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무날도 아니지만,,,,,,,
전 고기를 즐기지 않는 편이라 육식을 잘 하지 않아요..
남편도 그렇고, 아이도..--;
하지만 한달에 한번쯤은 온몸에서 고기를 원할떄가 있습니다.
정말 눈이 팽 돌정도로 갑자기 먹고 싶을떄가 있거든요...
그때는 무조건 먹어줘야 합니다.
유신의 말처럼 내발은 정육점으로 달려가고 마니까요..
어제가 그랬어요..
근데 사정상 어제 호주산 패드 두장만 사서 오일 와인 마늘,소금,후추 해서 재워 놓고,
오늘 저녁에 드뎌 구워먹었습니다,,^^
간만에 써는거라 매트까지 찾아서 깔고,,,나름대로 분위기 잡았네요...
문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소슨느 양파 파슬리 뽁다가 오뚜기 돈가스소스를 뿌려 끓였어요..
좀 신맛이 강한듯 했지만 괜찮았어요.
담에는 우유 좀 넣어 끓이면 더욱 부드러울것 같아요...
가니시도 데쳤다 고기굽던 팬에 그대로 구워 냈는데,,좋았구요...
아,,고기먹고 이쑤시니,,,잠이,,오네요...-.-^
근데,,제 선입견인가요..호주산 고기가 좀 밋밋한 맛인것 같아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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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깜찌기 펭
'04.5.26 7:45 PM어.. 포트메리온접시가 늘었네요..^^
호주산고기는 누린내가 덜나는듯해요.
한우먹고싶어도 가격땜시 돼지고기보다 싼 호주고기잡는 펭..2. 꾸득꾸득
'04.5.26 7:48 PM펭님~~담에 놀러오면 구워줄께,,,,좋은소식 축하기념으로,,,^^
3. 싱아
'04.5.26 8:20 PM소스가 맛있어보여요.
지후네 레스또랑 가고파요.ㅎㅎㅎㅎㅎ4. 나나
'04.5.26 8:42 PM오홋,,홈스토랑이네요..^^!!
최근 칼질은 돈까스 이외에는 해 본 기억이 안나네요..ㅜ,ㅜ5. 미씨
'04.5.26 9:16 PM소스가 맛있어 보여요,,
저도 담에 문님의 소스방법대로 해봐야 겠네요,,
글고,, 그 앞에 있는 것은 샐러드인가요??
뭔지,,궁금~~~~~6. 꾸득꾸득
'04.5.26 9:26 PM싱아님,나나님,,가까이 살면 홈스토랑으로 모시는데.,,(이런 공수표 남발,,^^;)
미씨님,,샐러드는 요전번에 올린거랑 같아요.
새싹 모듬 사서 오이랑만 넣어서 간편,,
드레싱은 발사믹식초랑,오일,소금 후추넣구요..^^7. 김혜경
'04.5.26 9:46 PM호주산 고기..제 입에도 맛이 덜 한 것 같아요.
8. 질그릇
'04.5.26 11:42 PM한동안 시드니에서 지냈는데 호주산 고기 품질은 최고수준입니다.
맛도 좋고요.9. 여름
'04.5.26 11:51 PM입맛은 다 비슷한가봐요.
제 입에도 좀 밋밋한겉같더군요.10. 승연맘
'04.5.27 12:46 AM호주산 고기중에 최상품은 한우만큼 맛이 나던데요. 마트에도 등급별로 팔고 있더라구요.
물론 한우가 제일 맛있기야 하지요.... 신토불이 아닙니까? ^^11. june
'04.5.27 4:27 AM호주 사람들도 제일 맛있는건 자국에서 소비하는게 아닐까요?^^ 전에 방목하는 목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가져다준 고기를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거든요. 한국에서는 한우가 최고듯이 말이에요
12. 으니
'04.5.28 9:33 PM어째 전 접시에만 시선이.....
넘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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