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저녁 맛있게들 드셨나요?
오늘 집안 청소하고 저녁에 무얼해먹을까 하다
어느분이 중국무쇠웍 글이 올리셨길래
저희집에 있는 웍이 생각이 나서 볶음밥 해서 먹었습니다.

저희집에 있는 웍이랑 국자입니다.
볶음용으로 많이 사용하지요

재료 넣고 달달 볶다가 밥을 넣습니다.

다 볶아진 상태네요

중국집에서 먹는 볶음밥 이상이네요 왜 인지는 다 아시죠?
조미료 안들어가고 집에서 깨끗하게 내입맛에 맞게 해서 일까요?

가마솥에 어묵국물 내고 있습니다...영업용 레서피를 알고 있는데..그대로 양만
조금줄여 만들었어요 레서피공개는 하지말라는 당부가 있어서 ^^

꼬지에 괜 어묵을 구입하시고 다른 어묵을 더 구입해서 꼬지에 더 뀄습니다.
끓는물에 한번 살짝 데쳐서 사용하세요

자 어묵 퐁당했습니다.
국물맛 끝내주네요
오늘 볶음밥을 하다가 문득..
아니 재료도 없으면서 볶음밥을 할 생각이 들었을까..
왜 음식하다 보면..레시피 보면서 아 재료가 이게이게 없어서 못하겠구나.
이런생각 하실때 있으실거에요.저도 그런적 많이 있거든요
어느순간...괜시리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그래서 내린 결론...못구하는 또는 사러가기 귀찮은 재료가 있을지언정
일단 해먹어보자......단 대체할 재료가 있는지 확인하고 넣어보자.
즉 볶음밥을 할경우 오늘 저는 부추를 넣었는데 부추가 없으면 호박,고추,아님.피망
이런걸로 대체해보고 각기..그 재료를 넣었을때..나는 맛을 비교도 해보고 먹어보자
이렇게 생각하니 음식할때가 제일로 행복해 지더라는거에요
여러분들 다 아신다구요?
저만 몰랐나봐요 ^^
그래서 오늘 들어간 볶음밥에는 정말 특별한 재료가 없더라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