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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랬구나!

| 조회수 : 11,466 | 추천수 : 5
작성일 : 2011-10-10 21:42:12

 할것은 태산인데도 하기는 싫고, 이리 미루고 저리 미루다 찜찜한 마음으로 주말을 보내고서는

월요일아침, 제일 바쁜시간만 되면  갑자기 슈퍼우먼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랬구나!  슈퍼우먼 놀이를 하고 싶었구나!>

학창시절과 변함없이  당일치기 , 벼락치기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랬구나! 변함이 없구나!>

9월 어느날쯤 사둔  레몬을  무엇을 하려고 샀는지 10월이되어도  생각이 도저히 안났습니다.

그래서 자게에가서 물어 보려했습니다.

"제가 뭐할려고 레몬을 샀을까요? "라구요.

< 그랬구나! 자게에가서 물어보려고 했구나!>

9월에 장본 사진입니다.

<그랬구나! 9월달에 장본 사진이구나!>

기한이 다되가는 닭을 월요일바쁜아침  슈퍼우먼놀이에 꺼내봅니다.

닭을 꺼내놓고보니, 레몬을   마샤아주머니 레시피(spoon님께서 올리신)대로 닭튀김해보려구 샀구나 !

하고 생각이 났습니다.

< 그랬구나! 생각이 났구나!>

이번에는 레몬즙 짜는  기구를 어디 두었는지  바쁜 월요일 아침에 생각이 안납니다.

그래서 손으로 짜고  덜짜진 레몬  설치미술을 해봅니다.

<  (이구~ 평소 정리좀 잘해두시지~...오~ 노  판단은 금물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그랬구나! 레본 아트를 해보고 싶었구나!>



요기까지 하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레몬에대한 궁금증이 사라져 오늘 하루 개운했습니다.

<그랬구나! 레몬을 왜샀는지 알아서 마음이 편했구나!>

바쁜월요일 아침 슈퍼우먼 놀이는 계속 됩니다.

이또한 기한이 다가오는  얇게 썰은 되지고기입니다.

해야지 해야지하다 더미룰수가 없습니다.

< 그랬구나! 더 미룰수가 없었구나!>

배반개 양파 2/3개 사과 한조각 갈아서 즙내서  양념국물이 넉넉히 잡히도록 합니다.

이방법으로  소불고기양념할때도 이렇게하니 고기가 마른느낌이 안나고 촉촉하니 맛납니다.

< 그랬구나! 맛있었구나!>



 돼지고기 600그램 고추장 한큰술반  마늘1  고추가루 1 간장1 매실1 꿀1/2  생강가루1/2  파1 이렇게 양념해서

냉장고에 두었습니다.   막내아이에게  오후에 볶아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랬구나! 그렇게 양념했구나!>

메추리알은  비교적 납작한부분부터 까면 잘까집니다.

다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랬구나! 다아시는것을 말했구나!>



바쁜 월요일아침 슈퍼우먼놀이 잘해보고 싶지만 시간이 안되니  이만큼만 까기로 합니다.

< 그랬구나!  다까지는 못했구나!>





사실  고추를 장조림에 넣어서 맛나게 먹으려고  장조림 한것인데 하마터면 깜박있고 안넣을뻔 했습니다.

생각나서  다행입니다.

< 그랬구나! 다행이었구나!>

바쁜 월요일 아침 달랑무 꽁지만 산것 김치담고 (만들어둔 김치양념으로하면 금방 담으니...)

슈퍼우먼 놀이 마무리하니  시간이 허락하지 않네요.

슈퍼우먼 놀이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랬구나! 김치양념만들어둔것 있다고 자랑하고 싶었구나!>



집에 돌아와보니  막내아이에게  경빈마마님께서 올려주신 계란찜 레시피(은근한불에 오래오래 뜸들이기가포인트)

전에  알려주었더니 혼자서 잘해먹는데  오늘도 혼자서 해먹고  학원갔나봅니다.

<그랬구나! 막내아이가  혼자서도 잘해먹는다고 자랑하고 싶었구나!>

아침에 양념해둔 돼지불고기도 구어먹고  후라이팬은 안닦고 갔네요.

코팅후라이팬은 바로바로 닦아야 한다고 했는데요.

<그랬구나! 막내아이가 말을 잘 안듣는구나!>

하하

어제 무도  그랬구나! 편을보고나니 (어제 인터넷 다운받아서^^)

 아이들키울때  판단을 보류 하고 있는그대로 들어주었어야 했는데  이미아이들은 다커버렸네~

하면서  이생각 저생각 해봅니다.

오늘은 내안의 또 다른 나를 밖에 두고  마음속의 나와의 화해놀이를 해봅니다.^^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여름날 안나돌리님댁 들렸다가  얻어온 조릿대 생각이 오늘 났습니다.

