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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녁 밥상 들고 자주 오려구요.

| 조회수 : 13,012 | 추천수 : 34
작성일 : 2011-05-19 10:25:56
공손하게 돌아왔습니다~~~

받아주셨던 온니님들 감사, 죄송했어요~~~ ^^;;;







어제 저녁 밥상입니다.

두릅나물, 돼지불고기, 샐러드...

두릅과 샐러드거리는 다 있었는데,

또 뭐 할까 고민하다가,

급하게 고기 사와서 불고기 넣었어요.











산에서 직접 채취한 자연산 두릅을 얻었어요. (무려... 동생의 시어머님께. ㅋ)

데쳐서 된장, 들기름, 깨소금으로 무침. ^^



물론 친정엄마가... ^^;;









두릅의 독특한 향이 입맛을 자극!









음... 입맛 자극시키면 안 되는데... ㅋㅋㅋ







그린 샐러드와 과일 드레싱.

드레싱은... (지난 번에도 올렸지만)



키위 1개,

파인애플 150g (2쪽),

사과 150g (보통 크기의 사과 4등분 했을 때 3쪽 / 작은 사과는 1개)

양파 20g

포도씨유 5T, 설탕 1.5T, 식초 0.5T


모두 함께 믹서기에 갈아주시면 끝이예요.










얇게 썰은 돼지고기 불고깃감.



고기 300g~400g에 양념은



고추장 3.5T, 고춧가루 0.5T,  진간장 0.5T, 설탕 0.5T, 물엿 1T,  맛술 1T,

다진 양파 1T, 다진 파 1T, 다진 마늘 0.5T,  깨 0.5T, 참기름 1T, 후춧가루


  







돼지 불고기...

남편이 맛있대요. ^^











메뉴는 딱 세 가지 뿐이었지만...

흡족했던 저녁 밥상이었습니다.











먹기 직전에 소스 뿌린 샐러드.

상큼해보이지요? ^^








이렇게 끝나면 아쉬우니... ^^;;;






둘째 아들녀석이 이유없이 징징거리면서 너무 많이 우는 거예요.

모르는 척 놔두었었는데...





어느새 울음을 그치고,

저기 저렇게 가만~~~~히 앉아 있는 겁니다. ㅋㅋㅋ











반성의 시간? ㅋㅋㅋ

밖에 뭐에 꽂혔는지 저렇게 꼼짝도 안 하고, 10분은 앉아있었던 듯.



근데 다리가 참 짧네요. ㅋㅋ

뱃속에서부터 늘 다리 길이가 3주는 짧다고 했던 울 아들...

머리는 늘 3주가 크다고 했던 아들...

태어나니... 딱 맞더라구요? ^^;;;;;

아직까지도 그 비율 유지중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리따운 여우
    '11.5.19 10:33 AM

    일등...님도
    좋은하루되세요~~

  • 2. 수국
    '11.5.19 10:38 AM

    꺄~~~
    아기 넘 귀여워요~~~
    마지막사진 러블리러블리~~~

  • 3. 시골풍경
    '11.5.19 10:46 AM

    샐러드 드레싱 재료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4. LittleStar
    '11.5.19 10:48 AM

    아리따운 여우 님/ 오늘도 일등... 해주셔서 감사해요. ^^

    수국 님/ 헤헤 짤뚱하고 머리 크고. 귀엽긴 하죠? 근데 미래가 걱정이... ㅋㅋ

    시골풍경 님/ 안 그래도 추가로 올렸답니다~~~ ^^

  • 5. candy
    '11.5.19 11:05 AM

    어서 봄이 가기전에 두릅 맛보아야 하는데....
    아가 얼굴도 보여주세요~^^*

  • 6. 올리브
    '11.5.19 11:16 AM

    아이고
    무슨 생각을 할꼬 너무 궁금해요.
    물어봐주세요.

