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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콩나물밥

| 조회수 : 2,521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3-13 20:43:52
쇠고기는 불고기 양념하고 김치 다진거와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을 넣고 콩나물밥을 해먹었답니다
콩나물은 어제 올련던 그애들 입니다 ㅎㅎ
왠지 콩나물밥만으로는 허전해서 청양고추 다지고
호박과 당근 채썰어 넣은 부침개 입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3.13 8:46 PM

    전 메밀가루에 채썬 호박이랑 고추 양파 다져넣고 부쳐먹었는데..비슷한 거 드셨네요.

  • 2. 변진희
    '04.3.13 8:53 PM

    후후..선생님 지금 요기 계시나봐요..제가 따라다니네요
    메밀가루 저두 먹어봤는데 씹는맛이 밀가루랑은 또 다른게 맛있었어요..
    구경꾼님..콩나물밥 먹음직스러워요..
    전 저만 먹자고 하기가 그래서(울집 두남자는 밥에 뭐 섞는거 싫어해요)못먹는데
    한그릇만 주심 안될까요?

  • 3. 치즈
    '04.3.13 8:55 PM

    저...고백컨데 냄비 콩나물밥을 못해요.ㅠ.ㅠ
    냄비밥을 못해서요.
    빵법 좀 알려주시면...

    그리고 부침개 !!
    어느 집에선가 부침개 굽는 냄새나는데 안부르면 삐칠정도로 좋아해요.
    곧 해먹어야겠어요.

  • 4. 홍차새댁
    '04.3.13 9:10 PM

    콩나물밥...진짜 좋아하는데...^^

  • 5. 복주아
    '04.3.13 9:14 PM

    치즈님!
    전 그런냄새(부침개)는 나는데......
    어느집에서 나는거까지도 아는데.......
    안 불려가면 기다립니다(갖다라도 주겠지........)
    두가지가 다 실패로 돌아가면 슬프고 서러워서
    손을 파르르......떨어가며 제가 부쳐 먹습니다.
    어제 도토리가루에 신김치 넣고 부침개 했는데
    쌉쌀새콤하니 맛 있었습니다.
    갑작스레 들이닥치신 시 어머님께 *지게 혼나서
    곧 체해버리긴 했지만.....이요.

  • 6. 치즈
    '04.3.13 9:50 PM

    복주아님...등 두드려드릴께요.토닥토닥.

  • 7. cheese
    '04.3.13 9:52 PM

    으음~ 부침개..저도 요즘 자꾸 부침개가 땡겨서리..오늘도 해먹었습니다.
    호박, 당근 채썰고, 고추 넣고, 아..마른 오징어..다리는 잘 안먹잖아요..
    그래서 물에 불렸다가 넣어더니 통통하게 불어서 맛있더라구요..^^

  • 8. 훈이민이
    '04.3.14 10:43 AM

    앗!
    치즈님 ... 예전에 제가 올린거에 방법있는데..

    맛있죠? 냄비콩나물밥...
    잘하셨네요..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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