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슬슬 지겨우실 다이어트식, 그리고 추석

| 조회수 : 14,067 | 추천수 : 6
작성일 : 2024-09-16 23:45:34

 

사랑하는 82식구님들,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지난 주에 미리 시어머니를 뵙고와서, 

(굳이~~ 추석에 오지 말라고 하시네요...ㅎㅎㅎ)

내일 친정식구들이 저희 집에서 일박이일하고 가면 

추석연휴가 마무리 될 것 같아요. ^^

------------------------------------------------

근데요... 다이어트식 사진을 올리려는데 갑자기 양가감정이 드는 거에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올리는 게 좋을거야,'

'아니야, 다이어트하는 거 유난떤다고 지겨워할 수도 있어.'

잠시 고민하다가.... 이게 양가감정씩이나 들 일이야? 하며

그냥 올려봅니다. ㅎㅎㅎ 서론이 넘 길었어요. 

 

가끔 밥대신 오트밀 30그람에 물을 자작하게 섞어서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서 황태미역국과 같이 먹습니다. 

병아리콩, 토마토, 잎채소, 닭가슴살 등을 넣은 샐러드와 함께요. 

소스는 먹고싶은 걸로 골라서 많이 뿌려먹습니다. 

 

 

잎채소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조금씩 세척해서 먹는데,

샌드위치에도 푸짐하게 넣어먹습니다. 

소스는 마요네즈, 머스터드, 씨겨자, 알룰로스를 섞어서 만들어요. 


 

비빔밥이 땡길 때가 있더라구요. 

콩밥에 표고버섯, 애호박, 콩나물, 계란지단을 넣고

들기름이랑 고추장도 적당히 넣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말에 집에서 있다보면 간식이 땡길 때가 있어요. 

삶아서 냉동실에 비축해둔 옥수수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알알이 떼고

쪄놓은 단호박위에 피자치즈와 함께 뿌려서 다시 전자렌지에 돌려요.

먹을 때 알룰로스를 넉넉하게 뿌리면 톡톡 씹히는 옥수수알이랑 

고소한 피자치즈랑 달큰한 단호박이 넘 맛있고 배부르더라구요.


 

유투브 쇼츠에서 봤는데, 파스타를 삶아서 

참소스+다진마늘+레몬즙+꿀(알룰로스)을 섞은 소스를 부어 먹으면

극락의 맛이라고 하길래 시도해봤어요. 

맛이 괜찮았아요. 냉파스타 좋아하시면 도전해보셔도 좋을 맛.


 

파스타에 꽂혀서, 닭가슴살 바질오일파스타 해먹었어요. 

파스타는 번거롭지않게 빨리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단, 면은 일인분 양에서 반을 줄이고 대신 닭가슴살을 푸짐하게 넣으셔야됩니당.


 

일이 바쁜 날에는 도시락으로도 싸갔어요. ㅎㅎㅎ


 

부녀회장님께서 야들야들한 파를 한무더기 주셔서 

소고기랑 팽이버섯, 숙주, 대파를 쪄서 

청양고추랑 다진마늘, 간장, 식초, 알룰로스를 넣은 

양념장에 듬뿍듬뿍 찍어먹었어요. 

한접시만 먹은 거 아니고 저렇게 두 접시 먹었습니다. ^^

요즘 다이어트 트렌트는 안!먹는 게 아니라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 거라고 해서요. ㅎㅎㅎ


 

샐러드에 재료를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니 양이 많아졌어요. 

남편이랑 마주않아서 밥을 먹는데, 샐러드를 본 남편말이 

샐러드가 왜이리 요란하냐고 하더라구요. 맞는 말이네요. ^^


 

부녀회장님께서 싱싱한 꽈리고추도 엄청 많이 주셨어요. 

불고기에 꽈리 고추를 듬뿍 넣어서 잡곡밥 반공기에 얹어 먹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요즘에 반찬? 선물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동네 시스터 두 명이 며칠 상간으로 생일이라서 

국수먹고 오래오래 살으라고 잡채를 만들어서 선물했답니다. 


 

이번 추석에 동네 친한 엄마가 사과 10키로 한박스를 보내왔어요. 

그걸 어떻게 그냥 받아요... 밥하고 반찬만드는 걸 제일 싫어하는 친한엄마에게

소갈비 5킬로 갈비찜을 만들어다주었더니 너무너무 좋아했답니다. 

