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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부인과 잘 보는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 조회수 : 6,026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3-13 20:22:16
다름이 아니라 저는 처녀적에 생리통이 무지 심했어요..
정말 책에 나오는 최악의 케이스가 저였어요..그날은 학교도 못갈 정도 였거든요.

근데 애낳고 나니 싹 없어지더군요....
원래 생리통은 애낳으면 준다고 하더군요..
근데 좀 있으니 생리통도 조금씩 다시 생기고
더군다나 배란통이 무지 심해졌어요.
지난달에는 제가 임신인줄 알았습니다..--;;
주기가 원래 좀 길지만 허리 통증에 헛구역질 소화불량
늘 체한듯한 기분,,,,완전 입덧이었어요..
테스트기만 3개 버렸네요..--;;
근데 이달에도 또 그러네요.
몸살까지 겹쳐 죽을 맛이예요...
다달이 이러는게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정도 입니다.
몸살로 동네 가정의학과엘 갔는데
거기 선생님 말로는 원래 입덧 할때 나오는 호르몬이랑 배란기때 나오는
호르몬이랑 같아서 그런 증상이 생길 수 있다는데 약도 없고 병으로 치지도 않는다네요..
양방에서 해결이 안되니 한의원에라도 가서 도움을 받고 싶어서요...
신경도 예민해지고 짜증도 늘고..매달 이런 몸과 마음의 우울증을 겪으려니 넘 힘들어요.
매달 임신하는 기분이라니깐요..--^
대구에서 특히 부인과를 잘보시는 한의원 아시는분 꼭 소개 부탁 드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영주
    '04.3.14 1:15 PM

    푸른방송맞은편 흥생한의원(구, 조약국)..백발이 성성한 할부지한의사선생님..
    이곳의 특징은 한약을 달여주지 않고 약재만 준답니다.(그게 훨 낫죠..)
    전국에서 많이 찾아온다더군요.. 대기자가 많기땜에 적당한 시간에 가시면 몇 시간
    기다리셔야되고(저두 4시간 기다려서 진찰했답니다.) 오전 9시에 문열기를 기다리신후
    가셔야 될거예요...^^ (구, 조약국이라면 다 아실거예요..)

  • 2. 푸우
    '04.3.14 2:35 PM

    대구에 유명한 한의원 많던데,,
    예전에 ,, 제가 고등학교때 대구까지 가서 약 지어먹었는데,,이름을 잘모르겠네요,,
    친정엄마,,이모들이랑 제주도 놀러가셔서,,
    전에 번개에서 키세스님 한의원에 대해서 잘아시는거 같던데,,물어보세요,,
    빨랑 나으세용,,

  • 3. griffin
    '04.3.14 8:34 PM

    제한한의원..이요.
    저희 친정엄마도 몸이 약하셔서 한약 많이 드셨는데 그 병원이 부인과랑 침을 잘 놓는거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거기서 약 지어 먹거든요. (서울에는 일주일에 한번 진료하러 오세요)

    변(정환) 총장님이라고 불리시는 분께서 진맥 잘하세요.
    나이 많으시세요. (무지 정정하시구.. 상담도 아주 여유있게 찬찬히 해주세요.)
    (대구한의대 총장님이셨어요.)

    매일 진료하시지 않거든요. 서울, 대구. 그리고 또 한군데 이렇게 세군데 진료하시는걸로 알고 있어요.
    전화해보시구 가세요.

    053-423-2233

    (약값은 다른데보다 쫌 쎄요. 25만원정도..)

  • 4. 꾸득꾸득
    '04.3.14 9:04 PM

    모두들 감사합니다..
    꼭 고쳐서 후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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