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해가 쨍쨍내리 쬐더니 더위가 장난이 아니네용^^;;
장마가 지나고나면 폭염이 시작되겠지요?
오늘도 낮최고기온이 대구지역은 34도까지 올라간다고하네요
울님들 모두모두~ 더위조심하시길 바래요!!!
며칠전 큰언니가 콩국수에 넣어서 먹는다고 우무를 구입했다면서 저에게도 초금 나누어 주었어요
샤워하고나니 개운한 기분에 션~한 콩국수나 해먹을까 싶어서리
냉장고님이 꼬~옥 품고 계시던 두부도 꺼내도, 살짝 얼린 우유도 꺼내놓구요

요게 우무랍니다..
우무의 원료인 우뭇가사리는 칼로리가 매우 낮고, 변비에도 좋으며, 중금속배출에도 도움이 되고
동맥경화 예방도 해주고 어쩌고 저쩌고~~~~암튼 좋은 식자재라고 하네요^0^
보통 오이냉국에 많이들 넣어서 드시지요?
어제는 간편콩국수님의 재료로 넣어보았담댜 , 우무만 먹어보면 솔직히 별맛 읍슴댜=ㅂ=
편으로만 썰어두고 아직 채썰기전의 모습이군요..
오이도 챡~챡 채썰어서 놓구요,,
파인애플 통조림 따두었던거 몇개 올려보았어요^^
두부와 살짝 얼려진 우유와 통깨도 듬뿍,,,
이집 두부가 약간 간간해서 소금간은 하지 않아도 간은 맞더라구요^^
설탕 적당히 넣어서 믹서로 확~~~~ 갈아버리는게지용
능룍자신분들은 콩 불려서 갈아서 ...끓여서... 정성들여 하시겠지만,,,
저처럼 귀차니즘을 등에 업고 사는 저로서는 스피디한게 좋아서리...
잘 갈려지면 체에 걸러내야겠지요?
저는 통깨만 넣었지만,,, 다른 견과류들 함께 갈아서 넣으면 맛으로나 영양적으로나 더 나아지겠지요?
그릇에 담기전 맛을 살짝 보아주시는 센슈~~~

파인애플이 엄청 크게 보이는군요..ㅋㅋ
우무는 약간 도톰하게 썰어넣었어요..
집에 있던 콩가루도 조금 넣어보구요.. (미숫가루가 없어서리,,,)
쫄깃한 국수면발이면 더욱 좋았겠어요
여기에 얼음 동~~~~~동 띄워서 먹었음 금상첨화였겠지만, 얼음도 없네요..ㅋㅋ
그래서 우유 얼려서 넣었다지용!!
제가 빵은 엄청 조아라하는데...밀가루 면종류는 희한하게 잘 먹히지가 않아요^-^
담엔 집에 있는 실곤약을 넣어서 먹어보아야겠어요^^
요렇게 두부와 우유랑 통깨 넣어서 갈아놓은것 샐러드와 함께 삼실에 싸가지고 가서도 먹구요^^
뽀나슈!!!!

제가 음~청 샤~~~~~~~~랑하는 팥빙슈 사진 하나 올려요..
들어간 재료는 없지만,,, 중독성있는 팥빙슈라지효^^
앙~~~~ 먹고푸당^-^
오늘은 아침부터 션~한게 생각이 나네요..
낼부텀 다시 비소식이 있던데...
더위때문에 오늘도 불쾌지수 꽤 올라갈지 싶네요
울님들!!! 오늘도 좋은분들과 건강한 음식드시고 하루 힘내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