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미루의 첫번째 생일케익
할머니가 준비해주신 고깔 모자도 쓰고 제가 만든 코코넛 생일 케익으로
생일 축하를 하였습니다.
할머니가 정말 가끔 꺼내 쓰시는 특별한 케익 플레이트를 쓰는 영광을^^~
코코넛케익의 프로스팅은 크림을 못먹는 저희집의 아기아빠 때문에 레몬머랭7분
프로스팅으로 했습니다.케익시트에는 말린살구를 뜨거운물에 불려넣어
상큼 했습니다.
아래사진은 고깔모자를 쓴 늙은 아빠가 케익한입만 주세여~하고
애원을 하는데도 열심히 혼자먹어버리는 저희 한살배기의 모습입니다^^;;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한국식으로 돌상을 차릴것인데 벌써 일할 생각을 하니
즐겁게 두근거리면서도 ..마치 운동회를 앞둔 국민학생같기도 합니다.
벌써 메뉴를 짜고 차근차근 한국장을 보고있습니다.
지난 백일때는 새벽 6시까지 음식을 만드는(도와줄 한국사람이 없으니...ㅠ.ㅠ;;)
기행아닌 고행을 했는데 이번에는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서
미련곰탱이가 되지않게 잘해보려합니다.

- [키친토크] 아이들이랑 만든 펌킨파.. 12 2008-11-11
- [키친토크] 미루랑 만든 병아리만주.. 22 2008-10-22
- [키친토크] 부추전과 된장국 19 2008-10-03
- [키친토크] 라벤더를 넣은 복숭아 .. 7 2008-08-30
1. 엘리사벳
'05.3.29 11:59 AM미루 첫돐이군요.
예쁜 미루야... 축하해!!!!2. 광년이
'05.3.29 12:01 PM미루야~ 생일 축하해~!~!! ^^
3. sueyr
'05.3.29 12:02 PM케잌도 너무 이쁘고 미루도 너무 이쁘네요.
저도 둘째아들 첫돌엔 제손으로 케잌 만들어 주고 싶어요.
tazo님의 솜씨가 부러울 따름입니당~4. livingscent
'05.3.29 12:03 PM미루의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도 겪었지만 집에서 치르는 돌잔치는 정말 엄마를 흥분시키기 충분하죠.ㅎㅎ
준비 잘하셔서 좋은 추억 간직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82식구들에게 구경 시켜주시는 것도 잊지마세요~~5. champlain
'05.3.29 12:04 PM벌써 미루가 돌이군요. 시간 참 빠르네요..
지난 백일 때 백일상 보고 백일잔치에 가지 못한 것을 속으로 땅을 치며 후회 했는데
이젠 가고 싶어도 너무 멀리 있어서 못 가네요.
이번 돌상도 기대됩니다..^^
미루야..돌 축하한다..6. tazo
'05.3.29 12:04 PM여러분들 생일 축하주셔서 고맙습니다 . 꾸벅(_._)
7. honeydew
'05.3.29 12:06 PMtazo님,
수수경단도 만드실건가요?
한국식 상차림은 할일이 정말정말 많아요^^
도와줄 사람도 없이 어찌 다 하실런지 걱정이 됩니다.8. 겨란
'05.3.29 12:19 PM전 다시 태어나면 미루가 되고 싶어요
생일 축하한다~!!!9. 새댁
'05.3.29 12:23 PM사랑스러운 케잌과 너무 행복해 보이는 가족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tazo님 블러그에 올리신 음식보고 감동~ 받았었는데 이번 케잌도 역시 너무 예뻐요
예쁜 미루야~ 첫번째 생일 축하해 ^^
지혜롭고 건강하게 자라렴 *^^*10. 솜씨
'05.3.29 12:26 PM가끔 tazo님 홈에 들러 귀여운 미루사진 구경하는데, 벌써 돌이군요.
갈수록 예뻐지는 미루... 생일 축하합니다.
멋진 돌상도 기대하고 있을께요.11. 재은맘
'05.3.29 12:29 PM미루..넘 이뻐용...
미루야.생일 축하해...12. 아라레
'05.3.29 12:33 PM미루 첫 돌 축하해요~
그리고 음식하느라 넘 무리하지 마셔요. 어쩌나...13. 깜찌기 펭
'05.3.29 12:39 PM미루.. 추카해 ^3^
tazo님 고생혀서 어쩌누.14. 핑키
'05.3.29 12:40 PM와~ 저도 미루 첫 돌 축하드립니다. ^^
늘 밝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미루!!!15. 환이맘
'05.3.29 12:40 PM첫돌 축하드립니다..
