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떡볶이
며느리에게도 안알려 준다는
신당동떡볶이 할머님의 떡볶이 소스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궁금함을 한켠에두고
맛나게 먹었던 신당동 떡볶이맛을 떠올려 보면서...^^
오늘은 신당동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준비
진미짜장 //1.5큰수저
기름//1큰수저
고추장// 1큰수저
다싯물(멸치 다시마 새우등으로 우린물) //1000ml
고추가루 //1큰수저 (중요)
매실액기스 //1큰수저
설탕// 0.5큰수저
요리당 //0.5큰수저
마지막간//국간장이나 소금조금
양배추 썰은것// 두컵
호리호리한떡볶기떡//2컵
어묵// 한장
대파썰은것//반컵
당근 채썰은것 //조금
라면(옵션) (삶은 달걀 구운만두 쫄면등 가능)
식구들은 맛을 보고는 신당동 떡볶이보다 더 맛있다고 합니다.
음 똑같지는 않다는뜻이고 맛은 있다는 뜻이겠지요?
아무튼
전골냄비 하나가득 만들었는데 전골냄비 바닥을 보이도록 모두들 맛나게 먹었습니다.
만드는법
기름두르고 짜장을 볶다가(한 2분정도 볶아준다. 짜장의 독특한냄새가 구수한맛으로 변할때까지)
고추장넣고 다싯물넣고 달콤한 재료도 넣어주고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끓여줍니다.
마지막간이 따로 필요치는 않지만 혹시나 싱거우면 국간장으로 해주어도 맛난것 같습니다.
물론 소금으로 해주어도 됩니다.
오늘은 제가 먹을 떡볶이는 미리 덜어놓았습니다.
좀처럼 제가 먹을것을 미리 덜어놓는경우는 드문데요
이렇게 미리 덜어놓게된 사연이 있답니다.
다음번 포스팅에 사연을 올려보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새로시작하는 한주...
안전하고 즐거운 지구생활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