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해피코코님의 카레사진을 열심히 분석해 보고 만든게 이꼬라지라는,,, 그래도 나름 응용한 건데...ㅠㅠ (카레-->짜장, 당근--> 오이...)
원래는 이렇게 먹는데... 애는 좋아 하더군요.
이건, 제가 즐겨 하는 필리치즈스테이크를 한식화 했다고나 할까요. ㅋㅎ... 필리치즈스테이크용 고기 ( 거의 셔부샤부용 고기 수준으로 얇아요) 사와서 필리치즈스테이크를 만듭니다. 치즈 대신 콩나물(먼저 살짝 익힌)이나 숙주나물 넣고 함 더 스윽 볶아 준뒤 밥에 얹어 먹습니다.
저번주 3/14 파이데이 기념 파이케잌... 예전에 여기 케나다 콜린님이 올려 주셨던 레서피 잘~ 써먹고 있어용. 감사~~~ 따듯한 파이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려 먹으면 대박 맛있는데, 저건 무슨 아이스크림이었더라?
저번주에 폭풍 요리를 했어요. 오랜만에 숲도 끓이고, 빵도 굽고... 근데, 어떻게 이렇게 밖에 ...
스프링롤도 굽고.... 라이스페이퍼를 살짝 기름 많이 넣고 튀기듯 구워서 데코도 하고.... 스프링롤 대박 맛있어서, 정말 자주 해 먹게 될 듯요. 첨 했는데 너무 잘 되서 신기... (겉 밀가루반죽 밀은게 없어서 라이스 페이퍼로 했는데, 꽤 괜찮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었는데, 살짝 구워 먹으니 더 맛있고, 간장과 사과잼을 반씩 섞은데 찍어 먹어도 또 맛있고... 다 맛있음.
그니까 해피코코님 따라 젤로를 이쁘게 해 먹으려 했던거죠. ㅠㅠ
파스타도 해서 이리 저리 데코 해 보니 요렇게 한게 그나마 괜찮아 보였고요.
이건 남편이 엄청 좋아 하는 간식인데.... 뭐 미국 어른 사람들 다 좋아 하는 버팔로 치킨 딥... 간단하고 매운거 좋아 하시는 분들 아주 좋아 하실 듯 해요.
그니까 제가 그 경주빵 사진을 보면서 꼭 따라하겠다고 결심 했었거든요. 이쁘게... 근데 거의 팥빵 수준으로... ㅠㅠ 팥소를 만들기 귀찮아서 깡통 통팥에 아몬드랄 피칸을 좀 섞어 넣고, 호두 대신 아몬드를 좀 박아 줬더니... 저리 위로 풍 솟아 올랐네요.
케일 새우 크리미 파스타는 대충 담아도 이쁜 듯.... 아~ 사랑 스러워라~.. 맛있겠네요.
저 리조또를 만들면서, 간 보는데... 너무 맛있어서 ...욕심에 좀 과한 대코를 한 듯 하네요. 뭔가 너무 설정이 가득...
아이가 학교에서 핏자 만드는 수업을 듣고 와선...심심하면 해 준다는데.... 아~ 너무 피곤해요. 근데,맛을 정말 좋아요. 중간 토메이토가 보이는 핏자는 뉴욕 스타일~ 이에요.
남편 생일상... 고기 좋아 하시는 분 들은 공감 하실 듯... 무조건 소금/후추로만 간.
케잌 대신 프룻 탈트... 이게 사과잼을 너무 많이 끓여 부어서 좀 색깔이 그런데요... 저 이거 돈 내고 배운 거 거든요. 진짜 맛있어요.
이쁘게 해 먹기....꽃잎 김밥을 벼르고 벼르다... 근데 꽃잎이 너무 뚱뚱하네요. ㅠㅠ
케쳡/머스터드를 뿌리기 전에는 괜찮았는데.... ㅠㅠ
이 조합도 대충 아무렇게나 놔도 사랑 스럽네요.
그간 하도 많이 해 먹어서 사진이 넘쳐 나는데...정말 이쁘고 사랑스러운 것들로만 골라서 올리는 거거든요. 이쁘게 해 먹는 거 정말 어려와요. ㅠㅠ
그나저나 1... 사진 20개 올려 져요, 한 번에.
그나저나 2... 저 다이어트 해요. 저렇게 많이 먹고...이제 정신 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