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붕어빵 만들기..도전
82쿡폐인 재은맘입니다
어제 저도 쿠키나 젤리를 만드려고 숭례문상가를 점심시간때 갔었슴당..
근데 너무 멋진걸 발견했습니다
붕어빵틀...너무 귀여워서..얼렁 주워 왔습니다..
오늘 재은이 유치원 입학식이라 오전반차 쓰고 지금..붕어빵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ㅎㅎ
팥이 없어서..속은 건포도와 옥수수 통조림 넣었습니다..
재은이가 좋아하면서 잘~~먹네요..
양갱과 젤리 재료는 인터넷으로 주문해 놓았으니..곧 선보일께요..ㅎㅎ
첫 작품이라..좀..탔네요..ㅋㅋ
담에는 정식으로 잘해서 선보일께요..
그럼..저는 이만..회사로...휘리릭.....
그림은 붕어빵 틀과..붕어빵입니당

1. 식탐대왕
'04.3.5 12:23 PM너무 멋찌네요...^^
붕어방틀 얼마주고 구입하신거에요...
저두 너무 사고싶네용...^^;;2. JSmom
'04.3.5 12:46 PM어머나..길거리에 파는 붕어빵이랑 좀 다르게 생겼네여. 더 예쁘네여..^^
재은이가 정말 좋아 했겠네여. ㅋㅋ
더 멋진 작품 만들면 좀 나눠 주세여.^^3. 카페라떼
'04.3.5 1:14 PM저는 숭례문상가에서 만원주고 샀어요..
파는 붕어보다는 더 예쁘죠?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4. 나르빅
'04.3.5 1:15 PM힛.. 너무 귀여워요!!! 저 엉성하고도 앙증맞은 붕어들 귀여워미칩니다.
저 붕어빵킬러인데 넘갖구시퍼요. 얼마주고 사셨어여?5. 나르빅
'04.3.5 1:17 PM아.. 만원이면 사먹는거 빼고도 남겟네요. 중국갈때 들고가야지..^^
근데 팥앙금이랑 밀가루반죽은 어케 하는거에여? 아시는분 레시피 좀..6. 재은맘
'04.3.5 1:20 PM흑흑..
저는 13000원주고 샀는데...
반죽은 핫케익가루에 계란, 우유 넣고..휘휘 저어서 했음당..
핫케익 만들듯이..ㅋㅋ7. 옆동네소녀
'04.3.5 1:23 PM이야~~ 놀랍습니다. 저는 재은맘의 옆동네소녀입니다.
저런 작품이 나오다니 놀랍습니다.
원래 요리에 관심이 없었는데 재은맘님덕분에 점점 생기고 있습니다.
저 시집가문 붕어빵틀기계 꼭 빌려주세요~~8. 에치가이
'04.3.5 1:24 PM우와 색깔이 정말 먹음직 하네요...붕어모양 초콜릿같아요
동료분들 가져다 주면 엄청 좋아할듯 보여요9. 황인호
'04.3.5 1:35 PM넘 귀여워용
10. 김혜경
'04.3.5 1:41 PM아~~ 이 틀 사셨군요...
11. 아가씨선생
'04.3.5 2:22 PM저는 깎아서 만천원주고 샀는데~더싸게 사셨네요~저는 접때 팥없어서 딸기쨈 넣구 해봤는데 그것두 맛있더라구요. 단지 쨈이 너무 뜨거워져어 입천장이 홀라당~ㅡ0ㅡ..그때 전 반죽이 잘못됐는지 붕어 옆구리가 계속 터지던데~너무 이쁘게 잘 구우셨네요..
12. 도우너
'04.3.5 2:23 PM역쉬~~조리도구의~여왕~
근데 두마리씩 구움..넘 감질맛날듯~^^13. 쭈야
'04.3.5 2:30 PM노릇노릇 진짜 황금 붕어빵이네요. 맛도 황금일 듯....
14. 하늬맘
'04.3.5 2:44 PM까르푸에도 있어요..
남편이 애들 구워준다고 통조림 팥이랑 핫케익가루랑 죄~~사다놓고 해를 넘기고 있읍니다.
근데 틀에 들러 붙지는 않나요? 너무 예쁘게 잘 구우셨네요....15. 어쭈
'04.3.5 4:17 PMㅎㅎㅎㅎ 너무 귀엽다~
16. 푸우
'04.3.5 5:29 PMㅎㅎ 전 왜이렇게 웃기죠,,
첫아이 임신했을때 붕어빵이 여름에 갑자기 먹고 싶은데 팔아야 먹죠,,
그때 저것을 봤더라면 좋았을 것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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