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미혼녀들의 82cook 폐인정도
(2)밥 먹을때 컴퓨터 앞에서 82cook로그인후에 드십니까? 82cook회원임이 확실 하군요.
(3)디카에 욕심이 나신다구요? 조짐이 보이는군요. ㅡ.ㅡ
(4)드디어... 인스턴트 식품이 아닌 직접 썰고 굽고 해서 음식을 만들기 시작하셨습니까? 좋은 조짐이긴 하나... ㅡ.ㅡa
(5)음식을 만든후 뿌듯함에 사진을 찍으셨는데... 별로 맘에 들지 않으신다구요? 에구. 더나가면 안되는데...
(6) 뽀샵 기술에 욕심이 나신다구요? 어허... 안된다니깐..
(7)뽀샵처리후 사진 올리기 바쁘십니까? 드디어 폐인이십니다...
(8)예전에는 옷보러 쇼핑 다니셨는데.. 슬슬 그릇이나 주방도구에 관심이 가신다구요? (저는 이런 저 자신을 보면서 정말 놀랐습니다.) 큰일이군요...
(9) 어느날 부터 식재료비가 슬슬 늘기 시작하지 않습니까?
(10)맨날 사던 라면이 이제 돌같이 여겨 지시지요? 새로운 식자재에 눈이 가기 시작 하신다구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금 생각나는 정도는 이것. 숙제 하다가 걍 잠시 들어와서 올려 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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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라떼
'04.3.4 5:08 PM맞아요..동감 동감!
주방도구나 가전제품에 욕심 엄청많아요,,
예전엔 옷이나 화장품에 욕심 많았는데...옷사본지가 언젠지도 모르겠어요..
글구 냉동실이 터져나갈거 같아요...2. 아라레
'04.3.4 5:10 PM짐작했던 바대로.. ㅋㅋㅋ
3. 나나
'04.3.4 5:20 PM9번답글,,,,
식비를 문화비로 생각한지 오래 되서..
82폐인에겐..식비가 곧 문화비...4. ms. song
'04.3.4 5:25 PMㅋㅋㅋㅋㅋ 대략...........99% 저의 모습이군여~~
아침에 회사 오면 메일보다 먼저 로그인하는게 82쿡이라져........ㅎㅎㅎ
회사동료언니랑 둘이...열띠게 82쿡 얘기를 한답니다~~
"언니 언니~~ 오늘 자스민이 쓴 글 봤어여? 그게말야~~~~~" 조잘 조잘~~
그리고 어느새 남대문 귀경도 가고~~
엄마를 위해 샐러드스피너도 사고~~ 발렌타인 데이에 양갱을 도전하겠다 설치져...ㅋㅋㅋ
글구....식구들은 마루타가 되간다는................ㅎㅎㅎ
lovely 82cook~~~♥!5. 아임오케이
'04.3.4 5:29 PM중학생 울딸은 언제 82폐인이 되어 엄마의 입을 즐겁게 해주려나...
6. Fermata
'04.3.4 6:01 PM저 만점짜리 82cook 미혼 폐인이어요~ ㅠ_ㅠ
이제 개강해서 좀 들하겠지만,
방학때 지겹도록 한 일들이네요.
^^7. 티라미수
'04.3.4 8:06 PM주위사람에게 소개한다...즐겨찾기하라고...
8. 깜찌기 펭
'04.3.4 8:14 PM기혼자의 경우 위의 상황과 동일하며,
시댁및 친정에 양갱과 약밥을 보내고,
신랑은 파리~에서 요리배운 아내라 자랑한다.
(아라레님 만화보고 울짝지 넘어갔습니다.--;)9. 이론의 여왕
'04.3.4 8:24 PM추가해도 돼요?
11) 만들어서 부모님께 자랑삼아 드렸다가, "에구, 그런데 시집은 언제...."라는 한탄만 듣는다.
(아, 이건 오래된 미혼에게만 적용되는 건가요? *^^*)10. 김혜경
'04.3.4 8:30 PM미혼녀들의 증상도,,,,심각하군요...
11. 푸우
'04.3.5 12:30 AM맞아요 맞아!
전 미혼일때부터 폐인이었다가
이제 결혼 2주일되었는데요...
