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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즘 길러먹는 애들..

| 조회수 : 2,562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3-12 13:53:02
한달전 하나로마트에서 시루를 발견하고 덥썩 안고 와서는
애들을 길러먹고 있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so
    '04.3.12 2:04 PM

    뭐좀여쭤볼께요. 얼마전에 어느분이 올리신 콩나물 키우는법 보고 저도 해보고 싶어서요..
    청국장띄우는 콩이랑 콩나물 만드는 콩이 다른콩인가요? 둘다 해보고 싶은데 관심만 있고 기본적인것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 시루 얼마에요? 어디 하나로 마트에 있어요?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 2. siso
    '04.3.12 2:06 PM

    죄송합니다. 하나더..-_-;; 저 시루 얼만해요? 저흰 두식군데 양이 너무 많을까요? 저도 꼭 해보고 싶어요..

  • 3. Lamia.
    '04.3.12 2:13 PM

    집에 우리집 베란다에 키우는 채소정원이라는 책이 있는데요
    콩나물은 시루 없어도 비닐봉지에도 키울 수 있고. 물빠지는 소쿠리에도 키울수 있고
    병에도 키울수 있고 그렇더라구요.
    제가 디카만 돌려주지 않았어도 찍어서 올려 드릴텐데..-_-
    원하시는 방법 있으면 설명이라도 해볼께요;

  • 4. Lamia.
    '04.3.12 2:14 PM

    아니면 콩나물만 알고싶으면 주변 서점가서 슬쩍 보세요^^;

  • 5. 구경꾼
    '04.3.12 2:16 PM

    콩나물 길러먹는 콩은 '약콩'이라구 있어요 한주먹정도를 하루나 이틀 정도 물에 불려서
    했구요 시루밑에 구멍을 막기 위해서 자갈 몇개를 깔아두었습니다 저는 대전하나로 마트에서
    구입했구여 시루에 가격표가 아직도 붙어있는데 질시루 5호 4,500원 윗지름이 17cm 정도
    됩니다 저것보다 적은것도 있었던것 같아요 저희는 5살짜리 딸내미랑 세식구인데요 적당한것
    같습니다

  • 6. siso
    '04.3.12 2:29 PM

    와 감사합니다. 그럼 약콩을 사야하겠군요. 청국장은 메주콩으로 하는것이잖아요.(으쓱~) 지름이 17쎈치면 무지 귀엽겠네요. 더 작은것이 있다면 저도 사고싶네요. 전 할줄아는것도 없으면서 저런 주방용기 조리용기만 보면 사고싶어서 마음이 마구 들썩인답니다. 한번 다녀보고 없으면 Lamia님 말씀처럼 그냥 조그만 소쿠리에라도 키워볼랍니다. 오늘 서점가서 '우리집에 키우는 채소정원' 봐야겠네요. 두분 감사합니다.

  • 7. 주니미니
    '04.3.12 3:31 PM

    저는 콩을 이틀 불려거든요? 근데 싹은 안 트고 왜 쉰냄새가 그리나요?
    뭐가 잘못된 것인지.. 콩나물 먹던 검은 통에다 불렸고, 물도 수시로 줬는데 싹은 보이지 않고 쉰냄새만 풀풀.
    나도 키워 먹고 싶은데 아무나 하는 작업이 아닌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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