따뜻한 조릿대차 한잔 하시고 가세요.^^

들렸을때 사진 함께 찍으러 가주셔서 감사하다는말 이제야 합니다.^^

<그랬구나! 감사한 마음이었구나!>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enii
    '11.10.10 9:54 PM

    ㅎㅎ 그랬구나.... 은근 중독성있고 재밌게 봤어요

    가사일과 병행하려면 역시나 수퍼우먼이어야 하는거죠

    저는 그냥.... 간편요리로 그냥 직장맘 ^^;

  • 노니
    '11.10.10 10:09 PM

    하하
    오늘 종일 그랬구나! 가
    그랬구나로 안들리고 박명수와 장준하의 그랬구나로 들리더군요.^^
    저도 슈퍼우먼 놀이 안할때는 정말 볼만 합니다~^^

  • 2. 퓨리니
    '11.10.10 9:57 PM

    끅끅끅....웃음소리 참으며 봤어요,ㅎㅎㅎ

    대단하신, 수퍼우먼 놀이가 아닌, 정말 수퍼우먼이신 노니님...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노니
    '11.10.10 10:10 PM

    하하
    저도 써놓고 키득키득 웃고 있었답니다.^^

  • 3. spoon
    '11.10.10 9:59 PM

    PET교육 받을때 "구나 화법" 이라는 공부를 했어요..
    상대방(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귀기울여 들어줌으로서
    서로를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대화하는 법..(대강 생각나는 대로 적었음..^^;;)

    그런데!!!!
    실컷 공부하고 사례발표하고 울고 웃고난후...
    집에가서 아이와 대화 할때는... 아이의 말을 한참 듣고 난후..
    "그래.. 네가 맞고 싶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
    웃지 못할 사례지만 모두가 공감하며 박장 대소했다는~^^

    노니님 글 보니 옛 생각이... 글제에 맞이 않지만..걸음아~~~~ =3=3=3=3=3=3=3=3

  • 노니
    '11.10.10 10:12 PM

    하하
    spoon님 댓글에
    마루가 떠나가게 박장 대소하면서 웃어봅니다.
    감사

  • 고독은 나의 힘
    '11.10.10 10:29 PM

    "니가 맞고 싶구나~" 에서 저도 같이 빵 터지고 갑니다..

  • minimi
    '11.10.12 10:46 PM

    하하하.
    완전 빵 터졌어요.ㅋㅋ
    저도 써먹어어겠어요.
    "그랬구나.니가 디지게 맞고 싶구나."ㅋㅋㅋ

  • 4. 러블
    '11.10.10 10:01 PM

    제목을 보고 감잡았는데 ^^
    글 읽는 내내 박명수와 정준하가 생각나서 입가에 미소가~

  • 노니
    '11.10.10 10:15 PM

    맞아요
    그랬구나가 박명수 정준하의 그랬구나로 되버린 느낌입니다.^^

  • 5. 미모로 애국
    '11.10.10 10:02 PM

    푸하하하하핫!!

    그랬구나, 난 이 글이 너무 즐겁고 좋았구나~!!

  • 노니
    '11.10.10 10:15 PM

    그랬구나 댓글이 감사하구나!

  • 6. 지수맘
    '11.10.10 10:33 PM

    네 식구면 동반석을 구입하세요. 그러면 서울에서 부산 13만원이 안될텐데요.

  • 7. 엑셀신
    '11.10.10 10:44 PM

    그랬구나, 노니님 유머가 좋구나~~~

  • 8. 마리s
    '11.10.10 10:57 PM

    노니님께 그랬구나~ 라고 하려니 너무 버릇이 없는듯도 하여서, 존칭형으로 맞장구 쳐드리기 ^^;;;

    그러셨구나~~
    노니님 오늘 수퍼우먼 놀이 하셨구나~~
    그러셨구나~~
    요리하시던 중간에도 언제나 변함없이 맨날 시간 되면 칼 퇴근하시는구나~~ ^^

  • 9. 슌맘
    '11.10.10 11:06 PM

    아~ 노니님이 재밌구나~~~
    spoon님땜시 박장대소..웃게 해줘서 감사하구나!
    그래서 82를 못떠나는구나.

  • 10. 호호아줌마
    '11.10.10 11:12 PM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야할 시간이 다가 오는데
    노니 님 덕분에 잠은 저만치 날아갈 것 같네요.

    그랬구나, 그랬구나, 그랬구나~~
    내일은 긍정의 생각으로 하루를 지낼것 같습니다.

  • 11. 그린
    '11.10.10 11:23 PM

    언제 봐도 유쾌 상쾌 통쾌한 노니님 글솜씨!!
    저야말로 할 일 태산인데
    맨날 미루고 또 미루고....ㅜㅜ
    아마도 한 두 번쯤은 다시 태어나야
    수퍼우먼으로 될 수 있을까 싶네요.

    그렇겠지? 그렇겠지??^^

  • 12. espressimo
    '11.10.10 11:29 PM

    그랬구나! 무도를 못봤어도 재밌구나!

