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딸기갈무리 해두셔요.
여름에
우유 넣고 갈아 스무디도 만들고
맘내키면 딸기무스도 만들고..
팥빙수에도 좀 썰어 올리고..
싼 딸기 눈에 띄면 이제 끝물이니 좀 얼려두셔요.
어제 2 박스에 5000원--4 kg--주고 사서
250g 정도씩 들어가는 지퍼백에 얼리고
딸기잼도 조금 만들었지요.
오후 내내 딸기 하고 놀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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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une
'04.4.21 7:27 AM에공... 왜 이동넨 아직도 딸기가 비싼건지... 그냥 냉동딸기로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ㅠ_ㅠ
2. 훈이민이
'04.4.21 8:57 AM파는거 보다 더 잘 포장하셨네요.
손끝이 너무 야무지셔요~~~3. 서산댁
'04.4.21 9:00 AM치즈님 대~단~해~요.
정말 까끔하게 잘 하셨네요4. 빈수레
'04.4.21 9:00 AM헉, 오월이 시작도 안 되었는데 딸기가 벌써 끝물이라고요???? @@
전 아직도 5월초가 진짜 딸기철이라고만 알고 있었어요...
(그럼, 끝물인데 이 동네는 왜 아직도 비싼 값 그대로인 것이얏~!!비싸서 아직도 주말장에서 땡처리하는 것 밖에는 못 사먹겠구마는, 흑흑...)5. 쌀집
'04.4.21 9:25 AM치즈님 딸기 다듬느라 고생하셨네요. 그런데..치즈님은 지퍼백 어떤것 쓰시나요?
6. 치즈
'04.4.21 9:34 AM정말 딸기 꼭지 따느라고 죽는 줄 알았어요^^
지퍼백은 손에 집히는 대로 사는 편인데 저 딸기 포장한 것은
ziploc 작은 사이즈에요.
냉동실에 넣을 건 좀 단단해야 하더라구요. 안그러면 열 때 찟어지고 말더라구요.7. 봄봄
'04.4.21 9:42 AM - 삭제된댓글어제도 과일파는데 지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딸기 끝날 철이면 박스채 싸서 쨈도 만들고, 냉동실에 얼렸다가
과일빙수도 하고 딸기 우유도 만들어 먹을텐데~ 하고 투덜거렸거든요.
여기는 딸기가 비싸기도 하지만, 맛도 없어요.(500g 포장한게 1.5유로 정도)
그래서 생크림을 얹거나, 초콜렛을 입히는 방법을 생각해냈는지..
딸기가 너무 예뻐요 ㅡㅜ8. 칼라(구경아)
'04.4.21 9:50 AM전 갈아서 지퍼맥에 넣어두니 자리차지 덜하던데......
다 장단점이있지요.......
마음이 부자되셧어요*^^*9. 치즈
'04.4.21 9:57 AM네..구경아님..어제는 것도 귀찮더라구요.반반씩 하면 좋겠네요.그죠?^^
봄봄님 1.5 유로면 얼마나 되는거에요? 저거 두 봉지 인데..10. 러브체인
'04.4.21 10:02 AM냉동실에 자리가 저리 많이 나시다니 그저 부러울뿐..ㅠ.ㅠ
저도 해야 하는데 자리가 없어서 망설이고 있어여..흑11. 팥구이
'04.4.21 10:12 AM자취생의 작은 냉장고가 원망스러울뿐임돠...흑~
12. 비니맘
'04.4.21 10:13 AM아하~!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딸기 무지 좋아하는 사람치곤.. 딸기에 대해 너무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치즈님.. 저두 따라할래요13. 봄봄
'04.4.21 10:17 AM - 삭제된댓글1.5유로면 요즘 환율로 2천원 정도예요, 비싼거 맞죠.
차라리 맛없는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안 사먹어요.
비싼게 맛있기까지 하면, 더 슬프잖아요 -.-14. 재은맘
'04.4.21 10:21 AM농협에서 싸다고 3900짜리 샀더니..
너무 무르고..어떤건..팡이가 폈더라구요..
그래서..꼭지 다 따서..저도 냉동실로 직행 시켰답니다...
치즈님..너무 깔끔하십니다...
저는 귀찮아서..그냥..비닐봉지에..넣었는데..15. griffin
'04.4.21 10:38 AM우리 동네도 아직 딸기 비싼데..
엄마가 사시던 옛날 큰상자 딸기가 그리워요. 한상자 사다 먹고.. 쨈하고..
큰~ 솥에다 쨈하실때 한번씩 저어드리곤 했는데..16. 미씨
'04.4.21 10:47 AM칼라님처럼,,, 갈아서 지퍼팩에 넣으면 정말,, 공간도 적게 차지하겠네요,
울 냉동실도 워낙 든게 많은지라,,,,
저도 딸기사다 해봐야 겠네요,,,17. La Cucina
'04.4.21 11:04 AM - 삭제된댓글이뻐요...............포장하신 것도 깔끔하게 하시고...
