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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출출할 시간이죠?....

| 조회수 : 4,047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4-03-12 17:11:28
제가,,요즘 통 뭘 잘 먹지도 못하고,,, 비실비실 데고 있어요..^^
마침 동생이 전화와서
"언니야,, 떡은 좀 먹을수 있겠나..?"
"떡??? 글쎄,,, 그래도 오전에는 괜찮은 편이다..."
"맛있고,이쁘게 하는 떡집 알았는데,,, 보내줄테니깐 함 무봐라,,,"
"구래,,,고맙다,,,^^"
동생이 보내준 떡이랍니다..^^
회의실에 들어가서 몰래 보고,, 너무 예뻐서 사진한장 찍고,,,
종류별로 2개정도씩 먹었는데,,, 다 맛있어요,,,
사무실에 다 일하는데,,혼자먹고 나오기 좀 그랬지만,,,
그래도 저 한상자 풀어놨다가는 금방 없어질것같아,,,
모른채 혼자만 쓰~윽~ 했습니다,,

지금 출출한 시간인데,,,, 우리 82식구들은,,나눠 먹을라고요~~^^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씨
    '04.3.12 5:13 PM

    넘 예뻐서,, 먹기가,,,
    ㅋㅋ
    예쁜 떡보다, 동생분 맘이 더 부럽네요,,

  • 2. 깜찌기 펭
    '04.3.12 5:14 PM

    우와.. 우리동생은 뭐하누.. ^^;
    오이마사지님~ 목욕탕다녀와서 배고팠는데, 눈으로남아잘먹었어요. ^^

  • 3. 변진희
    '04.3.12 5:16 PM

    예쁜떡이네요..동생분 사랑까지 묻어있어 더 맛있겠어요

  • 4. 건이현이
    '04.3.12 5:16 PM

    어느떡집입니까?
    바로 사먹으러가고싶당.........-.-
    글찮아도 배도 고프고 신경질나는일도 있고 뭐좀 막 먹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 5. 민서맘
    '04.3.12 5:18 PM

    넘 맛있겠다. 저 떡 무지 좋아하거든요.
    맨날 신랑이 할머니들처럼 떡좋아한다고 떡순이라고 놀리는데...
    한개씩 먹어봤음 좋겠어요.

  • 6. june
    '04.3.12 5:23 PM

    예술이네요... 지금 여기 시간 새벽 3시 반인데...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 7. 꿀벌
    '04.3.12 5:24 PM

    오이마사지님 몸이 안좋아서
    요즘 식판그림이 안올라오셨군요...흑흑
    얼른 저 군침 돌아가는 떡 드시고 기운내세요^^

  • 8. 치즈
    '04.3.12 5:24 PM

    축하해요..
    떡은 먹을 만해요? 잘 챙겨드셔요.

  • 9. ky26
    '04.3.12 5:30 PM

    져 퇴근하면서 하나 얻어먹고 시포요^^
    너무 예뻐요
    어디 떡인지 무쟈게 궁금하네요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고...

  • 10. 싱아
    '04.3.12 5:34 PM

    혹시 ........
    떡이 너무 맛나 보입니다.
    자매가 남자 형제 보다 좋죠.
    저 입덧할때 동생이 보내준 복숭아 상자가 생각 나네요.
    빨리 기운 차리세요.

  • 11. 오이마사지
    '04.3.12 5:53 PM

    떡에 참기름이 반질반질^^ 발려져 있어,,, 좀 겁먹었는데,,,(참기름,깨소금 ,,,시로요,,)
    먹으니깐 맛만 좋더구만요~ 계속 이 컨디션이 유지되기만을,,, 빌고빌뿐입니다,,,

  • 12. shine
    '04.3.12 5:56 PM

    맛나고 예뻐 보이네요...
    어디에서 샀는지... 궁금... 저도 기운 없어 보이는 친구, 동생, 신랑 한테 선물할래요...

  • 13. 카페라떼
    '04.3.12 6:17 PM

    우와 진짜 예쁘네요..
    동생의 마음도 예쁘고요...
    오이맛사지님 좋은컨디션 계속 유지하세요..

