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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레파토리의 빈곤..

| 조회수 : 10,164 | 추천수 : 28
작성일 : 2011-03-24 15:35:09

요즘 뭐해서 드시나요?
저는 레파토리가 똑 떨어져서 매일 그 반찬이 그반찬입니다..ㅠㅠ
그래도 요며칠 해먹은것 올려보아요..^^




상하이 파스타 해먹었어요..
오일파스타에 요즘 꽂혀서 자주 해먹는데 맛있네요..







이건 새우랑 베이컨 넣은 상하이 파스타구요..







LA갈비도 해먹었어요..







우동도 매콤 짭짤하게 볶아서 밥반찬으로 해먹었구요..







요즘에 요오드 들어간 음식 많이들 드시던데..
저도 미역국 한냄비 끓여서 많이 먹었어요..







왕만두 2개 넣고 끓인 저의 아점..







그나마 왕만두 한개는 건져내고..(나름 소식녀..??) 김가루 잔뜩 넣은 떡만둣국..







돼지고기 갈은것 넣고 부쳐준 김치부침개..
강추예요..







아키라님의 양파덮밥은 어느날 저의 아점..







아이들이 도토리묵 좋아해서 무쳐서도 해줬어요..







돼지 앞다리살로 고추장불고기도 해줬네요..







밤묵?인가 그걸로 묵무침.. 탕평채인가요?







냉장실에 두부가 있어서 반찬으로 두부부침..







부페가서 초밥도 잔뜩 먹구요..







큰아들 접시..
많이도 담았어요..







어느날은 코다리정식도 사먹었구요..







저희 동네 재래시장안에서 파는 닭강정..
5천원인데 튀긴떡도 들었고 대박 맛있었어요..







볶은 땅콩만 먹어봤는데 옆집에서 삶은 땅콩을 주셨어요..
모양은 그렇지만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간만에 사먹었던 붕어빵..
요즘 붕어빵은 크림이 든것도 있고 팥도 있고 그렇던데요..
크림도 맛있고 팥은 물론 맛있었어요..







또 간만에 사본 크리스피 크림도넛..
오리지날 글레이즈..
보들보들 촉촉하니 달달하고..
근데 2개 이상 못먹겠더라구요.. 넘 달아서..ㅋㅋ

http://blog.naver.com/lsh7420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타샤
    '11.3.24 4:01 PM

    아이들이 골고루 잘 먹나봐요~ 부지런히 잘 해먹이셔서 아이들이 가리는것도 없나봐요.

  • 2. 옥당지
    '11.3.24 5:57 PM

    도대체!!! 레파토리가 있으면 식단이 어찌....격변하는 것임묘!!!
    매콤한 우동볶음.....너무 맛나 보여요. ㅠㅠ
    레시피 좀......

  • 3. 니얀다
    '11.3.24 8:00 PM

    매콤한 우동볶음...
    저도 궁금해요 레시피...

  • 4. 보라야
    '11.3.24 11:32 PM

    저도 상하이 파스타랑 우동볶음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가서.... 지금 밤 11시반... 아주 죽겠네요ㅜㅜ

  • 5. 매리야~
    '11.3.25 2:17 AM

    저도 상하이 파스타 땡깁니다.
    아...맛나겠네요.

  • 6. 리본
    '11.3.25 3:46 AM - 삭제된댓글

    빈곤한 레파토리라니...ㅠㅠ
    아아아아.....너무 맛있어 보여요.

  • 7. 브라운아이즈
    '11.3.25 11:25 AM

    제가 계량을 하지 않고 해서요..ㅠㅠ
    우동볶음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베이컨이랑 마늘 편썬거랑 볶다가 새우넣고 볶다가 물을 두컵 정도 부어줍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우동 사리를 넣고 면을 풀어줍니다..
    고춧가루, 굴소스 한숟가락, 참치액 한숟가락을 넣고 면이 익도록 볶아줍니다..
    물기가 거의 없어질때까지 볶다가 나머지 소금간 합니다..

    상하이파스타는 완전 간단해요..
    스파게티 면은 소금 넣고 삶아서 체에 받쳐서 오일 뿌려서 버무려둡니다..
    오일두른 팬에 베이컨과 편으로 썬마늘과 마른고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새우도 넣고 볶아주구요..
    거기에 스파게티 면을 넣고 스파게티 삶은 국물 한국자를 넣고 볶아줍니다..
    굴소스 한숟가락 넣고 달달 볶다가.. 나머지 간은 소금간으로 했어요..
    굴소스를 맨처음 사진 정도로 넣으시면 간도 맞고 맛있더라구요..
    너무 하얗게 되도 맛이 덜하니까요..^^

    대충 레시피라서 죄송함돠..^^

  • 8. 폴라베어
    '11.3.25 5:17 PM

    앗~
    저두 그 두가지 레시피 궁금했어요.
    문서방에게도 크림파스타보다 오일파스타 먼저 시도해봐야겠어요. ^^

  • 9. 코코몽
    '11.3.26 10:16 PM

    굴러온 돌이 더하다는 말도 있다지만 길가던 사람 아무나 끌어다 앉혀도 오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오 하는 짓은 너무 황당 그 자체예요. 저런 걸 막가파라고 하나 싶네요.
    물러나긴 할지 질질 끌다 언제 물러날지 것도 모르죠 뭐. 지더라도 뭔 헛소리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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