미루..넘 예쁘네여16. pixie
'05.3.29 12:43 PM축하해요...1자 모양의 초가 너무 특이하네요.
17. topurity
'05.3.29 12:46 PM미루가 넘 이뻐요..요즘엔 결혼도 안한 처녀가 어찌나 엄마가 되고 싶은지--;; 드뎌 갈때가 됐나봐요..
넘 축하드려요!~~18. roserock
'05.3.29 1:07 PM축하해요.
저희집에서도 인기인 도라 생일모자네요.
그거 한번 사서 일년내내 애들이 쓰고 다니네요.
미루 표정 넘 귀여워요.19. 수미
'05.3.29 1:07 PM케익이 참 착해보여요
20. 경연맘
'05.3.29 1:09 PM벌써 돌이군요^^^
축하 드리구료..미루가 넘 깜찍하네요...21. 초연
'05.3.29 1:24 PM미루,예쁘네요~!!축하해요. 동생 이름 지으시던분 맞죠? ㅋ 요즘 저도 예쁜 이름 보면 아가 이름 생각해 놓으려고 고민하는데 미루 예뻐서 저희 신랑 성에 붙쳐보니 조미루 내요.(조미료, 조마루<---유명감자탕집이름).. 헉. 이름하고 성하고 어울리기 넘 힘들어요...^^
22. yuni
'05.3.29 2:05 PM미루야!! 첫번째 생일 축하해!!! ♡♡
23. 김혜진(띠깜)
'05.3.29 2:48 PM너무너무 축하 드립니다. 미루야~~ -@,@- ... 아니 축하한다~~ tazo 님~~ -@,@-
마구 헷갈리네요.^^ 미루에게 해야 하나? tazo님께 드려야 하나??
여하튼, 넘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 그리고 이쁜 미루 또한 멋진 아빠... 보기 정말 좋습니다.^^
저도 그때 코 뚫고 가죽잠바 입은 미국넘과(스노우보더) 결혼 했었으면......쩝~~!!
온 식구가 코 뚫은 채 돌잔치 했을라나??? ^^;;;;;;24. 벨르
'05.3.29 2:52 PM와~~ 미루 정말 좋겠다...
25. 헤르미온느
'05.3.29 2:58 PM따조님, 너무너무 축하해요... 그리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에요^^
26. 문수정
'05.3.29 3:13 PM첫돌 축하해요~ ^^
27. 강
'05.3.29 3:48 PM축하드립니다.
28. 오렌지피코
'05.3.29 4:51 PM저두 미루의 첫 생일 축하합니다. ^^
29. 모란
'05.3.29 4:50 PM축하합니다.^^
생일 상차림 도와드리고 싶은데, 멀어서..마음만.....^^;;30. 소머즈
'05.3.29 6:00 PM축하합니다~~~
31. 바람부는날
'05.3.29 6:03 PM미루... 너무너무 귀엽네요!! 축하드려요..너무 깜찍해요~~
32. Terry
'05.3.29 6:38 PM미루가 이제 겨우 첫 돌이라니 참 새삼스럽네요.
그렇게 어린 아가를 데리고 벌이는 따조님 요리의 향연... 참 존경스럽습니다.
울 애는 두 돌인데도 저는 그 핑계로 암 것도 못 하고 있는데요.33. candy
'05.3.29 8:48 PM도라도라 생일모자도 너무 예뻐요!^^
추카추카!!!^^34. 다혜엄마
'05.3.29 9:39 PM이쁜 미루 생일 축하해요~~!!!!!!^^
35. 쭈니맘
'05.3.29 11:31 PM미루야~~첫 생일 축하해!!!
건강히고 이쁘게 자라렴~~~36. 뽀로로
'05.3.30 1:35 AM사실 생일날 Tazo님이 고생했는데... 넘 무리하지 마세요^^
37. 뉴욕댁
'05.3.30 5:48 AM미루의 돌 축하합니다. 모자는 도라 접시는 바비, 저의 딸 돌 때 생각 나네요.
저기 보이는 아기 옷 돌옷인가봐요. 미루 입혀 놓으면 공주님이겠어요.