  • 7. 콜린
    '11.5.19 11:23 AM

    ㅋㅋㅋ LittleStar님 아들내미 뒷모습 너무 귀여워요~~ ㅎㅎ
    그건 그렇고~
    샐러드그릇 진짜 넘 예쁜걸요 @.@
    감동입니당.
    다욧은 잘 하고 계시나요? (저도 곧 시작해야 되는데, 한번 해봤던 거라 더 엄두가 안난다는... T.T)

  • 8. 물레방아
    '11.5.19 11:35 AM

    저도 이렇게 한 더덕 나물 좋아합니다
    초장에 찍어 먹으려면 잘 데쳐야 하는데
    나눌로 먹을때는 조금더 물러도 좋으니까 편하더라고요
    통깨를 그냥 넣지 않고 아주 잘게 빻아서 많이 넣으면 더 멋있더라고요--깨소스처럼
    그리고 된장 대신 소금으로만 약간 간을 해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남편이 두릅 많이 나는곳에 다녀와서 가르쳐 주었는데
    맛있어서 그렇게 해 먹는답니다
    깔끔하게 차려준 밥상이 오늘도 아르답네요

  • 9. 토깡이
    '11.5.19 11:36 AM

    마침 오늘 제육볶음 하려고 했는데 딱맞게 올라왔네요. 양념비율 참고할께요.
    근데 전 식당에서 나오는 것처럼 물기도 좀 있고 야들야들하게 하고 싶은데
    제가 하면 좀 뻣뻣하고 국물도 없게 되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 10. 장동건 엄마
    '11.5.19 11:41 AM

    아들래미 넘넘 구여워요.. 그 머리, 다리비율도 맘에 들공..
    졸고 있다에 백만표 겁니다.
    지맘에 안들면 무인도로 떠나겠다고 우는 울아들보단 낫네요.. -..-

  • 11. 강혜경
    '11.5.19 11:43 AM

    샐러드 드레싱 색이 너무 곱네요~~
    아이의 모습도 귀엽구요~~
    샐러드사진이 볼수록 예뻐요^^
    혹시 더그릇~~ 의 글릇인지요
    너무 고와요

  • 12. dolce
    '11.5.19 11:43 AM

    아 귀요미 베이비~~~
    옆구리 간질간질~ 하며 장난치고 싶네요 ㅎㅎㅎ
    드레싱 정말 맛나보여요~~^^
    조만간 시도해 봐야 겠어요
    시판 드레싱에서 벗어나리라!!

  • 13. 최살쾡
    '11.5.19 11:46 AM

    리틀스타님
    저렇게 창밖보이시게 둘째 사진 찍으시면
    ㅍㄱ 어느 아파트인지 찾아서
    저녁밥 내놓으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점잖은 아들이네요.

    두릅은 매번 초고추장에만 넣어 먹었는데 저렇게도 무쳐봐야겠습니다!
    점심 맛나게 드세요!

  • 14. 변인주
    '11.5.19 11:51 AM

    리틀스타님 레시피는 늘 잘 쓰입니다.
    물론 모냥새는 절대 따라잡을 수 없지만요.

    아드님의 뒷태가 너무 귀엽습니다. ^ ^

  • 15. LittleStar
    '11.5.19 11:53 AM

    candy 님/ 두릅 들어가기 전에 얼른 드세요. ^^ 얼굴은 이쁘게 나오면 올려보고 싶은데, 애가 가만있지를 않아서. ㅋㅋㅋ

    올리브 님/ 그쵸! 진짜 궁금했다는...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졌을거예요. 십 분 후에 애가 웃으면서 저에게 안겼거든요. ㅎㅎ

    콜린 님/ 아들 칭찬도 그릇 칭찬도 감사해요~~~ ^^
    어제는 고기와 샐러드만 먹으며 워밍업했고. ㅋㅋ 오늘은 본격적으로 시작~! 아직 잘 버티고 있어요. 그래봤자 반나절 지났음. ㅋㅋㅋ

    물레방아 님/ 나중에 보니깐 어제 엄마가 깨소금으로 넣으셨더라구요? 그래도 아주 잘게는 아니었던 듯. 물레방아님의 팁도 감사해요. ^^ 남편분이 자상+부지런하신가봅니다. ^^

    토깡이 님/ 음... 야들야들은 일단 고기가 얇~아야해요. 그리고 어느 정도 기름기가 있어야 함.
    토깡이님이 원하시는 제육볶음은 이게 나을 것 같아요. 참고로 하세요.
    고기 약 600g 분량에 대한 양념... (계량스푼으로 윗면을 깎아서 계량)
    양파 100g(강판에 갈은 것), 물엿 2T, 설탕 2T, 깨소금 3T, 고추장 4T, 고운고춧가루 4T, 참기름 4T
    간장 4T, 다진마늘 4T, 생강가루, 후춧가루 조금.
    여기에 아무 버섯 200g 과 대파 한 대 넣으시면 되니깐 양념은 적당히 넣어보세요.