(부엌 공개해주세요... -.- ;;다른건 안 궁금한데 남의 부엌 다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제가 La Cucina이다 보니 ㅋㅋㅋ)18. 쵸콜릿
'04.4.21 11:37 AM아직 비싸던데요 ㅠ.ㅠ
19. 테디베어
'04.4.21 11:38 AM저희집은 냉동실 자리가 없어요ㅠ.ㅠ
냉동고야 기다려라....
치즈님 .. 저도 딸기랑 놀고 싶어요20. 제임스와이프
'04.4.21 11:47 AM사진을 보니 치즈님 살림솜씨가 팍팍 보여여~~~~~~~^^*
21. 푸른바다
'04.4.21 12:25 PM저도 어제 싼딸기 사다가 냉동고에 얼렸지 요 저는 여름에 아이스크림해먹을려고 해요 아님 그냥 더운여름에 하나씩꺼내 물고있으면 시원해요 여름에 나가서 먹는것보단 훨씬 낫지요
22. 깜찌기 펭
'04.4.21 12:39 PM지난번에 딸기 한상자 얼려둔덕에 잘먹고 산다는 펭.. ^^;
치즈님담아둔 딸기 한개 먹고시포라.. 먹고시포..23. 복이맘
'04.4.21 1:00 PM제가요..살림,요리엔 왕!왕!초보라서 여쭙는데요..
딸기를 사서 꼭지 따고 씻어서 물기를 빼고 냉동시키나요?
그래야겠죠? 넘 허접질문....-.-;;;;24. 이론의 여왕
'04.4.21 1:08 PM아, 올해는 딸기잼도 졸여야 하는데... 벌써 끝물이라니 맘이 급해지네요.
25. 나나
'04.4.21 1:37 PM치즈님은 압박쟁이..
마음이 급해지네요^^..
벌써 딸기가 끝물인가요..계절이 너무 빨리 바뀌는 것 같아요,
저도 시장 가서 딸기 좀 사다 얼려야 겠어요,
작년에는 쨈도 만들었는데..
올해는 만들지 말지 고민이네요.26. 치즈
'04.4.21 1:59 PM맘있고 생각있을 때 빨랑하셔요....싼 딸기 눈에 띄면요.^^
아직 비싸기도 해요..그런데 이 시기 지나가고 보면 벌써 딸기가 없더라구요.
복이맘님....꼭지 따고 씻어서 냉동하셔요..그래야 나중에 먹기도 좋겠죠?^^27. 코코샤넬
'04.4.21 2:53 PM저도 얼른 한상자 구입해서
냉동실에 에 넣어 두어야겠어요...
꼭지 따서요^^
정보 감사합니다.28. 파스텔
'04.4.21 3:01 PM치즈님 냉동한 딸기 어떤것으로 갈아 드시나요
저도 치즈님 처럼 벌써 얼려는 두었는데
저희집 브라운 핸드 믹서기는 잘 않갈아 지더라구요
얼음까지 잘 갈아지는 것을 사려고 하는데
메이커좀 가르쳐 주세요29. 복이맘
'04.4.21 4:47 PM허접한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__)(^^)
저도 얼른 딸기 사다가 얼려야겠네요..^^30. 치즈
'04.4.21 4:51 PM파스텔님...전 그냥 도깨비방망이로 쥬스종류 하구요.
또 하나 있는데 이게 아주 옛날 구닥다리 모텔이에요..그런데 빙수도 할 수 있고
김치양념도 갈고 아주 다용도로 단단한거 가는데 이용하는게 있어요.
지금 제품을 이리저리 보아도 이름은 없고 챠밍아트 라는 회사껀데...제가 산게 아니라서.^^31. 자몽쥬스
'04.4.21 5:03 PM감사합니다.
딸기 갈아서 우유에 먹으니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꿀도 넣고....
저도 딸기 확보하겠습니다....32. 경연맘
'04.4.21 7:06 PM어쩜그렇게 손끝이 야무지세요?
평생 한 입니다33. 1004
'04.4.21 11:09 PM아휴~언제 저렇게 예쁘게 담으셨어요?
전 사다놓고도 잊어버려서 버린게 몇개인데.. (에고 부끄러워라)34. orange
'04.4.21 11:43 PM와~~ 정말 넘 단정한 딸기네요...
저도 냉동실 여유가 좀 더 있었다면 어제 좀 더 사오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역시 살림 잘하시는 분은 다르십니다....
많이 가르쳐 주세요..35. 커피앤드
'04.4.22 11:19 AM살림 야무지게 하시는 주부 9단 님들 앞에, 어설픈 자랑질 9단 주부는 오늘두 무릎을 꿇습니다. 너무 이쁘네요,,,저녀석들이 꽁꽁얼어 있다가, 팥빙수 토핑으로, 딸기 스무디로 변신할 생각을 하니,,,스르르 웃음이 나오네요^^ (근데 왜 내가 흐믓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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