 

 

소고기장조림, 콩비지찌개, 사골국, 장어초밥, 단호박죽, 쑥개떡

종류가 좀 많죠? 

얼마전에 정말 오랜만에 둘째친구엄마에게 전화를 했었어요. 

선하고 얌전한 사람인데... 한참 통화를 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얼마전에 큰 수술을 했다는 걸. 마음이 아픈 사연이 있는 엄마여서

안그래도 안쓰러운데, 수술까지 했다니 눈물이 나왔어요...

뭘 좋아할지 모르지만, 많이 먹여서 얼른 낫게 해야한다는 생각에

냉동실에서 사골국이랑 쑥개떡 반죽이랑 꺼내서 녹이고,

불려놓았던 메주콩을 삶아서 갈고, 

다이어트할라고 쪄놓은 단호박을 갈아서 팥을 넣어 죽을 쑤었어요. 

다행히 냉동실에 소고기 사태가 있어서 장조림도 만들구요. 

 

둘째친구엄마 집앞에서 아들을 불러 음식을 전해주고 왔는데

그 엄마한테서 장문의 문자가 왔더라구요. 

고맙다고 전화를 해야하는데 눈물이 나서 문자로 보낸다구...

우리 착하고 고운 둘째친구엄마의 쾌유를 빌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마지막 사진이네요. 

내일 친정엄마랑 동생네가 오면 같이 구워먹으려고 LA갈비를 재워놨어요. 

점심쯤에 온다니까 아침에 잡채 좀 무치고 밥도 앉혀놔야겠죠. 

점심을 먹고나면 동네를 좀 걷고, 저녁엔 횟집에 가서 한잔을...^^

분명히 동생이 노래방에 가자고 할텐데...(작년에도 갔거든요.)

무슨 노래를 부를지 생각 좀 해보고 자야겠어요. ^^



그래서 솔이엄마, 체중이 몇 키로 빠졌냐면요...

지금까지 110일차, 11.5키로 빠졌습니다. ㅎㅎㅎ

(앞으로 15키로 더 빼야됩니당.....^^)

------------------------------------------------

 

추석준비로 마음 바쁘시죠. 
몸이 바쁘신 분들도 많으시겠구요. 
모쪼록 행복한 추석이 되시길 빕니다. 

굿밤!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디헵뽕
    '24.9.17 12:09 AM

    솔이엄마님은 정말 천사이신 것 같아요.
    저도 가까이 사는 아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ㅎㅎㅎ

  • 솔이엄마
    '24.10.3 11:07 PM

    왜이러세요~~~ 천사라니요~~~ ㅎㅎㅎ
    좋게 봐주신다고 생각할께요. 감사합니다!! ^^

  • 2. 사랑니
    '24.9.17 1:01 AM

    요리면 요리 , 글이면 글마다
    착한척이 아니라, 진짜루 상대방을
    위하고 걱정하시는, 주변을 선하게 하시는…

    다이어트식 지겹지 않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 솔이엄마
    '24.10.3 11:08 PM

    사랑니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제가 다이어트식이라고 음식사진을 올리면서도
    이게 맞는건가??? 스스로 의문이 들 때가 있지만
    현명하신 82님들께서 알아서 생각하시겠지...하며
    꿋꿋이 올리고 있답니다. ^^
    편안한 휴일 되셨나요? 내일도 좋은 날 되세요!!!

  • 3. 채식이
    '24.9.17 1:36 AM

    솔이엄마님
    아무 말도 안하면
    정말 모르실 거 같아서 휴대폰 화면이 컴퓨터 화면처럼 돼버려서 로그인도 힘들어졌지만 화면을 이리저리 확대 축소해가며 씁니당

    솔이엄마님의 다이어트 음식 사진에
    어?? 어쩐지 나도 할 수 있겠다는 것보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맘 딱 먹고 시작한지 저도 50일 가까이 되어가요.
    한번씩 사진이 올라오면 또 얼마나 반가운지
    자유게시판이 아니라 키친토크에 매일 먼저 들어오게 되고요.
    오늘처럼 이 늦은 시간에 습관처럼 들어왔다가
    솔이엄마님 글 보면
    가슴이 뛰던데요.