    장동건 엄마 님/ ㅋㅋㅋ 비율이. 참... 귀엽지만 멋지진 않으니... ㅜㅜ
    저도 졸고 있는 줄 알았는데, 가보면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무인도... ㅋㅋㅋㅋㅋㅋ

    강혜경 님/ 드레싱은... 노랑 파인애플과 초록빛 키위를 갈았으니... 색이 곱지요? ^^
    그릇은 거기꺼 아니구요, 백자라는데... 암튼 멋스럽고 저도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dolce 님/ ㅋㅋㅋ 그럼 뭐 자지러지는 웃음소리. 완죤 귀엽죠. ^^;;;
    이건 제 레시피도 아니고, 요리 선생님들 레시피니 당근 맛있어요! 꼭 해보세요~

    최살쾡 님/ 아... 저 진짜 멋지구리 최살쾡님 반했습니다~!!!
    사진 찍다보니 부동산 간판이 보여서 자리를 조금 이동하여 아들래미 큰 머리통으로 결정적인 간판단어를 가렸습니다!!! ㅋㅋㅋ
    엄마가 그러시는데, 초장보다 저게 더 맛있다고 그러시네요? ^^

    변인주 님/ 잘 써주신다니 감사해요~~~~ 진짜... ^^
    모냥새와 뭐 그런건 다 사진빨 보정빨이구요~
    맛은 변인주님 것이 더 맛있을 수도... 아들냄 칭찬도 감사해요~~~

  • 16. 곧미녀
    '11.5.19 12:13 PM

    자주 오신다시 기뻐요.
    늦게나마 님의 레서피 사용 신고 합니다.
    남편 생일상에 연근냉채, 아게다시도후, 마요새우, 삼겹살 맛간장에 조린것.(이름이 뭘까요ㅡㅡㅋ)
    추가로 샐러드 쇠고기 야채말이 등등으로 아주 자알 먹었습니다.

    15명 손님 치뤘는데요. 감기 걸렸어요. 흑흑.

    맛간장이 맛있어서 휘뚜루 마뚜루 반찬도 만들고 생두부 찍어 먹고 요긴하게 써요.
    친정엄마도 절대 요리에 관심없으신 분이고 제가 뭐 해드려도 시큰둥 하신데
    맛간장은 좋아라 가져가셨어요.

  • 17. pine
    '11.5.19 1:30 PM

    리틀스타님 밥상 보면 정말 입맛을 당기게 하네요.
    나물종류는 참 좋아하는데 두릅은 집에서 해먹은적이 없네요.
    어떤식으로 양념해야 맛있을까요.
    그리고 아드님 아마 엄마가 올때까지 기다리는건 아닐까요.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엽네요.^^

  • 18. 프라하
    '11.5.19 1:39 PM

    그전에는 6쓰셨을텐데요, 6은 보안성도 떨어지고 그래서 버전업하신 건 잘 하신거구요.
    UI가 6에서7로 가면서 많이 바뀐지라 좀 헷갈리시겠지만 익숙해지시면 편해지실 거에요.

  • 19. 루이제
    '11.5.19 1:51 PM

    맞아요~~너무 깔끔하고,,맛깔스럽죠.

