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집 저녁식탁
프로주부 하기로 했어요.
그 때도 저녁식탁 겨우 올렸더랬죠.
암튼 우리집 세 남자 때문에 여기 사진 글 올리기는 엄청 힘들어요.
왜냐...
요리하기 무섭게 다 먹어버리니까요.
내 남편이 은근히 이 전의 닉네임을 싫어하기에
교과서적이고도 신랑에게 가장 유익한 닉네임을 새로 찾은 거죠.
그다지 구식도 아닌 386아줌마지만
부엌에서나 가족을 대하는 맘가짐만은
무지 보수적인 이 시대의 휴머니스트 프로주부에요.
날마다 눈팅으로 많은 도움 받고,
나못지 않은 가족따랑에 여념이 없는 혜경쌤과 82프로주부님들을
날마다 반가운 맘으로 만나고 나갑니다.
- [이런글 저런질문] 대입 수시 면접 2013-10-10
- [리빙데코] 파우치(엄마의 기도) 2013-04-30
- [키친토크] 남편 생일상 12 2008-10-31
- [키친토크] 양념 돼지고기 토마토와.. 4 2007-06-27
1. candy
'04.4.21 4:47 PM식탁에 세계지도가 깔려 있네요!? 인상적입니다.
2. 띠띠
'04.4.21 4:50 PM제가 좋아하는 비야언니도 저렇게 세계지도를 보면서 자라서 어릴때부터 꾸었던 꿈..걸어서 지구를 여행하겠다는 꿈을 이루었다죠.^^ 너무 좋은 일인거 같아요. 아이들이랑 저녁먹으면서 세계를 둘러보는 일.^^
3. 크리스
'04.4.21 4:53 PM세계지도 땜시 더 풍성해 보여요^^
4. 치즈
'04.4.21 4:55 PM반갑습니다..같은 386 주부님.^^
5. 꿀벌
'04.4.21 5:24 PM식탁위의 세계지도가 바로 프로주부님 아이디어셨군요^^
지도를 어디서 파는지 몰라서 아직 실현 못했지만~ 꼭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정말 프로주부다우신 밥상입니다~
저도 저렇게 그득하게 차린 밥상 받고 싶어요^^6. 공주엄마
'04.4.21 5:59 PM지난번 올리신 글 읽고 세계지도 바로 사서 깔았답니다.
아이들이 무지 좋아해요.남편은 정신 없다하구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해요.7. 제임스와이프
'04.4.21 6:00 PM저두 세계지도가 인상적이네요..
아이들 교육용인지..아님 세계여행을 가자는 굳은 의지가 있으신건지...^^;;8. violet
'04.4.21 6:01 PM우리집 식탁에 깔려있는 세계지도가 프로주부님 댁에도...
김치랑 멸치볶음 담겨있는 그릇도 같다는.....9. jasmine
'04.4.21 6:07 PMw저희두 지도가
자리잡구 있어요10. 김현경
'04.4.21 7:29 PM첨엔 지도가 눈에 들어오더니 그 담엔 밥그릇에 밥이 눈에 들어오네요..왜 그렇게 조금 드시고 사시나요? 허허헉 저는 세 배는 먹고 사는 것 같네요...
11. 프림커피
'04.4.21 7:59 PM여전히 밥은 조금씩 드시네요..ㅋㅋ
12. 밴댕이
'04.4.21 9:10 PM저두 밥 양에 느무 놀라서...
어떻게 네식구의 밥 양이 같을 수 있죠??
저두 글케 해야 살 빠질턴디...ㅠㅠ13. 쭈니맘
'04.4.21 9:35 PM울 쭈니 밥 양이네요...'
전 저거의 세 배는 먹는데...
코렐그릇 가득 먹고 사는데...
아~~~~~
꽃게탕~~너모 맛나겠어요....14. 나나
'04.4.21 10:00 PM아메리카 대륙은 꽃게탕이 점령했네요^^..
세계 지도 아이디어가 넘 재밌어요..15. 김혜경
'04.4.21 11:43 PM저도 꽃게탕 무쟈게 좋아합니다요...요즘 제철이니 한번 먹어줘야 하는데...
