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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 조회수 : 9,588 | 추천수 : 26
작성일 : 2011-03-23 10:50:59
어제는 베이킹 촘 한답시고,,,오븐앞에서 서성이기를 한참~
저녁을 먹기는 해야겠는데..손은 가질 않고,,,
점심도 입맛이 없다는 핑개로 대충 떼웠더만,,, 새콤한것이 땡기누만요
1년 4계절,,, 입맛이 없는적이 없는 저이지만,,,
약기운탓인지,, 요즘 입맛을 잃어가는거 같아요--;;
그래서 만들어본게
갑오징어초무침과, 집에 있는 실곤약국수와 채소를 이용한,,,새콤한 국수무침 되것슴댜^^



사진이 어둡게 나온듯 하네요^^;;
오이를 썰어넣는다는게...배를 넣어서 생략했어요
양배추와 파프리카 듬뻑 넣어서 새콤하게 비빔면으로 만들었어요^^
요건,,, 야식으로도 괴안을듯 합니다..



조금 남은 양념으로 무쳐낸 갑오징어 초무침!!





통깨군이 갑오징어님을 가리고 계시누만요,,ㅋㅋ
입맛없을때 새콤한거 먹어주면,, 기분까지 좋아지는거 같아용^^
단,, 너무 많이 드시면  안되겠지요?




다욧에 일조하라는 언니의 부탁으로 만든 통밀비스코티와  오늘 간식으로 만들어온 못난이 초코칩쿠키들!!
가끔은 달달한것들 흡입해주어야,,,기분도 업되것지요??ㅋㅋ

오늘도 좋은분들과 몸에 좋은 음식 드시고 기분 업!!! 시키시게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박당한앤
    '11.3.23 1:25 PM

    비스코티가 참 참하네요~
    전 맨날 썰면서 망해서.. ㅠㅠ 비결이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 2. 젤리아
    '11.3.23 1:51 PM

    우와 먹음직스러보여요~

  • 3. 셀라
    '11.3.23 2:16 PM

    구박당한앤님.. 비결은 딱히 없구요,
    저는 너무 얇게 썰지 않아요,,1.5센치 정도로 썰구요..
    식지 않으면 자르면서 부서지는거 같더라구요..
    완전히는 아니구요.. 손으로 만져질 정도로만 식으면 썰어냅니다..
    더 좋은비결 있으시면 저두좀 갈켜주세용^^

  • 4. 파비아
    '11.3.23 2:44 PM

    너무나 되돌리고 싶은 3년입니다..
    제가 아이들의 결혼을 못보고 30년 일찍 수명이 다한다해도 바꾸고픈 3년입니다..
    3년전 아이들 사진을 보니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
    그 시절에 그걸 못 느낀 게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남편에겐 항상 미안한 맘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흘러줬을까하고 있을 때 쯤 한번씩 터지는 남편의 분노가 맘에 부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제 업보입니다

  • 5. 담비엄마
    '11.3.24 12:04 AM

    오징어 초무침 좋아하는데
    갑오징어로 만들면 정말 맛나겠는데요.
    요즘 오징어가 비싸서 참 슬퍼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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