요리도 못하면서
각종 향신료, 화이트와인식초, 레드와인식초, 발사믹 식초 등등등.. 사다가 채워놓고
혼자 뿌듯해 하고 있어요... ㅠ_ㅠ
부모님들께서 싸주신 음식 차곡차곡 정리해서
냉동고에 질서정연하게 배치한후
먹지도 않고 뿌듯해 하기만 하는것도 증상 아닐까요..?
ㅋㅋㅋㅋㅋ
암튼 82cook 사이트 넘넘 재밌어요!12. 랑이
'04.3.5 12:31 AM어쩜 바로 저의 얘기네요..
백화점 가도 그릇 구경부터 한답니다....
엄마께..혼수품 1호는 오븐이야...알았지??
울 엄마왈..시집이나 가셩~~내가 너땜시 잠이 안와!!! --;;;13. sca
'04.3.5 12:43 AM이론의 여왕닌 말씀에 동감.... ㅠㅠ
울 엄마 내가 맛있는 것 해가지고 집에 가면 항상 하시는 말씀....
그 시간에 데이트나 하고 시집이나 가지....14. 별짱
'04.3.5 1:07 AM맞아요 맞아 요즘 짬이 없는데도 컴 키면 여기먼저 들려봐요
ㅋㅋㅋㅋ
눈팅만 하는 한이 있더라도,,,,
부지런좀 떨어서 뭔가라도 올릴께요15. 보리
'04.3.5 1:11 AM음........내 이야기 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ㅎㅎ
16. 이론의 여왕
'04.3.5 1:51 AM아앗, 그렇다면 저 푸우 님은 그 푸우 님이 아니란 말씀??? @.@
17. 푸우
'04.3.5 7:20 AM앗, 푸우란 닉네임이 또 계시나봐요... ^-^
예전에 회원가입을 했엇는데
패스워드 까먹어서
로그인 못하고 그냥 매일 들어오는 푸우랍니다...18. scja
'04.3.5 8:12 AM저두 추가요~~
하루라도 로그인 않하면 병난다!19. 소머즈
'04.3.5 8:38 AM쿠쿠쿠....
20. 빨강머리앤
'04.3.5 9:21 AM주변에 곱게 말하시는 분들만 계시나 보군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82쿡 입문 일년도 지났으니
그동안 보고듣고한 요리며 기타 상식이 얼마나 넘쳐나겠습니까..
그러다 가끔 실습에 옮겨 성공한 얘기를 친구들에게 해주면
'야..너 이제 별거 다 하는 구나..'
'결혼이나 하시지..'
뭐 이런 반응들. 흑.21. 깡총깡총
'04.3.5 10:12 AM가까운 슈퍼에서 충분히 구입할수있는것도 일부러 큰마트까지가서
그릇구경하고 새로나온 소스구경하고 새롭고 신기한것 찾아다니는
재미 너무 좋아요22. 가영맘
'04.3.5 10:45 AM이런 저두 뭐든 만들고나서 사진찍기가 일상화가 되어버렸는데 아직 올리기까진...
그리구 요샌 왜이리 그릇이 좋아지는지.. 문제가 많습니다..
식비지출 엄청나구요 그릇사서 모으기 바쁘고요 손에서 검정비닐봉투가 떠나질 않네요...23. Fermata
'04.3.5 10:58 AM진짜 깜장봉투 주렁주렁 들고 올 때마다 기분 좀 묘해져요.
그리고 장 보는데 좀 자신감이 생겨요~
이 재료, 한 번도 요리해 본 적 없지만 82에 레시피가 있을것이다~!!
어제도 그런 생각에 봄동이랑 냉이 달래 사 왔어요 ;;;
숄더백 메고, 한손엔 무겁디 무거운 전공 서적. 한 손엔 깜장봉지 주렁주렁 - -;24. Ellie
'04.3.5 2:59 PM음하하하 리플읽고 이렇게 자지러 지게 웃어본적이 없는듯...
추가 할게 보여서요..
(11) 터져가는 냉동실
(12) 넘쳐나는 소스
(13) 부끄럽지 않은 검은 봉지..(이번에 한국가서... 장봤다져. ㅡ.ㅡ)25. 하연맘
'04.3.5 3:30 PM맞아요맞아. 냉동실 터져나가고 냉장실은 아예 한칸이 죄다 소스들입니다. 코스트코나 백화점가서 찾던 식재료사서 한가지씩 해 먹어보는 재미가 쏠쏠한 단계입니다. 사진찍어볼 단계는 아직 아니지만 점점 폐인이 되어가는 길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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