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난리 부르스를 치고나니,
수전증에 걸려서 손이 덜덜 떨리나이다...~~~

아파서 오늘 학교도 결석한 아들도 위로해 줄 겸 시작했다가,
울 아들에겐 할 수 없이 찍어 먹으라고 했네요..^^:::

주인공의 화려한 모습~~~
리본까지 묵는데 걸리는 시간이 꽤 걸리고,손이 덜덜~~~떨리고,ㅎㅎㅎ
결과로 이렇게 멋진 선물이 탄생했네요.~~~
컵 안에는 말린 장미꽃잎을 넣었어요..너무 예쁘죠..~~~

그녀의 집에 가면 "새"가 주제랍니다.
온통 집안의 무늬가 "새"~~~
그래서 딸기 초쿄 위에 "새"를 올려 보았어요..~~

총천연색의 새들과 초쿄 입은 딸기들~~~

너무 예쁘다고 기절할까봐 겁나네요..~~~ㅋㅋㅋ

감기로 쿨럭거리는 아들은 딥따 기대만땅하고 있다가,
퐁듀기에 찍어 먹으라고 하니깐,
"한개만 먹을께...~~"
솔직히 "아깝더이다.." ㅎㅎㅎ
손 덜덜 떨어가면서 만든거라서...ㅎㅎㅎ
이만하면 친구가 넘어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