛나게 해드시나봐요^^*

  • 5. 마중물
    '05.4.21 12:33 AM

    얼음골 비빔냉면......
    저게 왠지 파악 꽂힙니다....

  • 6. 천하무적
    '05.4.21 1:13 AM

    그쵸? 저두 82 알고나서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이
    각종 소스와 향신료...예쁜 그릇 사들이는 것이었죠.
    음식은 뭐 하나 잘 하지도 못함서...ㅋㅋㅋ
    지금도 그런 것들만 사 나르면서 괜히 뿌듯해 하고 있답니다.

  • 7. 혜윤맘
    '05.4.21 11:58 AM

    마중물님, 얼음골 비빔냉면 정말 유용합니다. 냉면 사리에 요것 넣고 살짝 비벼주면 맛이 끝내줍니다.
    오이 넣으면 더욱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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