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 3도시락,밥상,산행도시락^^

| 조회수 : 14,214 | 추천수 : 24
작성일 : 2011-07-03 23:53:18
저번 게시물로 칭찬을 마이 해주시고 대문에 사진이 올라가고 해서  댓글들 보여주며 우리딸에게 자랑을 했는데달개비님의 럭셔리 아침상에 고만 기가 죽어버렸네요ㅠㅠ 82에는 고수가 넘 많어요.......

이번주는 늦잠에 대비한 비상식량인 떡과 두유을 두번  그리고 어제 저녁 뭘 먹었는지 알수있는 도시락 반찬이 다인데요  이것은 살림돋보기 탓이어요^^;;;;;;
이벤트 응모는 꿈도 못꾸는 사정이라 남의집 구경 재미있게 하고있었는데요. 노니님의 우리 아주머니가 달라졌어요를 보는순간 필 받았습니다. 너무나 친숙한 상태의 살림과 정돈상태를 before,after로 보여주셔서 저도 쬐~~끔
달라졌는데요. 워낙 치울것이 산더미 인지라 하루종일 노동하구 떡실신했네요....
















나의 자랑질에 우리딸 다른집은 요리가 많던데 엄마는 내 도시락밖에....ㅋ 비웃음
더 슬픈건 그게 사실..... 그래서 언제나 1식3찬인 우리집 밥상도.....우리딸 아직도 비웃네여ㅡㅡ"












갑자기 간 우중 산행이었지만 맛있게 쌈밥과 전도먹구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82식구분들도 가까운 산행 한번 으로 스트레스 한번 날려보세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몽
    '11.7.4 1:41 AM

    부침개 사진에 침이고여 잠을 못이루겠습니다..........

  • 2. 정법수
    '11.7.4 8:14 AM

    저도 아들 도시락 싸는데 너무 배우고 싶은게 많은것 같네요 노력해야 겠어요

  • 3. sweetie
    '11.7.4 8:53 AM

    이번 대선때 얼마나 지방노친네들 또 득달같이 투표들 하실지..
    절대 변하지 않을거 같아요
    정말 이민가고 싶어요

  • 4. 올리브
    '11.7.4 8:54 AM

    아이구 그 따님 몇 년후에는 엄마밥 먹고 싶어 하고 차려달랄걸요.
    예전 저도 그랬어요. 만날 먹는 밥이야 하고는...
    엄마 밥 최고지요.
    제게 1등 도시락은 소시지랑 야채전 같이 넣은 것이네요.
    이상하게 소시지는 추억의 맛이 따따불인가 봅니다.
    아직도 먹고 싶은 도시락이예요.

  • 5. 꿈둥
    '11.7.4 9:42 AM

    하나하나 모두 다 맛있어 보이네요.

    저 위에서 4번째 떡 사진에서 찹쌀떡 안에 소 들어있는 떡은 어떤 떡인가요?
    (혹시 구입처 알 수 있을까요?^^;)

  • 6. 곧미녀
    '11.7.4 9:54 AM

    절대 비웃음 칠 식단이 아닌데요.
    흐응흐응...당장 숟가락만 있다면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

    그리고 떡너무 맛있어보여요. .쫀득 한입가득...달달한 소랑 어우러짐...

    저도 저런 도시락 받으면 매일매일 행복할거 같아요

  • 7. 꿀짱구
    '11.7.4 11:09 AM

    저 분이 따님이신가요? 너무 날씬한 따님이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맛나보여요.
    엄마의 밥상을 비웃다니, "나중에 니가 딸 낳고 똑같이 해봐라"라고 해주세요.
    복에 겨워서!!!!!!!!!!!!!!!!!!

  • 8. 무명씨는밴여사
    '11.7.4 12:34 PM

    사진 J님 같은데 완전 날씬하시네요.

  • 9. 보금자리
    '11.7.4 3:19 PM

    정성에 놀랍니다..딸래미가 정말 부러워하는 엄마일텐데
    일하는 엄마가 게으른 탓에 딸래미 불쌍하네요..ㅜ,,ㅜ

  • 10. Harmony
    '11.7.4 4:34 PM

    도시락 먹어보고 싶네요. 어쩜 이리 다 정갈하고 맛 나 보이는지요~

    저 도시락은 사랑이라
    따님이 행복하겠어요. 그러고 보니 전 애들 도시락 싸본지가 언제인지 가물 가물~


    오랫만에 자판치니 오나전 오타 투성이..ㅡ.ㅡ

  • 11. 대니맘
    '11.7.4 10:46 PM

    고3 도시락은 저리 싸야 하나요???
    대니는 올해 12살...까끔 학원 오래있을때 제가 도시락 싸주는데...
    항상 김치볶음밥,유부초밥입니다....ㅠ.ㅜ
    내공을 쌓아야 할텐데....많이 배우고 갑니다...^_^v

  • 12. J
    '11.7.5 1:55 PM

    코코몽님^^ 82에는 고문용 사진이 넘 많아요.

    정법수님^^ 제 경험상 아들도시락이 더 편했던것 같아요. 푸짐히 싸주면 ok였어요.

    스위티님^^ 반갑습니다. 82나 블러그(눈팅족이여요^^:::)에서 뵈서 잘 아는분 같은 ......
    그리구 저 실제는 전혀 안날씬해요ㅠㅠ

  • 13. J
    '11.7.5 2:07 PM

    올리브님^^ 울집에도 주기적으로 분홍쏘세지 찾는 1인 있어요. 주로 술안주로..........ㅡ,,ㅡ

    곧미녀님^^ 쫀득쫀득 꼬소한 떡이예요. 울집 비상식량이예요.

