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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홀로 점심..

| 조회수 : 2,430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3-04 13:29:41
요즘 통 입맛이 없네요..-.-
아침도 건너뛰고 먹기 싫은거 이렇게 해서 억지로 먹었어요.
포인세티아 화분 붙잡고 사진찍는데 흙이 밥으로 쏟아질까봐..ㅋㅋ
저 병걸렸나봐요.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4.3.4 1:33 PM

    에고고~~~저기에 짜장소스만 들어가면...흡~~~~~~

  • 2. 솜사탕
    '04.3.4 1:51 PM

    어머나.. 어찌 저 음식이 먹기싫은거 억지로 먹는 한그릇이랍니까?? 넘 맛나보이고 영양소도 충분하네요! 크~~ 경빈마마님 말씀대로 짜장소스만 더 있으면.. 제 도시락으로 낙찰입니다!! ^^;;

  • 3. 잠보
    '04.3.4 1:54 PM

    저도 요즘 통 밥맛이 없어... 아침에는 그냥 죽으로 때웁니다. 근데 그것이 때운다는 말이 무색하게 시간도 오래걸리고 계속 젖어주어야 하고...
    밥맛이 돌아오던지, 아님 무슨 영양소만 채워주는 방법이 없을까요?

  • 4. 깡총깡총
    '04.3.4 2:00 PM

    아하~잡채에 짜장소스가 곁들여지면 정말 맛있겠네요..
    해먹어봐야징~
    이번 주말요리로 찜~~~
    거의 82폐인생활하면서(전혀 믿지 않으시겠지만..)쑥쓰*^^*러워 글은 잘 안남겼어요.
    하루종일 왔다리갔다리 눈팅만 했죠..앞으론 적극적(?)으로 활동해 볼려구요
    이쁘게 봐주세요~(ㅂㄲㅂㄲ)

  • 5. 아침편지
    '04.3.4 2:11 PM

    깡총깡총님!! 한번이 어렵지 한번 맛들였다하면 저처럼 됩니다요..^^;;

    솜사탕님..저 정말 억지로 먹은거 맞아요. ㅜ.ㅠ

  • 6. 봉황부인
    '04.3.4 3:56 PM

    따뜻할때 먹어야 하는디 ...
    한손에 무거운 화분을... 한손에 쬐끄만 디카를 ...
    대단하신니다요
    그 상황이 눈에 그려집니다요 흙밥 안드셨음을 경축 ~~드리옵니다

  • 7. 경빈마마
    '04.3.4 6:36 PM

    봉황부인님 말씀에 경빈도 동감하오...!^^ 흙밥이라...흙미밥도 아니고...

  • 8. 변진희
    '04.3.4 9:30 PM

    제집현관에 있는 포인세티아...
    저런건 누가사나했더니 내 동생이 사는구나..하며 언니가 놀렸는데
    아침편지님도 있으시군요..
    잡채밥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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