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발렌타인데이~ 맞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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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고
'19.2.15 7:41 AM오호 1등
발이든 초코릿이든 나으 인생에서는 여태 상관없는 물건들이라~~^^
토지에 빠져 허우적대는 중
일하러 갑네다~~^^쑥과마눌
'19.2.15 11:59 AM토지는 빠질만 하오.
서희가 땡깡으로 길상이한테 시계 집어 던지면서, 프로포즈하는 그 장면을 좋아하오.
여자는 자고로 가오..2. 미니네
'19.2.15 8:48 AM글을 참 재미있게 쓰시는 쑥과마눌님, 미소짓고 갑니다~
쑥과마눌
'19.2.15 11:58 AM감사하오^^
3. 해피코코
'19.2.15 9:01 AM - 삭제된댓글해피 발렌타인데이~^^
아드님들이 넘 잘생겼어요.
ㅎㅎㅎ 쑥과마늘님의 미모를 닮았나요?4. 해피코코
'19.2.15 9:03 AM해피 발렌타인데이~^^
아드님들이 넘 잘생겼어요.
ㅎㅎㅎ 쑥과마눌님의 미모를 닮았나요?쑥과마눌
'19.2.15 11:56 AM맞소!
엄마보다 못하다눈...먼 산..5. Junhee1234
'19.2.15 9:41 AM발렝타잉데이가 뭐신지 당췌 모르는집도 있으니
그래 안주고 안 챙기자 끝
편합니다
그래도 어제 어떤 꼬꼬마 녀석이 무려 마켓오 콜드브루 티라미슈 쵸콜릿(이거이 울나라 물건이긴 한건지)을 하나 주더라는 ~~쑥과마눌
'19.2.15 11:55 AM우리집도 안 주고 받기가 기본이요.
다만, 올해는 피자에 방점이 찍혔을 뿐!6. 제닝
'19.2.15 9:45 AM곧 있으면 목련도 찐빵각으로 터질 것이라오.
쑥과마눌
'19.2.15 11:54 AM목련찐빵을 내 기다리겠소
7. 초록꿈
'19.2.15 11:47 AM천리향인줄 알고 야심차게 과수원에서 봉우리 하나 달린 가지 꺾어 들고 온 아저씨...
그 봉우리 피어나 향기 겁나 좋기를 바랬겠지만요.
참기름 바른듯 빤딱거리는 잎사귀와 봉오리는 동백이더이다.
한 겨울에 피는 천리향을 봤소?
그나마 꺾어온 정성을 봐서 하이네켄 컵에 꽂아 두었네요.ㅎ쑥과마눌
'19.2.15 12:04 PM남자들은 그런 맛이요.
잘잘못이 마누라 손에 가려지는 그런 맛.
술 마시고, 동백 꽂힌 하이네켄 컵을 원샷하는 불상사만 안 일으키면, 남정네가 그만하면 훌륭하오.
- 동백꽃 마이 사랑하는 이8. 항상감사
'19.2.15 12:54 PM아멘....
쑥과마눌
'19.2.16 1:23 AM감사 ㅋ
9. 쯩
'19.2.15 1:37 PM센스있는 남편이군요.
쑥과마눌
'19.2.16 1:25 AM피자를 오래 생각하다보니,
하트가 얻어 걸린 줄로 아오10. 봄비
'19.2.15 4:34 PM조선형미인 피자는 안봐도 그만이나
대..대짜를 아보여 주다니..
못내 섭하오.쑥과마눌
'19.2.16 1:24 AM우리 대짜는 듕학생
초딩과 겸상하지 않소 ㅠㅠ11. dlfjs
'19.2.15 6:32 PMㅎㅎ 이틀간 밤새서 만든 마카롱 남친 준다고 뛰쳐나가는 딸
전 망친거 주워 먹은 불쌍한 엄마에요
남편하고는 그런날 전혀 상관없고요쑥과마눌
'19.2.16 1:25 AM아...내 그 기분을 알것도 같소..흠
12. 목동토박이
'19.2.16 10:34 AM아니~~~ 뉘집 아들들이 이리 잘 생긴겁니까?!!! 그래도, 이젠 여드름 바글바글하고 덩치는 산만하고 변성기로 목소리는 개구리 같아도 우리집 아들이 제일 잘 생겼다고 우겨볼랍니다 ㅠㅠ (흑흑... 이쁜 시절이 있었는뎅 ㅠㅠ)
핏자 모양이 하트라니...^^
뭐... 저희집도 연애기간까지 24년째 보고살다보니, 기념일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생일이나 챙기면 다행이지요^^
더해서... 중년의 뱃살을 극복하기위해 왠만하면 단것들을 멀리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초컬릿이나 사탕은 노땡큐입니다. 다음번 기념일엔 스트링치즈 꽃바구니를 만들까 생각중입니다.(저탄고지)쑥과마눌
'19.2.16 10:40 PM저희 집도 챙기려고 한 것이 아니라,
피자 생각을 오래 한 남편에게 그저 하트가 얻어 걸렸을 뿐이라죠 ^^;;13. 쯩
'19.2.18 2:12 PM쑥과 마늘님.
저까지 행복해지는 글에요.
자주 올려 주셍요.쑥과마눌
'19.2.19 2:53 AM행복감염도가 높은 사람은
본디 복이 있는 법이요!14. 백만순이
'19.2.18 5:44 PM몹시 아름다운 글과 사진에 내마음까지 롸브로 차는듯했으나
방금 영감탱이가 25키로짜리 참치를 주문할까?하는 문자를 보낸통에.............내 어디서 무기를 좀 찾아봐야겠소
우리집은 아무래도 오늘 새드엔딩일듯하오-,.-쑥과마눌
'19.2.19 2:55 AM나의 영감탱이는
주문할까...하는 나의 카톡에 경끼를 일으키오.
내 손에 나가서 먹을 숱한 곳의 전단지를 쥐어 주며 말이요 쿨럭쿨럭15. 꽃소
'19.2.19 10:26 PM - 삭제된댓글매화 사진 실제인가요? 참 곱고 예쁘네요.
피자덕분인지 모르지만... 형과 아우의 밝은 얼굴은 더 예쁩니다. ^^쑥과마눌
'19.2.20 5:50 AM실제입니다.
꽃 귀한 시절에 피는 타이밍이 최고인 꽃입니다.
형과 아우는 저리 밝은 얼굴로 매일 매순간 싸웁니다.ㅋ16. 마리스텔요셉
'19.2.20 10:12 AMㅋㅋㅋㅋ글과 댓글들 웃으면서 읽었습니다. ㅎㅎ
쑥과마눌님 말투 너무 좋아요.^^ 저한데도 말해주세요. ㅎㅎ쑥과마눌
'19.2.20 10:27 AM일명 션샤인...말투라고..
마성의 말투요
오글거리시는 하나, 재미 들리면, 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멘트요. 한마디로 롸브하게 되오.17. 마리스텔요셉
'19.2.20 2:59 PMㅋㅋㅋㅋㅋ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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