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토요일 점심만은 라면을 먹도록 하고 있거든요,
근데 식판에 담긴 스테이크가 어찌나 맛나 보이던지, 급식도 안 먹고 오는 날이고 하기에
롯*마트에서 12개 만원에 세일해서 들고 온 쏘세지로 비스무리 하게 만들었습니다.
소스는 양송이 세일하는거, 팍팍 넣어서 와인넣고 돈까스 소스로 대~충 만들었습니다.
가니쉬라나요? 있는대로 야채 썰어서 데친후 버터 약간 두르고 볶았습니다.

지글링.지글링. = 씨즐러. 씨즐러 라던디... 맞는가 모리겠네요.
지글 거릴때 빨리 먹어야 한다고 성화를 대서 사진도 달랑 한장 입니다.
쫌 "꾸지리한 스테키" 지만, 맛은 좋으네요.
다들, 편안한 주말 보내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