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해보는 닭봉오븐구이
현정맘 |
조회수 : 3,395 |
추천수 :
5
작성일 : 2003-11-14 01:22:59
56780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닭봉을 사다 오븐에 해봤습니다.
칭구들은 맛있다고 그러는데 저희 남편은(경상도사나이)
고작한다는 말이 "괜찮네"정도입니다.
이말을 듣는순간 정말 허무합니다. 정말 사진올리기가 민망하옵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전 장식에 영 잼병이라서~~~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03.11.14 1:28 AM
드롱기라는 이태리 가전제품회사에서 나오는 컨백션 오븐을 샀습니다.
닭봉 오븐 구이
통닭구이
왔답니다.
자꾸 얘기하면 선전같아서.................
-
'03.11.14 9:07 AM
ㅋㅋㅋ
저희 남푠(역시 경상도)과 어찌 그리 똑같죠?
우리 남편은 "먹을만 하네" 이게 최고의 칭찬이랍니다
김이 푸~~~욱 빠지죠.
근데 한 10년 사니까 이것도 적응이 되가네요
(그래도 속이 부글부글 끓는건 어쩔수 없죠. 소리만 안지르죠.ㅋㅋㅋㅋ)
-
'03.11.14 11:00 AM
ㅋㅋㅋ... 다 그런가봐요.
저희 남편은 암 말 없으면 성공이예요.
맛있다고 하면 매일 할까봐 일부러 그런다지만..
표현은 그래도 속맘은 최고의 칭찬을 하신다는 것도 다 아시잖아요?
그래도 저 역시 때론 무척 기분 상하지요!!
ㅎㅎㅎ
-
'03.11.14 11:21 AM
이궁 경상도피를 받은 설사람도 똑같네요. 우리신랑^^;
부모님이 경상도분이라... 진짜힘들어서 해줘도 피로가 풀릴만한 말은 들을수가 없답니다.
나도 닭봉먹고싶다..
-
'03.11.14 9:23 PM
또 다시 익명님!!
저도 전기오븐이 사고 싶어서 이리저리 궁리 중인데요...
저희집에 맞는 사이즈는 드롱기꺼랑 쿠진아트 두 종류더라구요..
닭구이같은것도 정말 마르지 않고 잘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 간단한 빵이나 쿠키같은 것도 가스오븐처럼 잘 되는지두요.오븐토스터기 대용으로도 사용할수있는지두요,,,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
'03.11.15 6:44 PM
저는 백화점에서 사은품으로 받은건데요..유파껀데 젤작은사이즈 인거 같습니다.
부푼맘으로 미니머핀하려구 젤작은 머핀틀을 샀는데 그것두 안들어가고 할수 없이
작은종지에 담아서 했더니 글쎄 윗부분은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높이가 낮아요)
근데 닭종류는 그나마 잘되던데요..빵이나 쿠키는 영아닙니다..머핀만들고
의욕상실 되었습니다..한동안 의욕은 빵빵했는데.가스오븐렌지 사고싶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41100 |
2025년 첫 게시글.. 그저 사(?)먹기만했습니다 4 |
andyqueen |
2025.02.02 |
941 |
0 |
41099 |
식단하면서 명절준비하기 마지막 9 |
ryumin |
2025.01.31 |
3,494 |
3 |
41098 |
식단하면서 명절맞이 d-3 d-2 d-1 12 |
ryumin |
2025.01.29 |
4,890 |
4 |
41097 |
만두빚기, 월남국수 9 |
ilovemath |
2025.01.26 |
8,753 |
4 |
41096 |
식단하면서 명절준비하기 (워밍업 단계) 4 |
ryumin |
2025.01.25 |
4,275 |
5 |
41095 |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35 |
챌시 |
2025.01.22 |
10,625 |
5 |
41094 |
15키로 감량한 식단 기록 34 |
ryumin |
2025.01.19 |
10,792 |
5 |
41093 |
180차 봉사후기 ) 2025년 1월 한우사골떡만두국과 김치전,.. 11 |
행복나눔미소 |
2025.01.18 |
5,511 |
2 |
41092 |
179차 봉사후기 ) 2024년 12월 밀푀유나베와 자연산우럭구.. 21 |
행복나눔미소 |
2025.01.16 |
4,077 |
4 |
41091 |
내 나이가 몇 살?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32 |
소년공원 |
2025.01.13 |
12,911 |
8 |
41090 |
호박죽을 6 |
이호례 |
2025.01.09 |
7,762 |
4 |
41089 |
냉이와 시금치무침 12 |
이호례 |
2025.01.04 |
11,048 |
5 |
41088 |
동지 팥죽 드셨는지요? 9 |
babymonte |
2024.12.21 |
17,889 |
8 |
41087 |
집 모임.. 시작도 전에 포기하고 싶어진 이야기 22 |
고독한매식가 |
2024.12.17 |
21,854 |
4 |
41086 |
17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1월 돈가스와 골뱅이소.. 22 |
행복나눔미소 |
2024.12.17 |
10,921 |
5 |
41085 |
아직 가얄길은 멀지만 힘내세요 6 |
나니요 |
2024.12.16 |
7,199 |
4 |
41084 |
오랜만입니다. 머핀아줌마입니다 ^^ 19 |
머핀아줌마 |
2024.12.16 |
9,237 |
7 |
41083 |
(경축) 탄핵 가결기념 헌정 보쌈 올려드립니다 21 |
제이비 |
2024.12.14 |
8,415 |
7 |
41082 |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외침 13 |
발상의 전환 |
2024.12.14 |
6,623 |
10 |
41081 |
나의 깃발 25 |
백만순이 |
2024.12.13 |
6,995 |
11 |
41080 |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7 |
너와나ㅡ |
2024.12.12 |
7,349 |
5 |
41079 |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3 |
제이비 |
2024.12.10 |
9,857 |
7 |
41078 |
벌써 12월 10일. 26 |
고독한매식가 |
2024.12.10 |
7,695 |
4 |
41077 |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
발상의 전환 |
2024.12.07 |
12,047 |
8 |
41076 |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
제이비 |
2024.12.04 |
12,498 |
4 |
41075 |
파이야! 15 |
고독은 나의 힘 |
2024.11.30 |
11,766 |
4 |
41074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
코코몽 |
2024.11.22 |
14,039 |
5 |
41073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8 |
··· |
2024.11.18 |
20,682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