    아……
    오늘은 저 잡채가 정말 너무 먹고 싶네요
    저는 체중계가 망가져서
    얼마나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대략 15킬로 이상 빼야할 거 같은
    느낌인데요

    어찌어찌 하고 있는지 올려주시는 글에
    한번씩 안부 전하겠습니다.

    언제나 풍요롭고 따뜻한 느낌이 딱 한가위같습니다.
    오늘 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솔이엄마
    '24.10.3 11:13 PM

    어머나, 말씀 잘해주셨어요!!!
    정말 댓글 안남겨주셨으면 채식이님께서
    저랑 같이 다이어트하고 계신 줄 몰랐을 거잖아요.ㅎㅎㅎ
    함께 하고 있는 분이 계신다니 절로 힘이 납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다이어트식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건강한 식단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건강한 식단을 먹고 건강해지면 참 좋은 일이겠지요?
    저는 어릴 때부터 비만이었어요.ㅠㅠ 지금도 살 많이 빼야해요.
    채식이님께서는 저보다 날씬하실테니^^ 부담갖지 마시고 천천히 하셨으면 해요.
    다음에도 댓글로 소식 알려주세용~^^

  • 4. 소년공원
    '24.9.17 2:06 AM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하던 햄릿 처럼 우리도 가끔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일이 생겨요.
    솔이엄마님이 이번에 그러하셨고, 저는 지난 번 글에서 그랬었죠 ㅎㅎㅎ
    우리는 이래서 친구라 불러도 충분한 사이가 아닐까요? :-)

    솔이엄마 님의 다이어트 컨셉은 단시간에 극적 효과를 그러니까 일확천금의 허황된 목표가 아니라, 개미처럼 부지런히 조금씩 꾸준하게 성실하게 하는 것이군요.
    아주 바람직하고 존경스러워요.
    몸무게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계속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는 더없이 좋은 메뉴 구성입니다.
    저는 게을러서 못따라 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
    :-)

    가족분들과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솔이엄마
    '24.10.3 11:18 PM

    ㅎㅎㅎ 우리 친구 아니었나요~~^^
    제 마음을 콕 찝어서 알아주시니 친구 맞죠.
    건강하게 먹으려다보니 뭘 먹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네요.
    씻고 자르고 삶고 하는 시간도 많이 들고요.
    체중을 줄이는 목적이 아니더라도 이런 식의 식단을 유지해보려고 해요. ^^
    그런데 이대로가다간 15키로를 더 빼는 건 쉽지 않을 듯해요....ㅠㅠ
    어쨌든! 한국은 요즘 들어서 서늘해졌어요.
    갑자기 찾아온 서늘함에 감기환자도 많구요.
    소년공원님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요!!

  • 5. 희주
    '24.9.17 9:22 AM

    너무너무 도움됩니다. 꼭 올려 주셔요.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솔이엄마
    '24.10.3 11:19 PM

    에고, 좋아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올려볼께용~^^

  • 6. 아마린
    '24.9.17 10:07 AM

    늘 부지런하시고 열정 가득한 솔이엄마님
    저렇게 멋진 음식솜씨를 가지셨는데 어찌 다이어트를...존경합니다
    다이어트 계속 성공하시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솔이엄마
    '24.10.3 11:20 PM

    흠... 성공은 물 건너 간 것 같고.....ㅎㅎㅎㅎ
    건강한 음식을 먹는 걸로 목표를 바꿔야할 듯도 해요...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7. 레몬
    '24.9.17 10:21 AM

    선배~ 존경합니다. 가족을 위한 음식에서 나를 위한 음식까지.
    숲속의 라면 가게라는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정작 나는 그렇게 하고 있나 반성하게 되네요. 다이어트 음식들도 굉장하네요! 사진, 글 올리시는데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글 종종 올려주세요~

  • 8. 산들아
    '24.9.17 12:50 PM

    식단 전~~혀 안지겨운데요
    이렇게 올려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저도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이번 연휴에 좀 먹었다고 1킬로가 올라갔네요
    1킬로 빼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올라가는건 너무 쉽네요 ㅠㅠ

  • 솔이엄마
    '24.10.3 11:22 PM

    맞아요! 저도 2박3일 여행 다녀오고 1.5키로가 쪘어요....
    어찌 뺀 살인데...ㅠㅠ
    좌절 조금만 하고 다시 열심히 식단해보려구요.
    같이 힘내요!!! 화이팅!!!

