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시의 철이 다가왔습니다
옥시시 킬러들이 더글 더글한 지라....
2박스 사서리..오늘 하루죙일 쪘네요...ㅜ.ㅜ
압력솥에 소금과 뉴슈거 넣고 옥시시가 잠길남큼 물을 부은 다음
압력솥 추가 반쯤 올라오면 불을 끄면...잘 삶아진답니다
뜨거울때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실로 직행시켜서 먹고 싶을때 꺼내서 찌거나 삶아 먹으면
여전히 쫀득쫀득한 맛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찐 옥수수만 먹기 싫어서...
옥시시 버터구이 해 봤네요
오븐 예열 시키기도 구찮아서...
무쇠후라이팬에 버터(냉동실에 마늘버터밖에 없어서) 넉넉히 녹혀서...
적당히 자른 옥수수를 구워줍니다
이렇게 꼬치에 끼워서....한입 먹으니~~~고소합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옥시시버터구이
재은맘 |
조회수 : 3,965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6-07-24 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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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oogi
'06.7.24 11:29 AM난 버터 안발라줘두 잘 먹는디.. 어흑.
2. uzziel
'06.7.24 11:42 AM정말 고소해 보입니다.
아공~~^^*3. 풀삐~
'06.7.24 11:50 AM넘 맛나겠어요.. 울집에도 옥시시구신들 많은데..^^
4. 보라돌이맘
'06.7.24 11:53 AM정말 제대로 맛나게 구워진 버터구이옥수수 냄새가 실제로 느껴지는듯...
요 맛난 옥수수때문에 평소에 앞이빨 튼튼히 잘 관리해야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
찰지고 좋은 옥수수 좀 구해서 삶고싶은데...어디서 구해야할지...5. 재은맘
'06.7.24 12:13 PMwoogi님...오시면 지가 그냥 옥수수 쪄드릴께요...ㅎㅎ
uzziel님 고소는 한데...칼로리의 압박이 제대로 였답니다..ㅜ.ㅜ
풀삐~님...저희집 식구들 모두 옥시시구신들....어제 하루죙일 3-4번 삶았더니...어찌나 땀이 나던지..ㅜ.ㅜ ...그래도 맛은 참 좋았답니다..ㅎㅎ
보라돌이맘님...저는 작년부터 대학옥수수 사서 먹는답니다
url은 쪽지로 보내드렸어요...ㅎㅎ6. 날아라 은경씨
'06.7.24 12:35 PM여기도 옥시시킬러 있답니다..
7. 해하나별둘
'06.7.24 1:21 PM"옥시시"가 뭔지 한참~~~들여다 봤네요 제목만 보고
뚜껑열고 아하~~경상도 촌 아지매가 옥시시도 모르다니
강냉이...맛있죠 소금. 감미 간되게 해서 푸~~~우욱 찌면 정말 맛납니다...특히 찰강냉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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