16. jasmine
'04.4.21 11:58 PM또 다른 jasmine님,
깜짝 놀랐어요.
그 아뒤 제가 오래 쓴건데........다른 걸로 바꿔주실래요?17. champlain
'04.4.22 2:24 AMㅎㅎㅎ 세계지도 깔고 밥을 먹는 재미는 어떠신가요?
시원한 꽃게탕 먹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3995 | 주중 요리 결산(^^;;) 48 | 제임스와이프 | 2004.04.22 | 4,464 | 2 |
3994 | 가지볶음 & 새우라면 10 | 어쭈 | 2004.04.22 | 2,392 | 5 |
3993 | 신문지 밥상. 37 | 경빈마마 | 2004.04.22 | 4,623 | 4 |
3992 | 두개의 음식을 한접시에! ㅋㅋㅋ 11 | 1004 | 2004.04.22 | 3,605 | 83 |
3991 | 5번째 쿠키작품.. 12 | 로이스 | 2004.04.22 | 2,252 | 4 |
3990 | 물가자미 조림 12 | 훈이민이 | 2004.04.22 | 2,569 | 4 |
3989 | 옥수수머핀 레시피 올라갑니다. ^^ 6 | 어쭈 | 2004.04.22 | 2,038 | 5 |
3988 | 이 김밥은 이집에서 먹어볼까요? 13 | Alison | 2004.04.22 | 3,806 | 9 |
3987 | 오랜만에 한상 차렸어요~ 13 | june | 2004.04.22 | 2,646 | 6 |
3986 | 이런것도 키친토크라 할 수 있을까요? (토마플 쥬스) 25 | raingruv | 2004.04.22 | 2,426 | 8 |
3985 | 한밤의 테러. 마지막 대게 ^^ 49 | 깜찌기 펭 | 2004.04.22 | 2,289 | 4 |
3984 | 시어머님 생신 20 | 아침편지 | 2004.04.21 | 4,060 | 2 |
3983 | 결혼 기념일 파티~~ 17 | limmi | 2004.04.21 | 2,876 | 5 |
3982 | [re] 저도 양파 장아찌 1 | 배영이 | 2004.04.22 | 2,035 | 9 |
3981 | 저도 양파 장아찌 16 | 소머즈 | 2004.04.21 | 4,768 | 7 |
3980 | 우리집 저녁식탁 17 | 프로주부 | 2004.04.21 | 4,055 | 5 |
3979 | 만능반죽으로 만든 핫도그 예여... 13 | 현석마미 | 2004.04.21 | 6,248 | 62 |
3978 | 저..빵집 차릴까요?!?! *^^* 20 | 현석마미 | 2004.04.21 | 5,635 | 16 |
3977 | 살아남기 위하여 19 | 밴댕이 | 2004.04.21 | 3,086 | 4 |
3976 | 올해는 어떻게 하실라우? 12 | 글로리아 | 2004.04.21 | 2,739 | 6 |
3975 | 아침식사 안 하시고 나오신 분들... 간단히 요기하세요~ ㅋㅋ 15 | 어쭈 | 2004.04.21 | 3,510 | 6 |
3974 | 딸기갈무리 해두셔요. 48 | 치즈 | 2004.04.21 | 8,962 | 10 |
3973 | 이게 완벽한 간식이라구요? 16 | june | 2004.04.21 | 4,121 | 3 |
3972 | 새싹참치샐러드~ 13 | 러브체인 | 2004.04.20 | 3,709 | 4 |
3971 | 돼콩찜 응용버젼 15 | jasmine | 2004.04.20 | 8,840 | 18 |
3970 | [re] 돼지고기 콩나물찜(돼콩찜) 재료의 양 2 | jasmine | 2004.04.21 | 8,545 | 17 |
3969 | 얼음골 육수 맛있네요. 13 | 두들러 | 2004.04.20 | 3,182 | 7 |
3968 | 김무침!!맛있어요.. 5 | 일리리 | 2004.04.20 | 4,216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