  • 9. 자수정2
    '24.9.17 1:20 PM

    여운이 많은 솔이어머니 삶이예요.
    뚝딱 뚝딱 저리 많은 음식을 바로 완료하시다니요.
    둘째 친구 어머니 쾌유를 빕니다.
    그 마음에 감복해서 분명히 회복할 큰 힘을 얻었을거예요.

    음식 하나 하는거에 큰 용기가 필요해진 저는
    그저 감탄하고 추앙하기 바쁘네요^^

  • 10. 맑은물
    '24.9.17 1:47 PM

    다욧음식이 너무 맛있어보이는데도 효과가 있군요 ㅎㅎ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는 다욧이니 목표를 성취하시길!!!!!!

  • 11. 싱아
    '24.9.17 1:50 PM

    둘째 친구 엄마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올초 집안에 우환이 생겨 모든 집안행사가 멈췄어요.

    30년 결혼 이후 이렇게 편안 명절은 처음이지만 마음은 ㅠㅠ
    친정 식구들 밥 먹이는것도 너무 뜨거우니 이번만 하고 안할라구요.
    게으른 저는 솔이맘 바지런함에 또한번 고개가 숙여지네요.

    다이어트도 하시고 항상 멋진 솔이맘님 최고!
    반성하고 가유.

  • 12. 진현
    '24.9.17 3:41 PM

    아니 지겹다니요??
    언제나 환영합니다.
    다이어트식 아니고 건강식 너무 좋아요.

    수술한 이웃에게 보낸 정성 가득한 음식.
    저도 수술 몇 번 해 본 후에는
    주위에 수술한 분에게는 꼭 한 번은 음식 해서 전해줍니다.

    이제 다이어트는 천천히 느리게 가세요.
    내가 먹는 음식이 내 몸을 만드는 거니까 잘 될 수 밖에요.

    솔이엄마님 해피 추석~~

  • 13. 진현
    '24.9.17 3:49 PM

    다음에도 건강식 사진 가지고 오시라고 추천 꾸욱~~^^

  • 14. 뭉이맘14
    '24.9.17 6:03 PM

    모든 음식이 모두 정성스럽지만
    특히 아픈 지인 챙기신 음식은 정말 감동이네오.
    그 음식 드시고 기운내서 병을 떨치실거 같아요.
    몸은 가볍게 마음은 풍성하게~~^^
    솔이맘님 가족 모두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15. 민서네빵집
    '24.9.17 7:38 PM

    너무너무 대단하십니다 배우에게 잘생겼다는 말처럼많이 듣는 말일텐데 안할수가 없네요
    음식솜씨며 부지런함이며 삶 의 의욕이며 너무너무 대단하십니다
    가족들이 전생에 춘추전국을 다 구하고 오신듯
    빠진 몸무게도 경이롭네요
    화이팅을 보냅니다
    짝짝짝

  • 16. 챌시
    '24.9.18 10:21 AM

    너무 훌륭한 식단에 박수 쳐드릴께요.
    게다가 주변 사랑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다 챙기시니, 와..정말 좋은분 맞네요.
    아프셨더 친구분 너무 행복하셨겠어요..ㅠㅠ혼자 울었을지도 몰라요. 저같음..울었네요.

    좋은음식 먹는게 사실 눈코입 ,오감이 만족해야 하는게 맞거든요.
    솔이엄마님 처럼 저도 비슷하게 먹고 살고싶은 1인 입니다.
    우리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요. 엄마의 건강은 가족의 행복에 최우선 맞습니다.

  • 17. 나니요
    '24.9.18 11:10 AM

    항상 챙겨보는 솔이맘님~
    닭가슴살
    어디서 구입해서 드시는지요
    가성비좋은것 쉽지않은 선택사항입니다
    공유 부탁드려요

  • 18. 나옹맘
    '24.9.18 2:00 PM

    둘째친구 엄마 쾌차하시길 빕니다.