    꿀짱구님^^ 울엄마 예전에 저에게 꼭 너 같은 딸 낳아봐라 하셨죠ㅠㅠ

    무명씨는 밴여사님^^ 으~~~흐흐흑 저 맞어요 날씬하단 말씀에 입 찢어져요^^
    지금 다욧 3개월째....식사조절쬐끔 하면서 운동하는 중인데여 4kg 빠졌네요
    이젠 나이먹어서 폭풍 다욧은 꿈도 못꾸고 천천히 쭈~~~우우욱 가 볼려구요

    보금자리님^^ 일하시는 엄마시면 뭐든 무리해서 하시지 마세요 .안과 밖을 다 잘하려면
    내가 넘 힘들잖아요. 밖에 스트레스도 많은데요 저 퇴직한지 4개월 됐는데요 한가지만 하니
    넘 편하네요.

    harmony님^^ 좋아라하느건 맞는데 주문도 많아 피곤혀요ㅠㅜ

    대니맘님^^ 김치볶음밥이 최고예요. 울 아들이 그러든데요.

  • 14. J-mom
    '11.7.5 10:58 PM

    완전 눈이 호강하는 밥상들이네요.
    J님 밥상도 완전 고수밥상이예요.
    저희집은 거의 1찬아님 2찬이거든요....ㅎㅎ

    산에서 먹는 점심....
    정말 안먹어본사람은 절대 모를꺼임...
    아....그립네요~~

  • 15. jasmine
    '11.7.6 6:22 PM

    고 3되면 조금 더 좋은 것 먹이느라 도시락도 싸야하나봐요...ㅠㅠ
    근데, 월남쌈은 겉이 마르지않는지 궁금해요. 하나씩 또 싸야하는지...
    쭉 내려오다가 강된장과 쌈에서 무너짐.....나도 누가 저런 것 좀 만들어서 먹으라고 줬으면
    좋겠어요...엄마....보고싶어요....

  • 16. 준n민
    '11.7.7 2:39 PM

    저거슨 완전 판매용 도시락!!!
    넘 이쁘고 맛있게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4264 짠~~~미역 된장 냉국 12 푸른맘 2011.07.07 5,650 15
34263 치즈넣은 감자전~ 11 금순이사과 2011.07.06 12,022 16
34262 인생은 길다지만 삶은 항상 현재.... 11 오후에 2011.07.06 9,555 19
34261 식비 공개와 이런 저런 밥상이야기, 옷장정리 50 프리 2011.07.06 20,828 39
34260 중딩 도시락, 간단한 아침식사~~ 15 스콜라 2011.07.06 13,278 32
34259 이런날씨에 카레.. 고추장찌개강추!!! 13 셀라 2011.07.06 11,827 22
34258 프랑스에서 밥 해먹기-3년만에 왔어요- 49 스콘 2011.07.06 16,823 58
34257 새송이 버섯 볶음 ,, 10 푸른맘 2011.07.05 7,068 16
34256 13 삼삼이 2011.07.05 7,164 21
34255 네잎클로버단팥빵 만들어봤어요~~ 21 숙이네^^ 2011.07.05 6,253 17
34254 이거슨 삼식이 놈의 다이어트 식단! 27 bistro 2011.07.05 15,571 47
34253 고딩 6월의 밥상입니다.....(개있어요) 49 jasmine 2011.07.05 26,811 68
34252 초대받은 베트남 상차림 49 마리아 2011.07.05 14,500 1
34251 더운날 귀차니즘의 끝~~~ 간편콩국슈?!? 7 셀라 2011.07.05 5,799 13
34250 미쿡의 중국배달음식 ㅋ + 쇼핑몰에서 득템한 인도커리 - >.. 33 부관훼리 2011.07.05 14,802 102
34249 영계백숙과 찹쌀주머니 8 에스더 2011.07.05 7,270 22
34248 아름다운 제주살이20~"어머님! 정말 보고 싶습니다." 33 제주/안나돌리 2011.07.04 10,783 23
34247 꽃밭에서 18 오후에 2011.07.04 7,808 17
34246 요즘 해 먹은 건강 빵 쿠키 ??? 5 azumei 2011.07.04 6,572 14
34245 배추구제사건과 현장고발??? 15 셀라 2011.07.04 6,217 19
34244 남편과 딸들이 함께 만든 비후까스 정식입니다^^ 14 동경미 2011.07.04 9,225 24
34243 평범밥상 하나 팁 두개(별거없으니 주의 ^^) 31 노니 2011.07.04 14,556 32
34242 고 3도시락,밥상,산행도시락^^ 16 J 2011.07.03 14,214 24
34241 두 가지 레어 치즈케이크 7 구박당한앤 2011.07.03 7,926 1
34240 매실 장아찌 걸렀어요. 14 skyy 2011.07.03 7,555 15
34239 우리나라 좋은나라 (1편) 25 sweetie 2011.07.03 12,513 43
34238 남은 절반 어떤 시간들로 내 삶을 채울 것인가? 김밥, 감자삶기.. 17 프리 2011.07.03 15,550 25
34237 토마토와 매실 14 꿈꾸다 2011.07.03 8,37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