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님들~~그동안 안녕하셨어요 ?
챌시네 인사드려요.
제가 퇴근후 30분안에 준비하는 빠른 저녁식사로 요즘 일주일에 한두번 하는
낚지 덮밥 입니다. 홈쇼핑에서 구입,,처음 사봤는데,낚지가 도톰하고 비린내 없고, 괜찬아요.
일단 편하니까요. 깻잎, 양파 한줌이면 휘리릭 볶아 양념장 끼얹어 밥위에 척, 끝.
편스토랑 보고,,빠삐요트 라는것도 만들어봤는데,,ㅋㅋㅋ
레몬을 너무 많이 넣었어요..ㅠㅠ폭망 시어도 너무 시었다는.. 저만 꾸역꾸역 먹고,,애들은 도망.
미쳤나봐요. 가끔 이상한 짖을 해요. 레몬에 꽂혀서, 아마,,레몬청 만드는 착각을 했나봐요.
이상한 짖은 또한번,
양송이 슾을 먹고싶어서,,만들었는데,,또 양송이 과다 투여.
음.......이것도 저 혼자 이틀 먹게 된 양송이슾 입니다. 음..버섯 젤리 라고 보셔도 됩니다.
가끔 뭔가 확 부어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단호박스프를 어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단호박 껍질까는거 까먹고,
물은 또 왕창 부어서,, 녹색단호박 숭늉을 만들어 먹었다니깐뇨.ㅠㅠㅠ
그런데,,사실 색깔이 오묘해서,,그랬지..달달해서,,후루루 마시기는 괜찬았어요. ㅋㅋㅋ
음..이제 허접 사진은 그만~~~~~~~~~~~~~~~~
기다리시던 챌챌챌 챌시 사진 올릴께엽!!
뒷통수,,일단,,투척, 요건 아침에 일어나면 저를 뒷베란다 데리고 가서 저러고 있자고 해요.
목은 계속 움직입니다. 갸웃, 갸웃,목을 뻇다 줄였다.
챌시가 조금 달라진건,,저를 보면 말을 해요. 대답도 곧잘 합니다. ㅋㅋㅋ
황송한 순간이에요,,챌이 옆에 있어주면, 너무 설레입니다.
저날,,엄마 똥배에 손을 얹어놓고,,같이 티브이를 보다,,한분 먼저 가셨네요....
푸짐~~~한 냥모나이트,,
난 안볼란다...
외면하고,,기다려주는 쎈쑤쟁이.누나 쫌 야한것 같지만..쏴리~~
뇌쇄? 적인 눈길..뭘 바라는 겨?
우리에게 온지, 365일 된날,,,조촐한 생일파티 열었어요.
좋아하는 최애 간식이랑,,촛불로,,가운데 앉혀놔도,,겸손하게도,,자꾸 사이드로 가셨어요.ㅠㅠㅠ
남의 생일상 손님으로 온것같은
분위기가 연출.
진정한 선물은 이때쯤, 챌시는 병원에서 한살맞이 건강검진을 받았어요.
우려했던 것과 달리 건강검진 너~~~~~~~~~~~~~무 얌전히 잘 받았어요.
초음파 검사, 혈액검사 정도만 했는데,,다 건강하게 나왔고,
치아깨끗하고, 피부 깨끗하고, 귓속도 깨끗하고,
대장이 이쁘고,,ㅋㅋ의사샘 말씀 그대로에요. 우쭐우쭐 했더랍니다.
다만 방광쪽 조금 조심하라 하더라구요. 물 많이 먹이라고..
당장 음수대 부터 퐁퐁퐁 나오는 분수대,,,장만 했죠. 누나가,,,,당장..사다 설치했네요.
자~~~이제 귀여움 대잔치,,
표정부자사진 줄줄이 나갈께요.
자기랑 놀아달라는 거에요.
ㅋㅋㅋ
끙끙 거리고,,저리 애교넘치게 졸라요.
이제 컴을 아들 줘야하네요..오래오래 샤워하고 나오셨어요.
제가 잠시 빌렸거든요.
여러분~~
평안한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가족 모두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챌시네 챌시 데리고, 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