    둘쨰 아드님 뒷모습이 너무 귀여워 .... 혹시 졸고있는건 아닐까요 ? 그럼 더 대박~
    우리 둘째도 징징 엄청 거렸어요..아마 지금 생각해보면, 애정이 부족했나봐요.
    큰애가 둘째 때문에 맘 다치지 말라고, 나름 조심한다는게,,둘째에게는 좀 무관심
    으로 보여졌었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그 울보가 많이 자랐어요. 으젖해졌다고 할까요 ?
    지금 일곱살이라,,오늘 어린이집 소풍 갔네요.
    우리 아들 엄청 보고싶게하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20. 훈이민이
    '11.5.19 2:58 PM

    님의 숨은광팬 ㅎㅎ
    음식도 음식이지만 그릇광팬 ㅋㅋ
    덴비는 하남가서 질러줬음. 작은별님 뽐뿌로다가. ㅎㅎ
    저 쯔비벨은 내가 별로라 했던건데도 가끔식 리틀스타님 식탁에서 볼때마다 질러야하나....
    하고 있다우. 제발 새그릇 올리지 마3.

  • 21. Crystal
    '11.5.19 4:44 PM

    습습~~ 침 넘아가요
    두릅무침 맛나보입니다~~~~~~~

  • 22. 뽀야
    '11.5.19 6:06 PM

    반가운 마음에 로긴했어요^^
    둘째도 넘 반갑고 또래 키우는 엄마에 맘이랄까...
    소스 한번 만들어 봐야 겠어요
    항상 기분 좋게 잘 보고 있읍니다.

  • 23. 꼬꼬와황금돼지
    '11.5.19 6:19 PM

    간단하면서도 맛있어 보이고 이쁜 상차림,..저도 좋아합니다.^^ 사실 반찬 가짓수 많아도 다 먹지않게되 고 남기게 되니 낭비더라구요. 한번에 다 먹지 못하고 자꾸 내면 맛도 덜해지고,..그리고 그릇들도 넘 이뻐요. 뤄쉬트란드 그릇 아주 좋아해서 얼마전에는 노벨씨리즈 ㅅㅡㅍ볼을 구입했었는데,...리틀스타님 밥공기로 사용하시는 저 씨리즈도 사실 오래전부터 좋아했거든요,..그릇이 많아서 참고 있었는데,..리틀스타님 상차림보니 조만간 질러야겠어요^^ 그리고 샐러드 담으신 그릇 존루이스라는 백화점에 비슷한것이 있어 살까말까 갈때마다 갈등하는 그릇인데 당장 질러야 겠습니다. 에구 또 그릇이 늘겠군요,..책임지세요ㅠㅠ^^* 리틀스타님 둘때아가 뒷모습 꼭 안아주고싶을 만큼 귀여워요....저도 만5살 3살 짜리 아이들이 둘있는데 왜그리 빨리 자라는지 아쉬워요....오동통한 아가들 모습 오래 누리고 싶거든요^^

  • 24. 넘이뻐슬포
    '11.5.19 6:47 PM

    아...정말 정갈하면서도 먹음직스럽네요.
    아드님은 아무래도...
    아무리 울어도 본척만척 하니까 마음 상해서
    창밖을 보며 가출을 꿈꾸는게 아닐까요~ 히힛.

  • 25. 검프
    '11.5.19 8:38 PM

    아드님 비율 너무 좋은데요.ㅎㅎ
    울집에도 비슷한 비율 가진 분 계셔서인지 너무 익숙합니다.

    샐러드 내일 당장 따라해볼랍니다.

  • 26. Jen
    '11.5.19 9:49 PM

    아오~~~~저대로 그대로 번쩍 안아다가 같이 놀고싶네요.ㅎㅎ
    햇빛받으면서 기분 푸는거 아닌가요?ㅎㅎ

  • 27. LittleStar
    '11.5.19 10:05 PM

    곧미녀 님/ 아... 저도 곧 미녀가 되고 싶네요. 오늘 식단조절 성공! 했더니 기분이 좋습니다. 으하하. ^^;;; 레시피 사용 신고 접수 되었습니다. 삼겹상 맛간장에 조린 것은 삼겹살찜.... 김혜경 선생님 레시피지요. ^^ 맛간장 진짜 요긴하지요? 생일상 넘 화려하게 차리신거 아녜요?! ㅋㅋㅋ 제가 올리 음식들이 한 몫했다니 뿌듯 감사합니다.

    pine 님/ 그냥 저기 쓴대로예요. 된장 약간에 들기름, 깨소금. 잘 데치기만 하면 반은 성공인 듯.
    저는 뭐 얻어먹어서 이렇게 쉽게 쓰긴 하네요. ^^;;;
    사진 찍으면서 일어설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ㅎㅎ