    레몬아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노니님은 제 베스트예요 ㅋㅋㅋ

  • 13. 가브리엘라
    '11.10.10 11:32 PM

    저 그랬구나~가 은근 화병돋구는 단점도 있다는것 알려드려요..
    예전 아들녀석 키우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pet교육받으로 다녔는데
    제가 제대로 못받아들였는지 하다하다 지쳐서 나중에는 참았던게 쌓여서 폭발하고말았다는...
    노니님 김치양념 나도 한번 만들어서 쟁여둬야할텐데 하필 고추가루가 다 돼가네요.
    금고추가루 주문한거 도착하면 든든하게 한통 만들어볼께요~

  • spoon
    '11.10.11 9:09 AM

    ㅋㅋㅋ 그럴때 하는말..
    "그랬구나..네가 맞고 싶구나~" ㅎㅎㅎㅎㅎ

  • 14. 소연
    '11.10.10 11:51 PM

    아니.. 그러시구나 에서.. 언제 그랬구나로 넘어갓어요..?
    나도 주말에 무도 본거 같은디 기억은 없네요...
    조릿대차는 무슨맛인지요..?

  • 15. 프레디맘
    '11.10.11 12:08 AM

    아~ 너무 웃겨요~ 요즘 보는 책에서 mind와 ego가 이렇게 분리되면 득도한거 라고 하던데.. 본받고 갑니다!

  • 16. 무지개여행가방
    '11.10.11 12:18 AM

    엄마, 그 ..~구나 좀 하지마요....
    부모교육 받고 열심히 아이와 공감하며 그랬구나 연발하던 엄마에게 어떤아이가 그러더래요...

    울 아들은 ...
    구나 이거 정말 싫어해요...
    하던대로 하시라구...오그라든다나 뭐라나...

  • 비리단비
    '11.10.12 7:18 AM

    그랬구나~~ 네가 맞고 싶구나.
    그랬구나~~ 내가 잘난척 하구 싶었구나
    그랬구나 처음 들을땐 엄청 공감 갔는데
    그 말투 사람을 묘하게 처지게 해요

  • 17. 칭크
    '11.10.11 1:35 AM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8. 무명씨는밴여사
    '11.10.11 3:30 AM

    네. 월세 밀린 거랑 관리비, 가스비등의 공과금 모두 챙기시고 복비도 당연 계산합니다.

  • 19. 프리
    '11.10.11 4:43 AM

    늘상 유쾌한 노니님을 못 뵈니 참 보고 싶습니다^^

    이 글 스크랩해놓고 두고 두고 보면서 웃을까 해요.. 고맙고 뵙고 싶다눈~~~

  • 20. 단추
    '11.10.11 10:03 AM

    그랬구나 레몬 어따 쓸 건지 생각 났구나....

  • 21. 백야행
    '11.10.11 11:24 AM

    그랬구나
    노니님도 무도 보셨구나~
    아이도 다 키우셨구나 ~
    부럽습니다

  • 22. 다몬
    '11.10.11 2:55 PM

    아~~` 그랬구나~~~~~
    그러면 되는구나~~~~~~~~

  • 23. 결비맘
    '11.10.11 5:16 PM

    그랬구나,,,
    읽는 내내. 혼자 키드득...

  • 24. 노니
    '11.10.12 7:55 PM

    하하
    무도에서 한대로 되도않는 그랬구나~ 를 저도 한번 해보았습니다.
    pet 교육 대로 하자면 자기의 판단이나 감정은 모두 배제하고 해야 되는것이겠지요.
    예를 들어 싶었구나~ 마음이었구나~ 등은 잘못 선택된 단어일것입니다.
    이는 있는 그대로를 표현한 공감의 말이 아니라 자신의 판단이 함께 한 단어이니까요!
    이렇게 그랬구나~ 를 하다보면 자신이 알게 모르게 사용하던 관념이 튀어나오니
    쉽게 따라하기가 어려워서 우스운 난처한 상황이 반복되기도하니
    그런면을 서로 공감하면서 한번 웃어주고~ 다들 그렇구나~ 하면서요 또다시 시도해보는
    그런과정을 겪는것이 아마도 부모교육 과정인것 같습니다.
    혹 진정 부모교육을 받고 있으신분들께 오해나 잘못된 편견을 드린것은 아닌가 조심도 되고 그럽니다.^^

    그런데 제가 이글을 쓰면서 이곳에 다 쓰지는 않았지만
    제자신에게 말을거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을 앞에 꺼내 두고(뭐사실 이것이 어렵긴 하지만요 할수있는대로요~^^)
    자기의 감정을 그대로 자기마음에 이야기해보고 자신이 공감해주고
    어르신들 말씀 빌리자면 푸닥거리를 한다고나 할까요?
    이래보니 생각보다 좋은시간이었네 싶더라구요.


    후후
    뭔소리인지~
    뭐 그랬었었다는 ~ 이야기었슴다.^^


    댓글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25. minimi
    '11.10.12 10:55 PM

    낄낄거리면서 읽다
    위의 노니님 댓글 보면서 다시 공감.
    아이한테 쓸 생각만 했지
    저 자신한테는 생각 못 했거든요.
    앞으론 제 마음도 들여다보고 스스로 이해해주고 토닥여줘야 될 것 같아요.

  • 26. yellowlove
    '11.11.5 4:08 PM

    아 잼나요~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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