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백만년만에 떡하기(박하쌤~~땡큐르~)

| 조회수 : 5,336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6-06-07 10:03:09
박하쌤께 떡을 여러가지 배웠지만...
그간 실습한건 버터설기, 커피설기 밖에 없었답니다
주말에 남편이 갑자기 친구부부들과 놀러가기로 했다며 집에 있는거 대충 싸서 놀러가자고 하길래...
아무리 아무리 냉장고를 뒤져도 먹을것이 없어서..
예전 쌤께 배운 호박설기 도전해 봤어요..
1시간만에..휘리릭~~
덕분에 부엌은 난장판이 되었답니다..

야외에서 먹는 떡 아주 좋던데요...
시간이 많이 지나도 별로 딱딱하게 굳지 않고...고소한것이 인기 만점이었답니다

생각보다 색감이나 질감이 너무 너무 잘나와서...
검사받으려고 올렸어요~~
쌤....떡 괜찮아유??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oogi
    '06.6.7 10:08 AM

    또 부지런두 하셔라.. 1시간만에 떡이라..
    분명 손에 모터가 달린게야..
    모양과 자태가 심히 곱습니다..

  • 2. 최은주
    '06.6.7 11:41 AM

    지금 배고픈데 한쪽 먹고싶네요 ㅎㅎ
    칼금이 시원합니다.
    난 언제 해볼까나 ㅎㅎ

  • 3. 박하맘
    '06.6.7 12:12 PM

    나도 재은맘이 해주는 떡좀 먹어보고 싶으네용....^^*
    심하게 맛나보이오~~~
    근데....떡배운지가 언젠데....그게 기억이 나던가보오~~ㅋㅋㅋ

  • 4. 달개비
    '06.6.7 12:24 PM

    한동안 떡에서 손을 놓았는데...
    사진보니 떡 만들고 싶어집니다.
    냉동실 단호박퓨레 김치냉장고로 옮겨 놓은지 한참 됐는데,
    그것 써도 될려나 모르겠네요.

  • 5. 미씨
    '06.6.7 1:08 PM

    오랜만에 올리시네요,,, 재은맘님!!
    한시간에 저렇게 멋진 호박설기를~~~
    역시,,, 후다닥~의 고수이십니다...
    저도 빨랑 입문하고파요,,,,,,,

  • 6. lyu
    '06.6.7 2:20 PM

    이집저집 떡이오?
    집에 쌀가루 떨어진지가 언젠데......
    고문이라 생각됩니다.
    참는 자에게 가벼움이!
    ㅋㅋㅋ

  • 7. 짱가
    '06.6.7 4:23 PM

    서산번개때 저떡쪄서 참석하시와요~~~

  • 8. kidult
    '06.6.7 8:05 PM

    백만년은 무슨... 오백만년 쯤 되지 않았을까요? ㅋㅋ

  • 9. jasmine
    '06.6.7 8:45 PM

    아니옵니다. 천만년은 족히 되었사옵니다.
    저도 떡 잘 먹고, 특히나 울 애들이 너무나 잘 먹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기를....

  • 10. 안나푸르나
    '06.6.7 11:25 PM

    저도 박하맘께 저떡 배웠었는데 그동안 안해먹었네요.
    심하게 맛나 보이네요. 저도 배운 기억 더듬어 주말에 쪄야 겠어요~

  • 11. 땅콩
    '06.6.7 11:46 PM

    에궁 ! 다들 맛나게 하시는 호박설기가 저는 왜 이리 성공하기가
    힘이 드는지... 샘(박하맘) 설명할때 딴짓했나? ㅎㅎㅎ
    폭신함이 색깔에 전해옵니다. (맛나게당!)

  • 12. Connie
    '06.6.8 7:51 PM

    -_- 전 복습도 안하고 마냥 노는데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0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7 발상의 전환 2025.12.21 6,519 16
41149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2 은하수 2025.12.20 4,129 4
41148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15 소년공원 2025.12.18 4,841 3
41147 올해김장은~ 8 복남이네 2025.12.17 4,412 2
41146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215 2
41145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285 2
41144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311 3
41143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5,761 3
41142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5,815 3
41141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182 5
41140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414 6
41139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146 5
41138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672 5
41137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8,700 3
41136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6,927 2
41135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244 4
41134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196 3
41133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586 4
41132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126 3
41131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27 3
41130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663 5
41129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426 10
41128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187 5
41127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182 4
41126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976 10
41125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903 5
41124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7,482 3
41123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7,08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