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출출할 시간이죠?....
마침 동생이 전화와서
"언니야,, 떡은 좀 먹을수 있겠나..?"
"떡??? 글쎄,,, 그래도 오전에는 괜찮은 편이다..."
"맛있고,이쁘게 하는 떡집 알았는데,,, 보내줄테니깐 함 무봐라,,,"
"구래,,,고맙다,,,^^"
동생이 보내준 떡이랍니다..^^
회의실에 들어가서 몰래 보고,, 너무 예뻐서 사진한장 찍고,,,
종류별로 2개정도씩 먹었는데,,, 다 맛있어요,,,
사무실에 다 일하는데,,혼자먹고 나오기 좀 그랬지만,,,
그래도 저 한상자 풀어놨다가는 금방 없어질것같아,,,
모른채 혼자만 쓰~윽~ 했습니다,,
지금 출출한 시간인데,,,, 우리 82식구들은,,나눠 먹을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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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씨
'04.3.12 5:13 PM넘 예뻐서,, 먹기가,,,
ㅋㅋ
예쁜 떡보다, 동생분 맘이 더 부럽네요,,2. 깜찌기 펭
'04.3.12 5:14 PM우와.. 우리동생은 뭐하누.. ^^;
오이마사지님~ 목욕탕다녀와서 배고팠는데, 눈으로남아잘먹었어요. ^^3. 변진희
'04.3.12 5:16 PM예쁜떡이네요..동생분 사랑까지 묻어있어 더 맛있겠어요
4. 건이현이
'04.3.12 5:16 PM어느떡집입니까?
바로 사먹으러가고싶당.........-.-
글찮아도 배도 고프고 신경질나는일도 있고 뭐좀 막 먹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5. 민서맘
'04.3.12 5:18 PM넘 맛있겠다. 저 떡 무지 좋아하거든요.
맨날 신랑이 할머니들처럼 떡좋아한다고 떡순이라고 놀리는데...
한개씩 먹어봤음 좋겠어요.6. june
'04.3.12 5:23 PM예술이네요... 지금 여기 시간 새벽 3시 반인데...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7. 꿀벌
'04.3.12 5:24 PM오이마사지님 몸이 안좋아서
요즘 식판그림이 안올라오셨군요...흑흑
얼른 저 군침 돌아가는 떡 드시고 기운내세요^^8. 치즈
'04.3.12 5:24 PM축하해요..
떡은 먹을 만해요? 잘 챙겨드셔요.9. ky26
'04.3.12 5:30 PM져 퇴근하면서 하나 얻어먹고 시포요^^
너무 예뻐요
어디 떡인지 무쟈게 궁금하네요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고...10. 싱아
'04.3.12 5:34 PM혹시 ........
떡이 너무 맛나 보입니다.
자매가 남자 형제 보다 좋죠.
저 입덧할때 동생이 보내준 복숭아 상자가 생각 나네요.
빨리 기운 차리세요.11. 오이마사지
'04.3.12 5:53 PM떡에 참기름이 반질반질^^ 발려져 있어,,, 좀 겁먹었는데,,,(참기름,깨소금 ,,,시로요,,)
먹으니깐 맛만 좋더구만요~ 계속 이 컨디션이 유지되기만을,,, 빌고빌뿐입니다,,,12. shine
'04.3.12 5:56 PM맛나고 예뻐 보이네요...
어디에서 샀는지... 궁금... 저도 기운 없어 보이는 친구, 동생, 신랑 한테 선물할래요...13. 카페라떼
'04.3.12 6:17 PM우와 진짜 예쁘네요..
동생의 마음도 예쁘고요...
오이맛사지님 좋은컨디션 계속 유지하세요..14. 슈~
'04.3.12 6:18 PM부산에도 정말 이쁘면서 맛잇는 선물하기 좋은 떡 파는 곳 있어요.
해운대 로데오에 "나븨연"이라고..
떡케잌도 하는데 주문만 받구요.
신시가지에 떡메방 떡도 이쁘고 맛있어요.15. 쭈니맘
'04.3.12 6:58 PM떡고 곱지만,언니를 생각해주는 동생이 더 고우네요..
부러워요...
동생없는 쭈니맘....ㅠㅠ16. 안나씨
'04.3.12 7:35 PM넘 이뻐요. 요즘 저도 컨디션도 안좋고 기운도 딸리고(모유수유중) 해서 떡을 해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수시로 먹을까 생각중이었거든요. 어디에서 사셨는지...꼭 알려주세요. 부러워요...
17. 러브체인
'04.3.12 7:39 PM앗 혹시 임신..?
그렇다면 축하 드려요..^^
입덧이 심하신가봐여..동생사랑 듬뿍 드시고 즐태 하세요..18. 프림커피
'04.3.12 9:22 PM예쁜 떡 드시고,예쁜 아가 나으세요!!!
한동안 오이마사지님이 뜸해서 궁금했잖아요.
추카추카 빰빠밤!!!!19. cheese
'04.3.12 9:44 PM오오~ 저렇게 예쁘고 맛있게 생긴 떡을..넘 먹고 싶슴다..^^
전 아침에 떡을 먹거든요..요리로 좀 보내주세요..^^;
동생분 맘이 참 이쁘시네요..나도 어제 울언니네 가서 떡볶이 해서 같이 먹었는데..20. 푸우
'04.3.12 10:00 PM오이마사지님 떡집 이름 물어봐도 될까요?
아니,,가르쳐 주세요,,
경회루는 아니죠??21. 기쁨이네
'04.3.12 10:03 PM오이마사지님, 저도 축하드려요.
동생분 사랑 많이 받으시고 얼른 기운차리시길 바래요^^.22. 카페카푸치노
'04.3.12 11:03 PM임신이신가봐요....추카추카
저렇게 챙겨주는 동생을 보니 정말 부럽네요..
전 자매들이 젤루 부러워요...저는 여자형제가 없거든여--;
떡도 넘 예쁘고....예쁜 동생이 보내준 예쁜 떡 드셨으니 예쁜아가는 당첨입니다요^^~
저두 떡집 알켜줘요.......떡매냐임당,,후후23. La Cucina
'04.3.12 11:20 PM - 삭제된댓글오메~ 임신이신가봐요, 오이 마사지님!!
그렇져? 오호오호..축하 드려요!!
저도 저거 동생 생각해서 한개가 아니라 몇개라도 집어 먹겠네요. 입덧 중이라도요.
즐태하세요 ^^
(참고로 태교는 엄마의 작사곡 노래가 최곤거 같아요 ^^;;)24. tazo
'04.3.13 3:03 AM이야~*일본의 화과자보다 예쁜것 같아요.
25. 이론의 여왕
'04.3.13 3:07 AM우와, 진짜진짜 축하드려요!!
조롷게 예쁜 떡을 드시니까 아가야도 너무너무 예쁘겠어요!26. champlain
'04.3.13 3:32 AM떡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당~~
착한 동생에 맛난 떡에 오이맛사지님은 복도 많으셔요~~
그리고 저도 축하 드려요~~27. sca
'04.3.13 5:29 AM떡이 너무 너무 이뻐요 ^^
28. 새벽공기
'04.3.13 12:27 PM"..함 무봐라.." ^^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맨트 였어요...^^
참..저두...축하합니다~~~~29. 어쭈
'04.3.15 10:43 AM저.. 노란것은 꼭 노란색 파프리카 같아요 ^^
30. 나그네
'04.3.16 12:08 PM난 왜 사진이 안보이지~~~
나두 떡 사진 보구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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