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재은맘 김치담그다...<우엉김치>
글치만..허접 김치..ㅋㅋ
어제 저녁 일주일전에 사 놓은 재료들 물러 터지기 직전이라...퇴근후에 반찬만들기 작전에 들어갔습니다
현석마미 짱아찌, 연근조림 하고..
우엉도 조림 하려다..갑자기 엄마가 해 주시던 우엉김치가 생각 나더군요..
그래서 집에 있는 무우로 우엉김치 담궜습니다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은 아니지만...
그런대로..첫 김치(??)치고는 괜찮더군요..ㅎㅎ
근데..서울분들은 우엉김치 안 드시나요?
저희 어머님이나 저희 신랑은 모르더라구요..
허접 레시피 나갑니다..
준비물 : 살짝 찐 우엉, 무우
양념장 : 까나리액젓 2.5큰술, 고춧가루 2.5큰술, 설탕 2/3큰술(무우가 좀 쓴맛이 돌아서..좀 낳이 넣었습니다), 다진마늘 2큰술, 다진 파 1큰술
1. 우엉을 살짝 쪄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2. 무우도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3. 준비한 재료에 양념장 넣고 버무리면 끝..
너무 쉬웠나요?
오늘 아침에 반찬으로 먹으니..너무 맛나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보내세요...
덤으로 3월 문화센터에서 발레하는 재은이 사진입니다..
발레 시작 전 준비자세 "개구리자세"입니다..
여러분도 함 해보세요..
생각보다 참 힘들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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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화공주
'05.3.29 10:46 AM우엉김치 첨봐요...!!!
공주도 우엉김치 먹고 잡은디..ㅎㅎㅎ2. 재은맘
'05.3.29 10:53 AM선화공주님..그럼 카레피클하고 나눠 먹어요..ㅋㅋ
3. 선화공주
'05.3.29 11:10 AM음..좋아요..좋아....^^* ...나누어 먹는거 좋아...^^*
공주보다 재은맘님이 더 솜씨가 좋으시니...공주가 훨~남는 장사지요....호호호4. 최은주
'05.3.29 11:12 AM우엉김치 처음들어보는데..맛나겠다
재은이 넘귀여워요. 울딸은 발 못생겨진다는말
어디서 듣고 안한다하네요. ㅋㅋ5. 안나돌리
'05.3.29 11:13 AM우엉김치엔 관심이 없공~~~
재은이 넘 이쁘네요..ㅎㅎ^^*6. sueyr
'05.3.29 11:15 AM우엉조림은 좋아해서 자주먹는데 처음 들어보는 우엉김치는 어떤맛일지 궁금하네요..
7. 쵸콜릿
'05.3.29 11:25 AM개구리 자세 ㅎㅎㅎ
8. 베이글
'05.3.29 11:36 AM저도 시댁에서 첨 먹어봐쓴데..무지 맛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하니 좀 빡빡한 마르던데...
무우랑 같이 하면 더 맛있겠네요..
발레하는 따님 넘예뻐요...
울딸도 지금 7살인데 5살떄부터 발레했답니다...
이런 맛에 딸 키우는거죠^^9. 아뜨~
'05.3.29 11:38 AM우엉김치??
첨 들어봐요...근데 맛나보여요
맛이 궁금하네요 저두 우엉 조아하는데..
재은이 발레 배워요???
넘넘 귀엽다..
나도 해봐야지..개구리자세...ㅋㅋ10. 무수리
'05.3.29 11:40 AM아 우엉 김치도 있군요..당장 해봐야지..
11. 현승맘
'05.3.29 11:42 AM저도 처음 들어 봐요. 우엉김치..맛을 한번 보고 싶네요.
결혼하고 저도 김치 한번도 안 담아 봤어요..
깍두기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데. 시댁에서 갖고 온 김장 김치가 아직도 한참 남아 있네요^^12. 수미
'05.3.29 1:00 PM아으 귀여운 아가
13. 민호마미
'05.3.29 1:04 PM재은맘님 안녕하세요?
재은이는 점점 더 이뻐져가네요...ㅎㅎ
전 깍두기 하번하고는 와전히 전의상실인데...
여러가지 많이 하시네요... 부럽사와요...14. 나래
'05.3.29 2:33 PMㅋㅋ 재은이 너무 귀여워요.
따식이... 옹말똘망한 것이... 이모~~ 하던게 생각나네요.15. 김혜경
'05.3.29 5:02 PM앗..재은이다..이쁜 재은이...
16. 재은맘
'05.3.29 5:35 PM다들..저희 첫 김치 담근데는 관심이 없고..
절 닮은 이쁜~~재은양에만 관심이 많으시네요..흑흑..
전의 상실...ㅠㅠ
그래도..딸래미 이쁘다니.기분은 아주 좋네요..ㅋㅋ
모두 모두 감사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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