    프라하 님/ 차린 게 얼마 없어서 깔끔한 건 아니구요? ^^;;; 좋게 봐주시니 감사해용~
    사랑스런 눈으로 쳐다보다가. 아! 이게 아니지 이건 사진 찍어야겠다. 싶어 후다닥 카메라 들고 와서 찍었답니다. ^^

    루이제 님/ 아... 그런가요? 애정부족? 거의 방치수준이라 절반은 맞을 수도... ^^;;; 근데 이 녀석이 완전 애교덩어리예요. 제가 아들한테 애정을 채움받는 듯. ㅎㅎㅎ
    어서 말 좀 해서 대화좀 해보고 싶답니다. ^^ 일곱 살... 다 키우셨어요!!! ㅋㅋㅋ

    훈이민이 님/ 그냥 팬 아니고, 광팬이시라니... ^^;;;;; 안 그래도 올라가서 댓글 달려던 참이었어요. 제가 없는 덴비들은 다 부러웠다는...
    그리고... 쯔비벨에 어울리는 음식들이 있더라구요. 호호호호 (무슨 의미? ^^;;;)

    루피 님/ 와~ ^^ 그거 본 레시피는 식용유인데, 제가 포도씨유로 바꿨어요. 본능적으로 알아서 잘 하셨군요! ㅎㅎㅎ 시원하면서 상큼하지요? 어른들도 무지 좋아하시는 샐러드예요.

    Crystal 님/ 두릅의 참 맛을 느끼시는 분 같아요. ^^ 한 접시 드리고 싶네요.

  • 28. LittleStar
    '11.5.19 10:12 PM

    통글통글 님/ 오늘도 저를 공부하게 하시는... 그래도 제 수준 역시 아시고, 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칭찬만 다 해주신거 아녜요~???? I love you!!! ^-^

    뽀야 님/ 헤헤 동질감. ^^ 우리 즐육해요~ ㅎㅎㅎ
    아마 저 상큼한 드레싱과 샐러드 먹으면 힘이 나실거예요! ^^

    꼬꼬와황금돼지 님/ 맞아요 맞아요. 밑반찬 해서 이틀 정도 되면 먹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안 하게 되네요. 하지만 밑반찬이 없으니 식재료 똑 떨어지면 정말 먹을 것이 라면, 계란 이런 것 밖에 없다는... ^^;;;;
    그... 존루이스 백화점에 저런 우리 도자기스런 것이 있군요~ 당장 지르세요오~!!! ㅎㅎㅎ
    높이가 살~짝 높아서 식탁에 올리기가 약간 그렇기도 하지만 멋있고, 깊이감도 좋아서 단점이 거의 커버가 됩니다. ㅎㅎㅎ 만 5살, 3살이면... 저희집과 비슷하네요. 반가워요!!! 저도 하루하루 크는게 너무 아까운 엄마예요. ^^

    넘이뻐슬포 님/ ㅋㅋㅋ 가출을... 저 날 바람이 은근 불어서 나뭇가지가 엄청 흔들렸거든요.
    그걸 바라봤다고 믿고 싶습니다. ^^

    검프 님/ ㅋㅋㅋㅋㅋㅋ 익숙한 비율이시라니 넘 반갑습니다.
    뭐... 귀엽잖아요???? ㅋㅋㅋ
    샐러드 맛있게 드세요. ^^

    Jen 님/ 14kg 정도 나갑니다. 번쩍은 힘드실 듯? ^^;;;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본 것 같아요. ㅎㅎㅎ

  • 29. 면~
    '11.5.20 12:35 AM

    우아한 샐러드 볼~ 입니다.

    찬들도 맛나뵈고~ 저녁은 먹었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입맛이 돌아요 ㅠ-ㅠ

  • 30. 윤주
    '11.5.20 6:44 AM

    튀김이나 전 담아내는 그릇에 머물곤 했는데 오늘은 샐러드볼과 스스 그릇에 눈이 머무네요...ㅎㅎㅎ
    외국 유명 메이커 그릇들은 어울리는 음식 담겨 있을때면 저 그릇도 그런대로 괜찮네 그러면서 지나가는데....우아하게 빚어놓은 우리그릇에는 마음까지 꽂혀 기회되면 들여놔야지 그러면서 조급증이 납니다.