    다이어트식은 계속 올려주세요~^^
    근데, 저렇게 먹으면 안 빠질 거 같은데 많이 빼셨네요;;^^

  • 19. 콩민
    '24.9.18 7:57 PM

    사진도 맛잇어보이고 잘찍으시내요 ㅎㅎ

  • 20. 인왕산
    '24.9.20 11:09 AM

    다이어트식 계속 올려주세요!
    자신을 포함 그 누구를 위한 모든 '요리'는 '사랑'이지 싶어요.
    솔이엄마님은 진정 사랑을 많이 나누시는 분~~~
    모두모두 가벼운 몸으로 건강하게 저속노화 실천해요.
    (믹스커피 하루 한번 꼭 마시는 여자 올림)

  • 21. 행복나눔미소
    '24.9.22 8:33 PM

    감량 축하드려요^^
    그럼에도 더 빼신다구요 ㅠ
    무리하지 마시길 바래요.

    다이어트식 쭈욱 올라오길 기다리겠습니다 ㅎ

  • 22. 라테향기
    '24.9.27 9:56 PM - 삭제된댓글

    저렇게 예쁘게 서빙하면 다이어트도 즐겁겠어요. 전 음식 비주얼은 포기라성

  • 23. 라테향기
    '24.9.27 9:57 PM

    저렇게 예쁘게 서빙하면 다이어트도 즐겁겠어요. 전 음식 비주얼은 포기라.

  • 24. 채식이
    '24.9.28 11:43 AM - 삭제된댓글

    근황 궁금해요~~
    50일 즈음 되셨을때 글 처음 써주셨는데
    그때 글 읽고 저도 이제 50일 즈음 됐어요^^
    저는 식단은 제대로 못하고 어쩌다 간헐적단식으로만
    굳혀진듯요.
    그래도 뭐 아주 조금씩의 변화가 있는 것 같아요^^

  • 25. 행복여왕
    '24.9.29 6:31 AM

    아이랑 저 다이어트 중인데
    만들어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다이어트 음식 종종 올려주세요
    참소스레시피도 좋네요

  • 26. 콩민
    '24.9.29 6:26 PM

    천재같아요..이런게 생활천재..

  • 27. Harmony
    '24.9.29 10:37 PM

    사랑하는 솔이엄마님~
    정말 사랑
    안할 수 가 없네요.
    솔이엄마님
    사랑합니다.!!!~~~^^

  • 28. 18층여자
    '24.9.30 6:31 PM

    여전히 주변분들에게 넉넉히 베풀며 살고 계시는군요
    오랜만에 와서 솔이엄마님 글을 읽는데요
    고백하자면
    역설적인 유머글인줄 알았어요
    근데 마지막에 11키로에서 입이 쩍.

    대단하셔요
    하나같이 맛있어 보이는 다이어트 식단!

  • 29. 꽃게
    '24.10.3 11:50 AM

    나도 솔이엄마님 사랑합니다.

  • 30. 포에버여유
    '24.10.6 8:27 PM

    다이어트 식단이 요렇게 맛나게도 되는군요...
    화이팅입니다.
    따라해볼게요.

  • 31. 또하나의풍경
    '24.10.11 2:16 PM

    지겹다뇨!!!!!!!!!!!!!!!!!!!!!!!!!!!!! 네버 에버요!!!!
    솔이엄마님 음식은 꽃같아서 볼수록 기분이 좋아지는걸요
    게다가 저도 다이어트 수십년째 하고 있어요 (말로만 하고 있다는게 문제긴 한데....;;;)
    다이어트 음식 저도 따라해볼래요

  • 32. 항상피곤해
    '24.10.15 10:00 PM

    다이어트 중인데 정체기라 식단을 슬 놓기 시작했는데, 참고해서 다시 마음 다잡아 볼게요
    감사합니다~~

  • 33. 쩜쩜쩜쩜
    '24.10.20 10:48 AM

    다이어트식 올려주실 때마다 너무너무 참고되고 있어요.
    많이 따라했고요.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이라 정말이지 넘 좋아요.
    바쁘시겠지만 사소한 거라도 올려주시면 넘넘 감사합니다.(하투하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1 ··· 2024.11.18 6,784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0,776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024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221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760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166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256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22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177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13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39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54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22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091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087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21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39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588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360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52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1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33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084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6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399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50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37 3
41059 딸들에게온 가을소식(명절 과 생일을 지내는 유학생아이들) 12 andyqueen 2024.10.14 6,704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