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일욜 오후 입이 궁금할때....
주5일제 근무는 남의 야그입니다.. ; . ;
목욕하고 나니 지후가 뭐 먹고 싶다길래 ...
저도 땀빼고 난 직후라 뭐 만들기도 싫고,,,
집에는 장보러 간지 꽤 되어 남아있는 빵부스러기도 없고 해서....
냉동실안에 들어있던 절편을 구웠습니다..
이건 겨울 밤참으로 딱이지만...
설탕뿌려 먹으니(건강을 위해 꿀에 찍어 먹어야하나,,꿀단지 들 힘도 없어서...--^)
꿀맛입니다.
지후가 혼자 먹겠다고 엄마는 먹지 말랩니다..^^
떡순이 아니랄까봐...요즘 얼굴이 자꾸 절편화 되어가는 지후가 쫌 걱정 되지만...
둘이서 신나게 먹었어요...
근데,,내 배 부르니 저녁하기가 귀찮네요,,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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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라레
'04.3.14 5:43 PM우와~ㅇ 맛있겠땅... 아주 간단한 먹거린데도 정말 확 땡기네요. ^^
2. Mix
'04.3.14 5:44 PM신랑의 주5일 근무를 그렇게 바랬건만.. 지금은 5일 근무건만..
것두 돈이나 좀 두둑해야 좋더만요.. 돈없는게 더 한탄스러워집니다.. ㅠㅠ
이틀동안 시장한번 다녀온거 빼곤 (것두 애들이 짜증내서) 이번주엔 방콕입니다요..
나가면 돈이니..
저렇게 먹음 맛있는데..
냉동실에서 절편 꺼내 해먹어야겠다..
근데 우리 애들은 떡을 별로 안좋아해요..
아빠 닮았나봐요..3. 깜찌기 펭
'04.3.14 6:10 PM아고고.. 힘없어..
배는 고픈데..힘없어 차리긴 싫고.
꾸득님 떡보니 먹고싶따.. 꾸득님~ 퀵서비스 보내주심 안될까요? ^^;;4. 꾸득꾸득
'04.3.14 6:16 PM요금이 떡값의 10배는 될걸요..^^
시켜먹어요..펭....
방금 신랑한테 사탕 왜 안주냐고 협박해서 오늘은 그냥 쫄면 시켜먹기로 했어용!~~
저녁해결~~~^^;5. 꾸득꾸득
'04.3.14 6:18 PM믹스님,,,집에서 잠만자도 연달아 놀아봤음 좋겠어요..ㅠ,.ㅠ
아라레님 ,,포틀럭 메뉴로는 안되겠죠?^^6. 쭈야
'04.3.14 6:48 PM나도 저거 좋아하는데..맛나겠어요.
7. 혀니
'04.3.14 9:09 PM전 찰떡 구워먹는 거 좋아해요...절편은 사오기가 무섭게 사라져서 냉동실로 가본 역사가 없어서...절케 해먹는거는 첨보네요...간장 발라 구워먹어도 맛나겠다...김도 둘러서...
8. yozy
'04.3.14 9:25 PM정말 맛있겠네요.
가래떡을 구워 먹으면서도 절편을 저렇게 구울수 있다는걸
왜 생각 못해봤을까요?~~~~~9. champlain
'04.3.14 11:01 PM아이들 간식으로 딱이네요...
10. 설련화
'04.3.14 11:05 PM자랑자랑^^ 시골에 계신 시어머니께 지긋이 가래떡 좀 뽑아달라고
말씀드렸답니다..당연 신랑이 먼저 선두로 저는 보조자로 ㅋㅋㅋ
낼 뽑으니 뽑자마자 가지러 갑니다 따끈따끈한걸로~~~
그래서 이 나쁜 며느리는 전병 사가지고 갑니다 ㅡ.ㅡ11. technikart
'04.3.14 11:58 PM저 할머니 할부지랑 오래 같이 살아서 떡 대장인데 ㅡ.ㅜ
절편 정말 맛나겠어요..
저거 보니깐 절편 구운거랑 콩고물 엄청 묻힌 쑥떡 먹구 시퍼용12. june
'04.3.15 1:44 AM떡보라고 불리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외갓댁에서 싸주시는 떡 중에 흰절편과 쑥절편은 저만 먹는 아이템이였지요.. 어린나이에..국민학교때니까 어린나이..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은 가스 오븐 브로일러에 절편 구어먹던 시절.. 놀러오신 큰어머니가 보시고 깜짝 놀라서 어찌나 야단을 치시던지.. 그땐 그게 위험한지도 모르고 사용했는데 말이에요
13. 솜사탕
'04.3.15 5:06 AM야~ 진짜 맛나겠어요. 노릇노릇 참 맛있게도 구워졌어요.
ㅎㅎㅎ 지후가 깍정이말을 하긴 했지만.. 이해가 갑니다. ^^;;;14. 이지은
'04.3.15 2:53 PM나두나두 떡 좋아하는데....
넘 맛있게 보이네여^^ 절편^^
꾸~~~~~~~~~울 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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