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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계절이 계절인지라...

| 조회수 : 8,305 | 추천수 : 23
작성일 : 2011-07-12 10:23:00
근대국 끓일 일이 많아요.


인제 8월 접어들면 근대보다는

아욱국이 제철이겠죠


근대국이든,

아욱국이든 해장국으로서는 거의 최상급에 드는 메뉴죠

나물반찬과 더불어 암만 많아도

문제가 안 되는 아이템인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이런 메뉴를 하려면 역시 뭐래도

집에서 만든 촌된장이 있어야 제맛이 나는 듯


어무이 감사해유~


이제 조금씩 복귀하는 주방돌의 모습이 보이죠?



그리고 며칠전에 지성씨 50일 사진을 찾아왔어요

100일도 20여일 쯤 지난 즈음에 찾아왔죠

( 아 게을러 ㅜㅜ )






마눌님의 출산한 산부인과 랑 조리원 두곳에 영업(?) 오신 스튜디오에서 50일 무료 촬영을 해주더라구요...

당연히 찍으러 가면, 100일 사진 찍어라 돌사진 찍어라
성장앨범이 어쩌구 저쩌구 ...떠들 떠들 하는데..
풋 하면서 웃어줬어요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찍어준 동영상..

요즘 핸드폰은 참 훌륭한것 같아요..


>


애기는 참 신기한거 같아요

하루 자고 나면 더 큰것 같고

하루 자고 나면 변한것 같고

그런것이 당연한건가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ellow Jacket
    '11.7.12 10:29 AM

    아이가 너무 예쁘네요.
    토실토실한 저 뺨 하번 만져보고 싶네요.

    아가야. 건강하게 잘 자라라!

  • 2. 너와나
    '11.7.12 10:31 AM

    ㅎㅎㅎ 아기가 너무 귀엽네요.
    우리 중딩놈들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ㅜ.ㅜ....
    예쁠때 많이 많이 추억을 쌓아두세요.
    그래야 춘기님과 절친이되는 시절을 견딜수 있답니다. ^^

  • 3.
    '11.7.12 10:54 AM

    아윽~~ 애기다!!
    내나이 마흔중반에 애기만 보면 온몸이 힘이 들어가고 긴장을 하며
    뚫어지게 쳐다봐요 ㅎㅎㅎ 어쩌라고~~
    꼬물꼬물 애기 낳아 키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ㅠㅠ
    애기 쳐다볼때 추억만이님 표정이 막 상상되어요^^
    아~ 저 근대국에 밥한술 말아 후룩하고 싶네요.

  • 4. bang
    '11.7.12 11:28 AM

    아기 참 순하고 예쁘네요~아구구
    전에 올려주신 신생아사진 훔쳐본 1인입니다^^;;;
    예쁘게 잘 크고있네요.아놔~ 저 두툼한 귀저기ㅋㅋㅋㅋ어쩝니까 ~너무 귀여워요
    추억만이님 식사안하셔도 배부르시죠~??ㅎㅎ

  • 5. 클로버
    '11.7.12 3:26 PM

    너무 이쁘다 만져보고 싶어요 ㅠㅠ

  • 6. 수늬
    '11.7.12 4:36 PM

    아가를 보면 꼭 행복이 전염되는 느낌이 들어요...^^
    아가야...이쁘게 자알 자라라...

  • 7. 프리
    '11.7.12 5:36 PM

    정말 천사가 따로 없네요...
    이쁜 천사님...건강하게 잘 자라세요~~

  • 8. 초롱잎
    '11.7.12 6:12 PM

    너무 구엽다 ㅋ
    각꿍

  • 9. 스콜라
    '11.7.13 10:11 AM

    ㅎㅎ 댓글들 읽는 재미가 정말 쏠쏠해요!
    근대국이 정말 맛있어 보여요. 아이들 안 먹는다고 안 끓인지 오래된 것 같아요...
    저렇게 꼬물꼬물 아기였다가 언제 그렇게 다 커버리는지....^^;;;;

  • 10. jasmine
    '11.7.13 12:56 PM

    애기들이 요즘 왤케 이쁠까요? 제가 넘 늙었나...ㅠㅠ
    울 아들 빨리 결혼을 시켜야 애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참....어쩜 좋아요...

  • 11. 무명씨는밴여사
    '11.7.13 3:05 PM

    사진 속 아기는 인형이군요.
    동영상 속 아기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군요.

  • 12. 앙칼진마눌
    '11.7.14 9:38 PM

    어렸을때는 정말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고 새로운 재롱을 부려서 엄마아빠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죠 ㅋㅋ
    둘째가 일곱살인데 자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허걱!! 기럭지가 이렇게 길었나싶어서 놀랄때가 있어요 서있으면 그렇게 안큰데...누워있으면 아이들은 왜 그렇게 커보이는지 ㅋㅋㅋ
    아기가 정말 귀여워요
    특히 발꼬락~~~ 엄지 발꼬락이 꼬물꼬물 ~~~ 아 저도 빨리 저런 조카 하나 생겼으면 좋겠어요 ^^

  • 13. coolcool
    '11.7.15 9:39 AM

    천사같은 아가와 부러운 아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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