    소스에 들어가는 파인애플은 생 파인애플을 쓰는것이지요...통조림 넣어도 괜찮나요.

  • 31. jasmine
    '11.5.20 4:27 PM

    혹시...그릇 회사들과 무슨 딜을 하시는지...궁금...
    왜 그집 식탁에만 올라오면 그릇이 빛이 나냐고요.
    나, 또 스웨디시 파란색 검색들어갑니다. 핑크만 샀는데...궁시렁, 궁시렁...ㅠㅠ

  • 32. LittleStar
    '11.5.20 5:28 PM

    면~ 님/ ^-^ 평범한 샐러드도 우아한 볼에 담으면... 우아해지는... ^-^
    넘 새벽에 키톡을 보셨군요. ㅎㅎㅎ 저도 그 시간에 들어오면 가끔은 막 미칠 것 같아요.

    윤주 님/ 하하 무슨 말씀이신지 딱 이해가 됩니다. ^^ 우리 그릇 참 멋스럽지요? 아예 안 보는 게 좋은데, 저도 한 번 꽂히면 큰~~ 일 납니다. ^^;;; 소스에는 통조림 씁니다~~ 델*트꺼요. ㅎㅎ

    강 님/ 저도 진짜 졸고 있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진짜 아니었어요. ㅋㅋㅋ 사진 찍은 인기척을 느꼈는지 활~~ 짝 웃으면서 앵기는데(안기는데 아님 ㅋ) 늠 귀여워요. 헤헤. 둘째의 매력. ^^
    강 님 아드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만으로도 넘 귀여워요!!!

    jasmine 님/ 그런 딜 가능한 회사 어디 없나요? ^^;;;;
    저희집 식탁에만 올라오면... 그렇게 보인다면... 그냥 사진빨, 보정빨일 가능성이 많은거죠~!
    속지 마세요~!!!! ㅋㅋㅋ 덴비가 푸른 계열이 많아서 스웨디시는 섞어서 샀는데... 그래도 파란색이 젤 낫더만요. 제가 파란색을 좋아하는 건지 어쩐건지... ^^;;;

  • 33. 독도사랑
    '11.11.17 2:16 PM

    진짜 맛있겠네요 ㅎㅎ 너무 먹구 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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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43 그저그런반찬(이번엔 자랑 아님!ㅋㅋ) 49 백만순이 2011.05.19 8,030 26
33942 다같이 한번쯤 생각해 보아요 푯말 경고문있슴 12 스페셜키드 2011.05.19 6,727 20
33941 콩나물 김치전(사진무) 6 아줌마 2011.05.19 4,273 13
33940 저녁 밥상 들고 자주 오려구요. 33 LittleStar 2011.05.19 13,012 34
33939 서방을 기다리며.. 이것저것이랑 메이플 콘밀 브래드 13 두리몽실 2011.05.19 7,051 19
33938 나는 떡볶이도 반찬으로 먹는~ 15 민무늬 2011.05.18 9,038 20
33937 하겐다즈 & 고디바 아이스크림.. ^^;; - >')))&.. 29 부관훼리 2011.05.18 13,666 53
33936 나는 산에도 가는 독거어린이다. (인증있음!!) 56 최살쾡 2011.05.18 14,046 49
33935 개쉐리 새로나온 섬유유연제 이름 아닙니다 18 스페셜키드 2011.05.18 8,163 17
33934 두릅철도 지나고 있네요. 9 깽깽이풀 2011.05.18 4,877 23
33933 어렵지 않은 국거리... 49 셀라 2011.05.18 7,810 12
33932 나는 키톡 연습생이다. 17 삼순이 2011.05.18 6,161 23
33931 금방 텃밭에서 뜯어 왔어요~ 10 금순이사과 2011.05.18 6,571 25
33930 피클.피클만들기..간단하게 만들어 보아요~ 5 크리스틴 2011.05.18 7,537 17
33929 위험을 감수하고 올리는 그대 이름은 면킬러~ :) 15 쥬비 2011.05.18 8,58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