타조님 레서피, 특히 케잌종류 도움 밚이 받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게 하지 마시고 모두가 즐거운 생일잔치 치루세요.38. Lee
'05.3.30 9:10 AM벌써 첫 생일이라니.. 빠르네요. 축하드려요.. 아, 이뿐애기들만 보면 아이가 갖고 싶어서... ^-^
39. 카푸치노
'05.3.30 11:19 AM오마나..축하드려요..
역시나 돌상도 직접 차리시군요..
대단하세요..
미루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빕니다..40. 티라미수
'05.3.30 5:47 PM축하합니다.
이쁘고 건강하세요!!!41. maeng
'05.3.30 10:34 PM넘 행복해보이는 사진이에요~ 축하드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1225 | 밥통으로 만든 치즈케이크 5 | 파란토마토 | 2005.03.29 | 3,246 | 24 |
11224 | * 단팥빵 드시와요.. 10 | 알콩달콩 | 2005.03.29 | 2,727 | 13 |
11223 | 수입핫케익 가루는 정말 달지 않아요.. 16 | 박수진 | 2005.03.29 | 4,507 | 17 |
11222 | 미루의 첫번째 생일케익 41 | tazo | 2005.03.29 | 5,821 | 15 |
11221 | 김밥과 라면 19 | 광년이 | 2005.03.29 | 4,287 | 2 |
11220 | 초스피드, 다이어트 딸기쨈.-과정샷 7 | 주니맘 | 2005.03.29 | 4,381 | 39 |
11219 | 두반장 감자조림이요 *^^* 8 | 애플민트 | 2005.03.29 | 3,187 | 3 |
11218 | 재은맘 김치담그다...<우엉김치> 16 | 재은맘 | 2005.03.29 | 3,235 | 32 |
11217 | 친정엄마도 감탄할... 배추된장국 5 | 단비맘 | 2005.03.29 | 4,532 | 2 |
11216 | ♣ 구겔후프라는 발효빵을 굽다 4 | 알콩달콩 | 2005.03.29 | 3,101 | 101 |
11215 | 모양만 그럴듯한 꽃게찌개.. 7 | champlain | 2005.03.29 | 2,652 | 14 |
11214 | 몬테 크리스토 러버^^ (조리법추가했어요-) 13 | 지원:) | 2005.03.29 | 3,146 | 21 |
11213 | jasmine님의 쇠고기토마토볶음 따라했어요.. 5 | 나루미 | 2005.03.29 | 3,953 | 33 |
11212 | 소세지빵 33 | sarah | 2005.03.29 | 5,573 | 4 |
11211 | 박쥐생활 어언 1년 ~ 9 | 혁이맘 | 2005.03.29 | 2,903 | 30 |
11210 | 첨 만들어본 까르보나라.. 6 | 김희정 | 2005.03.29 | 3,013 | 29 |
11209 | 알밥~ 5 | 수진맘 | 2005.03.28 | 2,749 | 15 |
11208 | 출산전 마지막 특식으로 삼선짬뽕~ 19 | 강아지똥 | 2005.03.28 | 3,517 | 10 |
11207 | 무쇠웤, 무쇠솥 사용후기 5 | 혁이맘 | 2005.03.28 | 3,465 | 16 |
11206 | 잡뼈국물을 이용한 우거지국 12 | 어중간한와이푸 | 2005.03.28 | 3,182 | 1 |
11205 | 얼마전 만들어먹은 반찬인데 스팸햄으로 만들었어요.. 8 | 박수진 | 2005.03.28 | 4,871 | 15 |
11204 | 깐풍기...그러나 맛은 교村 치킨~ 3 | miri~★ | 2005.03.28 | 3,430 | 47 |
11203 | 드디어 키톡 입성입니다(밥통케익입니다!) 6 | 임이남 | 2005.03.28 | 3,559 | 32 |
11202 | 완탕면 11 | woogi | 2005.03.28 | 3,074 | 24 |
11201 | 아침식사-토스트와 계란요리 7 | 바람부는날 | 2005.03.28 | 5,135 | 1 |
11200 | 저도 용기내어~ 단호박샐러드와 싱싱쫄면ㅋㅋ 7 | 전희경 | 2005.03.28 | 4,802 | 1 |
11199 | 제목: 봄날.. 16 | livingscent | 2005.03.28 | 4,353 | 2 |
11198 | 아웅~나른한 오후입니다..(어제먹은 날치알밥과 시레기국, 그리고.. 4 | 바람처럼 | 2005.03.28 | 2,939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