  • 14. 슈~
    '04.3.12 6:18 PM

    부산에도 정말 이쁘면서 맛잇는 선물하기 좋은 떡 파는 곳 있어요.
    해운대 로데오에 "나븨연"이라고..
    떡케잌도 하는데 주문만 받구요.

    신시가지에 떡메방 떡도 이쁘고 맛있어요.

  • 15. 쭈니맘
    '04.3.12 6:58 PM

    떡고 곱지만,언니를 생각해주는 동생이 더 고우네요..
    부러워요...
    동생없는 쭈니맘....ㅠㅠ

  • 16. 안나씨
    '04.3.12 7:35 PM

    넘 이뻐요. 요즘 저도 컨디션도 안좋고 기운도 딸리고(모유수유중) 해서 떡을 해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수시로 먹을까 생각중이었거든요. 어디에서 사셨는지...꼭 알려주세요. 부러워요...

  • 17. 러브체인
    '04.3.12 7:39 PM

    앗 혹시 임신..?
    그렇다면 축하 드려요..^^
    입덧이 심하신가봐여..동생사랑 듬뿍 드시고 즐태 하세요..

  • 18. 프림커피
    '04.3.12 9:22 PM

    예쁜 떡 드시고,예쁜 아가 나으세요!!!
    한동안 오이마사지님이 뜸해서 궁금했잖아요.
    추카추카 빰빠밤!!!!

  • 19. cheese
    '04.3.12 9:44 PM

    오오~ 저렇게 예쁘고 맛있게 생긴 떡을..넘 먹고 싶슴다..^^
    전 아침에 떡을 먹거든요..요리로 좀 보내주세요..^^;
    동생분 맘이 참 이쁘시네요..나도 어제 울언니네 가서 떡볶이 해서 같이 먹었는데..

  • 20. 푸우
    '04.3.12 10:00 PM

    오이마사지님 떡집 이름 물어봐도 될까요?
    아니,,가르쳐 주세요,,
    경회루는 아니죠??

  • 21. 기쁨이네
    '04.3.12 10:03 PM

    오이마사지님, 저도 축하드려요.
    동생분 사랑 많이 받으시고 얼른 기운차리시길 바래요^^.

  • 22. 카페카푸치노
    '04.3.12 11:03 PM

    임신이신가봐요....추카추카
    저렇게 챙겨주는 동생을 보니 정말 부럽네요..
    전 자매들이 젤루 부러워요...저는 여자형제가 없거든여--;
    떡도 넘 예쁘고....예쁜 동생이 보내준 예쁜 떡 드셨으니 예쁜아가는 당첨입니다요^^~
    저두 떡집 알켜줘요.......떡매냐임당,,후후

  • 23. La Cucina
    '04.3.12 11:20 PM - 삭제된댓글

    오메~ 임신이신가봐요, 오이 마사지님!!
    그렇져? 오호오호..축하 드려요!!
    저도 저거 동생 생각해서 한개가 아니라 몇개라도 집어 먹겠네요. 입덧 중이라도요.
    즐태하세요 ^^
    (참고로 태교는 엄마의 작사곡 노래가 최곤거 같아요 ^^;;)

  • 24. tazo
    '04.3.13 3:03 AM

    이야~*일본의 화과자보다 예쁜것 같아요.

  • 25. 이론의 여왕
    '04.3.13 3:07 AM

    우와, 진짜진짜 축하드려요!!
    조롷게 예쁜 떡을 드시니까 아가야도 너무너무 예쁘겠어요!

  • 26. champlain
    '04.3.13 3:32 AM

    떡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당~~
    착한 동생에 맛난 떡에 오이맛사지님은 복도 많으셔요~~
    그리고 저도 축하 드려요~~

  • 27. sca
    '04.3.13 5:29 AM

    떡이 너무 너무 이뻐요 ^^

  • 28. 새벽공기
    '04.3.13 12:27 PM

    "..함 무봐라.." ^^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맨트 였어요...^^
    참..저두...축하합니다~~~~

  • 29. 어쭈
    '04.3.15 10:43 AM

    저.. 노란것은 꼭 노란색 파프리카 같아요 ^^

  • 30. 나그네
    '04.3.16 12:08 PM

    난 왜 사진이 안보이지~~~
    나두 떡 사진 보구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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