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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수입핫케익 가루는 정말 달지 않아요..

| 조회수 : 4,507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03-29 12:51:55
용량도 안보고 얼마전 얌에서 구입한 일제 핫케익 가루가 3천원대라 "싸다"하고 구입했는데 양이 엄청 적은 겁니다..^^

그런데 부쳐 나서 보니 반으로 접을때도 부드러워서 갈라지지 않고요,핫케익의 독특한 그 맛만 희미하게 날뿐 당도가 거의 없고 향도 너무 강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코스토에 파는 댜용량 핫케익 가루는 어떨랑가 모르겠지만(일본제품이 아닌걸로 알고 있어서)
어쨋건 핫케익 구워주면 몇입 먹고 안먹던 딸래미가  딸기 시럽(직접 만들었죠 설탕넣고 보글 보글 15분만 하면^^;;)도 달지 않게 해서 거기에 안에 넣어줘서 반 접어서 짤라줬더니 잘 먹네요^^
핫케익 직접 만드는 레시피도 있던데 어려울까요^^"

싱싱한 딸기 시럽을 직접 만들어서인지 더욱더 만났던 기분 좋은 맛의 핫케익이였습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oneydew
    '05.3.29 12:58 PM

    지금 같은 '독도분쟁' 와중이라 이런 글 쓰긴 좀 그렇지만
    모리나가 핫케익 가루는 진짜 맛있던데요.
    미국 핫케익 가루와는 비교할 수없이 맛있답니다

  • 2. 박수진
    '05.3.29 12:59 PM

    아 그렇군요..모르고 샀는데 (독도분쟁 전이엿음 ㅠㅠ)못사먹을듯^^양도 작고 굳이 수입품 핫케익 가루를 사먹을 굳건한(?)이유도 없고요..^^;;
    그런데 맛은 정말 좋긴 좋더군요..푸헐.며칠동안의 간식 걱정 안하고 있답니다 #@@;;

  • 3. yuni
    '05.3.29 1:04 PM

    저는 입이 싸구려라 저건 제입에 안맞아요.
    저는 무조건 달달한 백설표 핫케잌이 더 좋답니다. ㅋㅋㅋ
    제 남편은 저게 낫다네요.^^*
    그런데 정말 무쟈게 비싸죠??
    비싸다는, 일본과 거시기 하다는 핑계로 요새는 안 사요. ㅎㅎㅎ

  • 4. roserock
    '05.3.29 1:09 PM

    저도 핫케잌믹스로는 백설표가 젤 맛나는거 같애요.
    물론.. 저야 주로 집에서 직접 반죽해서 팬케잌을 하는 편이지요.

    미국 핫케잌가루는 한번도 안 사봤는데 다들 별로 달지 않다고 했던거 같애요.

  • 5. 수미
    '05.3.29 1:09 PM

    요 밑에 주니맘님의 딸기쨈을 핫케익에 발라 먹음 정말 맛있겠군요

  • 6. setclock
    '05.3.29 1:30 PM

    핫케잌도 직접 만들면 부드럽고 맛있어요.
    전 제이미 올리버 레시피로 만드는데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서 맛있어요.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구요.

  • 7. 나나미
    '05.3.29 1:37 PM

    사진을 잘 찍으셔서 그런지 더 맛나보여요..^^...앗 글구...코스트코에 파는 대용량 핫케익 가루도 전혀 달지 않고 괜찮은 것 같아요...^^

  • 8. yuni
    '05.3.29 2:03 PM

    setlock님 제이미 올리버 레시피좀 가르쳐 주실래요??
    궁금하네요. ^^*

  • 9. 박수진
    '05.3.29 2:23 PM

    세트 락님 레시피 부탁 쪽지 남겻어요 유니님 기다려보아요^^;;
    나나미님 그 질감 살려보려고 가까이 찍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오버가^^;;;;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유니님 저도 그 핫케익 맛있긴 한데요 ..왜 자꾸 요즘 단게 거북스러워지니 말입니다.
    그 마셍 설탕만 조금 덜 들어갓어도 별생각 없이 먹겠어요^^

  • 10. roserock
    '05.3.29 2:27 PM

    저도 제이미 올리버 레시피 알고 싶네요.
    제 레시피는 걍 평범해서...

  • 11. applepie
    '05.3.29 3:21 PM

    전 미국 꺼 샀다가 넘 맛없고 도저히 못먹겠어서 버렸어요 -_- 그 왜 흑인아줌마 그려진거..
    제 입이 이상한가.. 그래서 이것도 두려워서 안사요 ㅎㅎ

  • 12. onion
    '05.3.29 5:01 PM

    국산 핫케익가루중에선 곰표가 좀 덜 단것 같아요.
    근데 마트에선 백설표가 제일 구하기 쉬워서,,곰표 만나면 얼씨구나 하고 사오죠.

  • 13. 다혜엄마
    '05.3.29 9:38 PM

    사진 정말 예술이예요.
    사진도 잘 찍으시네.. 케잌이 이쁜 건가? 둘다요~~~~!!!!!!^^
    맛나겠어요.
    전, 칭쉬에 나온 복숭아 통조림 넣은 핫케잌 생각중이랍니다.

  • 14. 박수진
    '05.3.29 11:03 PM

    다혜 엄마님~전 담에 파인애플하고 땅콩 가루 들어간거 해볼라고요^^
    시금치도 넣는다는데 상상이??어쨋건 팬캐익을 빈대떡의 밀가루라 생각하고 다 넣어서 먹어보려고요 우하하..(그래도 메이플 시럽이 제일 맛날듯 키키)
    어니언님 아 곰표가 덜 달군요 알았어요 고마와요 좋은 정보 ㅋㅋㅋ

  • 15. 지원:)
    '05.3.29 11:56 PM

    와아- 맛있어보여요- 저두 핫케익에 잼발라먹는거 좋아하는데-
    직접 만든 잼이면 향이 너무 좋았을것같아요- ^^

  • 16.
    '05.3.30 10:20 AM

    어... 간식의 황제, 우리 남편은 백설핫케익 가루가 젤 맛있답니다. 곰표를 한 번 생각없이 (그것도 2봉지나) 사서 해줬더니, 맛없다고 안 먹네요. 한번은 여기(영국) 제품 핫케익 가루 샀더니 밀가루 냄새만 난다고 싫다고 하구요. (그건 제가 먹어도 맛없었어요..)
    핫케익... 하면 백설걸 제일 많이 먹어서 익숙해서 그런걸까요...
    한국식품점도 없는 곳에 살아서 핫케익 가루같은 필수적이지 않은 건 그냥 밀가루로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
    위에 사진 올리신 모리나가 핫케익가루도 한국있을 때 먹어 봤는데~ 좀 밋밋한 맛이었어요.
    한국인의 입맛엔, 아니 울남편의 입맛엔 백설 핫케익 가루가 맞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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