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과정샷 자세히 찍은 호떡굽기 들고왔습니다~ㅎ
날은 심하게 춥고
집콕하려니 심심한데
호떡이나 만들어볼까요?
계량은 하지 않았고 대충~
밀가루 3
찹쌀가루 1.5
수수가루 1.5 비율로 넣었어요.
진 반죽에는 베이킹소다 조금 넣어요.
드라이 이스트도 이만큼
휘- 휘- 마른가루일 때 섞고
이스트 발효 잘 되라고 미지근한 물로 반죽했어요.
대충 섞어 둥글게 뭉친 후 랩으로 덮어놓아요.
1. 겉이 마르면 안되니까요.
2. 이스트 발효되라고 2시간 쯤 둡니다.
* 이스트를 넣는 이유
밀가루가 발효되어서
빵 결이 부드럽고 소화도 더 잘되라고...ㅎ
오전 10시 반죽
싱크대 위에 두었음
2시간 후
반죽이 부풀어서 숟가락 위로 넘친 것 봐요.^^
반죽에 공기를 빼주고
설탕 한 수저 넣고 쌉니다.
기름 두른 팬이 5센치 위에서 열감이 느껴지면
일단 놓고
뒤집어서 꾸~욱 누룹니다.
뒤집어서 또 누르면서
설탕이 새지않게 잘~
구워지면 옆구리를 일부러 터서
견과류 깨 등을 넣고 고소함을 더해서
기호대로 맛있게 먹습니다.
종이컵을 좌우로 터서 호떡을 담아야 안뜨겁고
설탕시럽이 새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는 콜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